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Mt Whitney 는 해발 14,495 삐트로 알라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대륙 48 주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싶어하는 산 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뾰쪽한 첨탑이 여러개 있어 정상에 
가까와 질수록 점점 멋있어 보이는 산 입니다.    여기있는 사진은 그 근처에 있는 
알라바마 힐에서 마운트 휘트니를 향해 찍은것입니다. .알라바마 힐에서 약 300 편의 서부영화가 만들어 졌읍니다.


MtWhitney-30.JPG 

Mt Whitney Zone 에 들어가는 트레일은 여러개 있겠지만, 하이웨이 395 번에 있는 
론 파인 (Lone Pine) 에는  트레일이  단 두개가 있읍니다.
Lone Pine 에서 서쪽으로 13 마일 지점에 있는 Whitney Portal  쪽에서 트레일이 시작 됩니다.    
높은 산이기 때문에 고도에 적응하려면,  첫날은 휘트니 포탈에서 자고, 다음날 베이스 캠프에서 자고,
3째날은 정상에 갔다 오면 됩니다.  그리고 4쨋날 아침에 베이쓰 캠프에서 출발해서 하산하면 됩니다.

여기 두 트레일을 비교해 보싶시요.Two trails.jpg
(1) Mt. Whitney Trail (파란색 코스)
 
왕복 22 마일 트레일 입니다.
5월 1일에서 11월 1일 사이에 마운트 휘트니를 등반 하려면, 반드시 트레일 펄밋을 받아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때라,  펄밋 신청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뽑기 (롸터리) 를 합니다.
2월 1일에서 3월 15 일까지 펄밋 신청을 받는데, 
아마 첫번째 뽑기는 2월 15 일 이전에 접수한 신청자들 중에서만 뽑기때문에 빨리 신청하는게 유리 하겠지요.. 

Reservations can now be made online at www.recreation.gov  or by phone at 1-877-444-6777.     Reservations are no longer being made through the Inyo National Forest Wilderness Permit Office.

15 per group maximum for the quota period on the Mt. Whitney Trail.

Submit during lottery period of February 1- March 15, 2011.

The Mt. Whitney Zone limits day use (100 daily); overnight (Mt. Whitney Trail, 60 daily);




(2)  Mountaineers Route (빨간색 코스)

마운트 윗트니 트레일 보다 좀 짧은 왕복 18 마일(?) 트레일 입니다.  
성수기인 5월 1일 부터 11월 1일 사이에 갈려면  펄밋을 받아야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롸터리 (뽑기) 는 안합니다. 
비수기에 가면  인원 제한수 (쿼타) 없이 비지터 쎈타에서 아주 쉽게 펄밋을 받을 수 있읍니다. 
그리고 밤에 늦게도착하면 트레일 헤드에 비치한 펄밋 신청서를 써도 됩니다.

4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는 이 마운티니어즈 루우트는 (Mountaineers Route)가  산행하기 좋읍니다.
일단 펄밑이 무조건 다 되고 이 지역 겨울 날씨도 좀 풀리기때문 입니다.  
먼저 산에 들어간 겁없는 20대 청년들이나 산악인들이  눈을 다 밟아놔서 산행은 그렇게 어렵지 않읍니다.  
어째꺼나 겨울 부터 눈녹는 5월 이전에는  Mt. Whitney Trail (파란색 코스) 쪽으로 아무도 안갑니다. 

고산에서의 산행은 하늘의 도움없이는 힘듬니다.  .4월이지만 이처럼 높은 산은 기후가 아주 변덕 스러워서 
낮에 해가 쨍쨍 나다가도 밤에 갑자기 돌풍이 불거나 폭설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산사태를 우려해 부득이 철수를  해야 합니다.  이 마운티니어즈 루우트는 일딴 눈이 녹으면 
일반인들이 산행하기엔  위험 합니다.  정해진 트레일 (Maintained) 이 없기때문에 전문적 산행기술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마운티니어즈 루우트 라고 하는것 같읍니다.  
매년 다르겠지만 눈은 4월 말쯤에 산밑 에서부터 녹읍니다.
트레일 입구인  휘트니 포탈로 들어가는 도로에 가득 쌓인 눈을 안 치우기때문에 
High Clearance  Vehicle 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마운티니어즈 루우트로  마운트 휘트니의 정상에 꼭 오르고 싶으면
마지막 구간은 짧은 거리 이지만 밧줄을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Mountaineering Route 펄밑과  비닐 봉투 (Pack-out-kits)  받는곳

Eastern Sierra InterAgency Visitor Center
Intersection of Highway 395 & State Route 136
2 miles south of Lone Pine
(760) 876-6200

  • ?
    구름 2011.12.23 16:29

    4월 쯤에 퍼밋없이 한 번 가고,

    7월 쯤에 퍼밋을 신청해서 한번 더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개인적으로 한 8명 정도의 퍼밋을 7월에 마추어서 신청해 보겠습니다.

