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좋은 모기 기피제
TV 뉴스속에서 영상으로 자주 보여지기는 하지만 백팩킹을 하여 하이시에라에 가보면 캘리포니아의 가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걱정이 더 늘어가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Lake 들의 수위가 줄어, 없었던 beach 들이 생기고 분명 지도상에 그려져 있는 creek 들이나 강들이 아얘 흔적을 감춘곳도 많았습니다.
JMT 를 준비하고 있는 저로써는 가뭄으로 인해 올해는 모기가 덜 하려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실제 다녀오신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지난해보다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사용해본 모기 기피제 중에 가장 효과가 있었던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로 deet 가 들어간 제품을 많이 쓰시는데 아래 첨부 그림에 Deet 와 Picaridin 을 비교 해 놓은 사진을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직접 두가지를 다 사용해보니 가장 큰 차이점은 피카리딘 제품은 디트가 들어간 제품같이 옷이나 백팩에 뿌리면 기름이 묻은것 같은 얼룩이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트는 그런 기름기 성분때문에 옷감이나 아주 센스티브한 천으로 가볍게 만든 백팩킹용 가방의 천을 상하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카리딘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하시며 한개에 16불이 넘지만 4개들이에 42불 짜리도 있으니 원하시는 몇몇분들께서 상의 하셔서 같이 구입 하시면 훨씬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기 위에 링크를 클릭 하시면 아마존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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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님 항상 좋은 정보 감솨함다.
다른사람 기분좋게 만드는 특별한 맘씨로 ...추가로 10년 더 사실 줄로 압니다.
드니로님, 저랑 두개씩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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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파랑새님
제가 오더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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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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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버그 리펠러 뿌리면 그 냄새에 벌레보다 제가 먼저 질식할 것 같은데 이건 냄새가 없다니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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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알토란같은 자료를 계속 올려주셔서 산악회 차료창고가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얻기 어려운 깨소금 자료 고맙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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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이 씨에라에만 가면 날르는(ㅋㅋ) 이유가 요놈의 모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것 저것 별것 다 써봐었는데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요. 근데 여러해 전 비숍의 싸우스 투 놀스 레익 백팩킹 할 때 만났던 백인 커플이 짧은 바지에 소데나시 수준의 옷을 입고 백팩킹을 하길래 너희는 모기 안물리냐고 했더니 잘 안 문다고 하며 소개한 제품이 크리스탈님이 소개해주신 피카디린 들어간 것이었어요. 사진을 찍어 오고는 까먹고 있다가 작년에 모기에게 또 헌혈을 잔뜩 한 후에 그 친구들이 소개했던 것이 생각나서 구글 포토를 꺼꾸로 한참 뒤져서 확인해 보니 피카디린이었습니다. 구입해 한번 사용해 보니 확실히 덜 물렸던 것 같았습니다.
그 친구들이 소개했던건 Avon 회사 제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사서 쓴거는 Natrapel 이라는 상호가 붙은거였습니다. 확실히 정리해서 올려주신 크리스탈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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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님, 정보 감사합니다.
길벗님 써 보신 이것 저것 중에 레몬유칼립투스도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Natual이라해서 이걸 사려 하던차에 결정적인 정보를 접하고, 급 피카디린으로 맘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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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향의 유칼립투스유도 여러차례 가지고 가서 시도해 보았지만 그리 큰 효과는 못 보았더랬습니다. 다행인건 지난 겨울에 눈이 적게와서 모기들이 일찍 활동을 시작하고 벌써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서 현재는 모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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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린 샀습니다. 효과 보지 않아도 좋으니 모기가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개까진 필요없고, 4개짜리 오더해서 저하고 2개씩 나누실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