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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https://www.bayalpineclub.net/freeboard/11032 조회 수 53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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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강에 촛불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뭇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초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군요
어쩐지 정태춘에 노래가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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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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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9.03.01 18:14

강산님~ 이런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인지 모르겠지만...
좋아하실것 같아서 여기다 함 올려볼께요~ 정태춘의 촛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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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09.03.01 23:11

강산님 !~
올만에 뵙니다.
그것에 맞추 산이슬님이 이래서 뭉치면 돼는거예요..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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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퀸 2009.03.02 09:27

과거에 내가좋아했던 부부~~ 노래 와~~오랜만에 따끈한커피를마시며 듣노라니~~
그시대의가수들이 나~~으 머리를 스치누나~~~강산님 감사하구요 행복님! 활짝웃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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