    작년에 퍼밋이 없어서 도전도 못해 보았는데, 내년에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 profile
    기수아빠 2011.12.23 17:21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퍼갑니다.. ^^
  • ?
    아지랑 2011.12.23 19:40
    July 4th 부터  Labor Day  weekends  사이에  9개의 주말이 있읍니다., 
    하루 60명씩  밖에 백퍀킹  펄밋을  안 주는데, 그 기간을 원하는 
    약 1 만명이 " 마운트 위트니 트레일 (파란색 쪽) "  펄밋 신청을 한다 합니다.  
    그러므로 펄밋 당첨의 확률을 올리기 위한 계락이 좀 필요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레일 들어가는날을  주말을 이용하기 위해  "목, 금, 토, 일, 월요일 ' 을 신청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레일 들어가는날을 화요일이나 수요일로 하는게   당첨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5월과 6월 달은 펄밑 신청자수가 좀 적다고 합니다.
    9월 말이나 10월도 신청자수가 현저히 줄어드나, 날씨가 추워 지는 단점이 있읍니다.


  1. No Image

    오늘 가입했습니다.

    여기는 산타 크루스 카운티입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이 산악회를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은 제 생애 몇번 안해볼 정도로 아마추어입니다. 그러나 기...
    Category인사 ByJudy Reply14 Views4173
    Read More
  2. No Image

    공포의 뒷차기

    Category웃기 By말뚝이 Reply7 Views5122
    Read More
  3. No Image

    올해의 사자성어[펌]

    "직장인이 꼽은 올해 사자성어는 수무푼전" [연합] 입력 2011.12.07 14:10 `돈 한푼 없다` 뜻..어려운 경제사정 반영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776명에게 ...
    By말뚝이 Reply6 Views5975
    Read More
  4. No Image

    The 45 Most Powerful Images Of 2011 [펌]

    http://www.buzzfeed.com/mjs538/the-most-powerful-photos-of-2011
    By지다 Reply5 Views3751
    Read More
  5. No Image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산행다녔던 새벽소리입니다, 다시 돌아왔어요~ 2년전에 한국다니러갔다가 기념으로 발다쳐서 돌아와 계속 물리치료 받으며 산행은 꿈에서만 ...
    Category인사 By새벽소리 Reply25 Views3403
    Read More
  6. No Image

    지난주에 정회원 되신분이 있다고 하던데....

    등업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정회원님!! 자축드립니다. =)
    Category제안 By빵님 Reply11 Views3068
    Read More
  7. No Image

    메뉴판

    이 메뉴판에 있는 속담을 번역해 보세요. ㅋㅋㅋ
    Category웃기 By말뚝이 Reply6 Views4442
    Read More
  8. LOST DOG

    PLEASE HELP There is a lost dog in your neighborhood who has strayed away from her owner. The dog is a dark brown Chihuahua with a white stomach. The o...
    Category웃기 Bysky Reply2 Views5185 file
    Read More
  9. 한국 여행(2)

    안녕하세요. 이번 한국 방문중 시간을 내 그간 가보지 못한 남쪽으로 돌기로 하고 한국의 100대 명산을 선택해서 돌았읍니다. 범어사가 있는 부산 금정산 고당봉(...
    Category인사 By산사랑 Reply9 Views4535 file
    Read More
  10. [펌] 휴지심 아트

    Category웃기 By빵님 Reply2 Views5967
    Read More
  11. No Image

    프리몬트에 사는 분들은 강도 조심합시다.

    프리몬트서 대낮 강도, 길 걷던 부부 금목걸이 강탈[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11.29.11 15:36 프리몬트에서 길을 걷던 부부가 대낮에 강도를 당하는 일...
    By말뚝이 Reply1 Views5242
    Read More
  12. No Image

    Brinicle: : 바다 고드름의 차가운 손가락

    이 동영상에서 보는 고드름은 마치 기다란 손가락 처럼 바다 밑바닥을 만지고 지나가면서,주변의 모든 생물들을 동사 시킵니다. 이런 고드름을 브라인 ( Brine :...
    By아지랑 Reply10 Views9380
    Read More
  13. No Image

    [펌] 친구

    By빵님 Reply1 Views3715
    Read More
  14. 한국 여행

    이번 여행은 가고 오는 날들만 빼곤 계속 강행군이었습니다. 사진을 좀 많다싶게 찍었는데 쓸 만한 것은 많지 않네요. 3박 4일 동안의 제주 일정 중에서 마지막 ...
    Category인사 Bysky Reply18 Views3896 file
    Read More
  15. No Image

    축하인사

    돌님,로즈님,까치님 정회원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흐뭇합니다. 산행에서 자주뵙고 다음에 3분함께산에사만나면 조그만선물준비할께요! 아직빵님은아닌가? ...
    Category인사 Bybear Reply5 Views41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