저체온증 예방의 중요성
저도 캠핑중 화창한 날씨라 옷입고 호수 들어가 물장난 치고 하다 높은 산속이다 보니 갑자기 10분만에 바람불고 비오는 경우가 생겨 젖은 옷과 몸때문에 심한 저체온증을 겪어봐서 참고 자료로 올려봅니다.
뻘리 불을 피울수 있어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 ㅎ.
Who's 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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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빠이 힘을 다 쏟아버려야
뻑적지근한게
나른하게 기분좋은 물질이 마구 분비되고
땀을 입빠이 쫘아악 흘리고 나면은 개안하개 참 시원했다.
그러나 그건 무식한 짓이었군아 ㅋㅋ
40%올라갈때 쓰고
39% 내려올때
나머지 30%는 남겨둬야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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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는 모범학생이십니다. 우리 모두 공부해서 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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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민 씨가 진행하는 코오롱의 스마트 등산학교 동영상 강좌가 내용도 알차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산악인 중 한분이네요. 원종민 저의 "암벽등반의 세계"을 수십차에 걸쳐 탐독했었습니다.
설악산 저체온증 사고 사례를 보면, 스스로에 대한 과신과 산행 안전지식 부족이 원인이. 시기적으론 겨울보다는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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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유튜버가 AI로 제가 즐겨보는 주제의 영상하고 같은주제인 영상들을 막 추천해주네요. 암벽등반 영상몇개 봤다고 추천영상이 막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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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체온증 등산시에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나가다 지나칠수 없어서 답글 남깁니다. 너무 중요한 것을 올리셨네요. 한해에 미국에서 이것으로 1500명이 사망합니다.
제 생각으로 우리가 가장 먼저 할수 있는 것은 면(cotton)으로 된 셔츠나 옷은 등산시에 무조건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무서운 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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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웠습니다. 산행은 먹기게임이라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낍니다.
그런데 40%-30%-30%는 어떻게 알 수 있을지...사이보그처럼 눈앞 스크린에 에너지 눈금도 없고.
구간마다 매번 출발하고 금방 있으면 힘들다고 몸이 아우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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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년 전인가 늦가을에 월악산에서 저체온증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땐 그게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섬뜩했습니다. 68 년도엔가 가톨릭 의대 산악부 팀이 설악산 12선녀탕 계곡에서 조산당해서 몇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던 기록도 오래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12 선녀탕 계곡 입구에 위령탑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한 여름에라도 굶고 지친 상태에서 비를 맞으면 저체온증으로 갈 위험이 항상 있으니 산행시 식량과 보온은 언제나 필수 사항입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보시는대로 계속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