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icle: : 바다 고드름의 차가운 손가락

by 아지랑 posted Nov 30, 2011 Views 9403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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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에서 보는 고드름은 마치 기다란 손가락 처럼 바다 밑바닥을 만지고 지나가면서,
주변의 모든 생물들을 동사 시킵니다. 
이런 고드름을 브라인 ( Brine :짠물) 과 아이씨클 ( Icicle: 고드름) 의 합성어인 브라이니클 (Brinicle) 이라 합니다..

브라이니클은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져야만 일어나는 극히 드믄 현상 입니다. 
그리고 차가운 남극권 바닷물속에서 동영상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드디어 올해  ( 2011년 11월 22일 ) 세계에서 처음으로  BBC 방송국이 성공적으로 필림에 담아 방영 할수 있게 되었읍니다. 

        <!--[endif]-->'Brinicle' ice finger of death



영국식 영어 발음이라 알아듣기가 조금 힘들것 같아서 여기.....

New sea ice forming above leaves behind brine that is so extremely salty it sinks rapidly. As it descends, the sea water around it freezes instantly and forms a sheath of ice- a brinicle that grows downwards towards the sea floor. Winter is reaching down from the cold world above. As it touches the sea floor, it kills any living thing it contacts by encasing it in a tomb of ice. Even in the relative warmth of the water the lethal cold of winter threatens life on the sea fl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