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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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것은 많지 않네요. 3박 4일 동안의 제주 일정 중에서 마지막 이틀은 올레길 7 과 7-1을
다녔는데 그 때 찍은 사진이 좀 괜찮아서 몇 장 올려봅니다.
엉또폭포 (세번째 사진, 갈대 사진 옆)는 비가 내릴 때만 폭포가 된다는데 이번에는 물 없는 폭포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서울 방배동 단풍사진 보탭니다.
----- 아래 댓글들에 대한 사진은 정회원용 사진방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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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연이 한국으로까지 이어지네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우리도 언제 한국으로 원정산행 한 번 기획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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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 많이 다니셨군요!일괄적인 것은 몰개성적이고 반민주적입니다. 좋지 않아요! ㅎㅎ몇 장 안되니까 이 글에서는 수정하면서 첨부된 사진 파일을 지우고정회원 사진방에 다시 올려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바른 길이구요.편법이라면 이런 방법도 있는데요.이 글에서는 원하는 부분만 선택하여 Ctrl-X로 지우고새로 정회원 사진방에서 글을 쓰면서 Ctrl-V로 paste 해 두는 것입니다.이런 경우는 윗 글의 사진은 지웠으니까 보이진 않게 되지만첨부파일을 지우진 않았기 때문에 게시물 아래 첨부파일 목록에서 클릭을 하면 그 때는 볼 수 있게 됩니다.대부분 사람들은 귀찮으니까 보질 않겠죠?봉주르 카페, 제주도 ... 좋으네요. 화덕이 참 인상적입니다. 정돈된 캠프 파이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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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 좋습니다. 같이있고 싶은 충동이 쩝..
그래도 돌아오실것 생각하면, 즐겁고 흐믓해집니다.무대 배경 : 돌아오신후 첫 산행 점심시간. 겨울
횐님 1: 잘 댕겨 오셨지유?
ㅅㅅㄹ: 네 덕분에 즐거운 여행...
횐님 2: (말을 끊으며) 아~이 뭘 이런걸 다~. 걍~ 빈손으로 오시지유~~. . 무겁지 않으셨시유? (하이라이트 대사)
ㅅㅅㄹ: 별거 아니네요. 좋아하시는데 저도 보기 좋구만요. (표정연기 중요)
횐님 1: 고마워유. 잘 먹겠시~유
모두같이 고맙다고한다. 그리고 맛있게도 냠냠 ㅋㅋㅋ무대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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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가 이 무대에서 빠져있다는 안도감, ㅎㅎㅎ
제발 ㅅㅅㄹ님이 돌아오시기전에 이 시나리오를 꼬~옥 읽으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ㅋㅋㅋ
본드님이 알려주신 바른 방법을 쓰면 제 원글과 함께 댓글들이 없어지거나 하여 ㅅㅅㄹ님이 못 읽으실 것이
염려되어 두번째 방법을 쓰겠습니다. 2번째 방법에 실패, 바른 길로 가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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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 2: 니오 내오 있납유? (눈을 하늘보고 다음 땅을 본다) 같이 있었으면 모두 한 통속이 지유~~
(저자가 봐도 횐님 2는 얄미롭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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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3: ...... (구석에서 말도 안하고 조용히 사온 거를 벌써 뜯어서 먹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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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 1 : (구석에 있는 횐님 3의 뒤를 본다. 혀를 끌끌차며 혼잣말로) 역시 뒤태는 SB가 최고여.... 근디 오늘 왜 안 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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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2: (애석한 표정을 지으며) 오늘 말뚝이도 안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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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 1: 아이 왜? (턱으로 횐님 3 뒤를 가르키며) 저기 있쟎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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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2: (깜짝놀라며) 이 사람이 눈이 침침해지나? (횐님3을 가리키며) 저 친구는 선비여~~ 말뚝이가 아니여.
바로 이 사람이여: -
아..산사랑님/뜰사랑님/스카이님이 안보인다 했더니 한국에 가셨었군요.봉주르카페 저도 많이 갔었던 곳인데 아직까지 있다니 이름만 들어도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좋은 시간 보내시고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선비님 악역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횐님2 역할에 오디션 지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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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이라니요. 전 현장에 없습니다.
(빠졌습니다.ㅋㅋㅋ)빵님도 얼렁나오세요.
얼렁 얼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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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벌여 놓고 교묘히 빠져나가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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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교묘히 못나오신것 같은디ㅋㅋㅋ
얼렁 얼렁괘심죄 걸리면, 바로 아지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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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ㄹ: 그런데 오늘 선비님, 말뚝이님이 안보이네요.
횐님1: 누구요? 처음 듣는데유. 여기는 북가ㅈ산악회이여유. 오랬만에 보는 멋있는 신입회원이내. 호호호
ㅅㅅㄹ: (아차하는 표정을 감추며) 감사합니다. 많이 드슈. 여기 분위기 쥑여주네요.
횐님2: 선빈지 냄빈지 이름도 심술굿게 생겼내? 호호호. (와구와구 먹으며)
ㅅㅅㄹ: (빈손으로 베이산악회에 갈일을 섭섭하게 생각하며) 어서 다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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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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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 3: (혼자 가만히 먹다 돌아와서) 역시 바다건너 온거라 참 실하고 찰지네유. 한치도 그랗고.. 꼬꼬면도.
저런건 난 이름도 몰라유. 참 찰지고 맛있네유.
(그리고 계속 중얼거린다) SB는 먹지도 못하고, 우리만 이렇게 먹게하고.. 참 훌률한 양반이제. 욕만 먹고 (쯧쯧). 살신성인이 따로 있남..횐님 4: (그소리를 넘어듣고) 맞아. 글쿠 앞태가 뒤태보다 훨 낫구먼... 근디 점심은 도체 며칠째 먹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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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3: 근데 그 양반 이름이 SB여? 아니면 NB여? 난 맨날 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