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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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뜰사랑과 같이 이사할 집도 보고 옛친구들도 만날겸 해서 시애틀에 다녀 왔습니다.
눈이 와서 저희를 환영 해 주었습니다. 오랬만에 보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오늘 시애틀 북쪽에 있는 Edmonds 라고 하는 작은 항구도시 근처에 집을 계약 했습니다. 차를 싵고 다니는 Ferry 가(사진) Edmonds 에서 출발 하여 Bain Bridge 섬으로 다닙니다. 그리고 보트 정박장(사진)이 있고 고기잡이 배들이 있습니다. 섬들이 많아 파도가 잔잔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Canada 에 있는 아름다운 Victoria 섬 까지 가기도 하고 근처에서 연어, 광어, 대구 낚시들을 하기도 합니다. Bayliner 32' 보트(사진)를 장만하여 낚시 다니는 산사랑의 꿈이 조만간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1시간 거리내에 Snoqualmie 스키장(사진), Baker 스키장 등 이 있고 14000 feet 이상되는 Mount Rainier(사진), 10000 feet 의 Mount Baker(사진),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Mountain Oplympic 이 한 두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비가 좀 자주 오지만 자연을 좋아 하는 저희에게는 천국 입니다. 같이 이사 가실분 없으신지요? :)
베이산악회에 가입인사 드린적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년 반이 지난것 같습니다. 그동안 좋은분들 만나서 즐거웠고 회원님들 덕분에 좋은 산들을 갈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지킬것은 지키면서 잘 운영되는 베이산악회는 연구대상입니다. 2월 중순 이사하기전 한번이라도 산행에 참석할수 있을지는 불확실 합니다만 추후 베이지역 방문시 산행에 참석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사후 자연, 산 과 바다 와 놀 준비는 단단히 해놓을 테니 회원님들 시애틀 오시면 꼭 연락 주십시요. 회원에서 제명시키기전 까지는 쪽지함으로 연락 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 아이구 오늘 뜰사랑이 생일이라서 bed in breakfast 를 산사랑이 차려야 합니다. 그럼이만
산사랑, 뜰사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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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님을 만난것도 저희 행운이었습니다. Mount Rainier 등반 하실때 현지 가이드 또는 짐을 나르는 셀파로 고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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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가신다 가신다 했지만 정작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면서 가실 곳을 이야기하시니까 정초부터 마음이 싸~아 해집니다. 뜰사랑님 생신인데 제가 보답도 못드리고... 제 생일날 왕관 씌워주신 것 아직까지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가시기 전에 한 번 뵙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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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보니까 그렇쵸, 매일 같이 봐 보세염...ㅋㅋㅋ
무척 서운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씨애를에 또 하나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시더라도 종종 게시판에 생존신고를 하시면 정회원 자격을 계속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뜰사랑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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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사랑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하시는 일에 대한 열정과 주변에 대한 관심, 정성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산사람님, 다음에 식구들 보러 씨에틀 갈 때 연락드리고
놀러 갈께요, 모른척 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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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ll BayAlpineClub memb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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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자마자 이별이라니요? 건강하게 모두 잘지내시고 그쪽에 bayalpine branch를 만들어 보심은.... 행복 하게 지내시고 훗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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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뜰사랑님.
뜰 사랑님 생신을 축하합니다.
두분과 산행을 한지가 어느덧 일 년반이 되었군요.
그동안 넉넉한 마음으로 웃음과 토요가족을 배려해 주신점
늘 고맙게 기억하겠습니다.
어느곳에 계시던지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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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沈默)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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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임원이신 산사랑님이 결국은 추운데로 가시네요. ㅎㅎ
2 월초에 이사 하시려면 바쁘시겟네요.
우리네 회원들에게 많은 온정을 베푸셨고 ,나 자신은 소중한 두분이 계속 남아 산악회에서 더욱더 많은
교분를 나눴으면 했는데.. 헤어짐이란 서글프고 아쉽지요.
말 나온김에 이번주에 산행을 같이하고 회원님들과 오후에 설렁탕이나 함께하며 송별을 나눴으면 합니다.
1/28 은 부정기 산행이고 대강 4-6 MILES 걷고 식당으로 가서 함께하는 시간을 나눌까요 ?? ( 소주 어떻읍니까 )
흰님들은
일단 토요일 산사랑님 내외분 시간에 맞추고 댓글 달아 의견주세요. 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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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번주에 한국에 가야 하는 돌발 사태가 일어 나지 않는한 뜰사랑과 산행에 참석 하겠습니다. 나그네님의 시를 안주삼아 나그네님이 낭독하면서 소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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뵌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이별을 하니 마음이 거시기 하네여....
시애틀에 잘 아는 전문산악회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시고 힘든산행을 원하시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편히 가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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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야 산에는 못가도 뒷풀이는 죽어도 가야죠. ^^
뜰사랑님의 생일은 123으로 기억하기도 좋은 날짜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산사랑님 계획대로 "bed in breakfast"를 만들면 어떤 모양일지 조금 궁금합니다. 그냥 남들 하는대로 "breakfast in bed"를 만들어 드리셔도 좋을 것 같구요. 크하하. 잘되면, 제 생일은 어제 지났지만 2개 만들어 하나 주세요. ^^ 안주시면 에드몬즈에 이유불문하고 쳐들어 갑니다. -
뽄드님 생일이 섣달 그믐날?
하필이면 설 전날...
생일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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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무궁합니다. ^^ 근데 올해만 섣달 그믐이겠지요. 양력이라 음력으로 따져 본 적이 없었어서요.
여하튼 비정규 방송 끝내고 산사랑, 뜰사랑님의 원래 주제로 가도록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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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사랑님 생신을 축하합니다.
두 분과 많은 산행을 하지는 못 하였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 부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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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님 새 보금자리 축하드리고,
뜰사랑님 생신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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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생신 축하합니다 뜰사랑님!스쳐지나간 인연이 또 되는군요 섭섭하고요또 뜰사랑님께 배운 다도 잊지 못할거구요어디에 사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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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뜰사랑님,시애틀로 이사를 가시는군요.좋으신 분들이라 좀 더 가까이 친해지고 싶었는데제가 교회일로 요새 통 참석을 못하는 바람에 그럴 기회도 없이 떠나시군요.어딜가시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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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산행에서 더이상 인자하신 웃음을 뵐수없게되니 아쉽네요!
이사가시더라도 베이지역에 들르실때마다 가끔씩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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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사랑입니다.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제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그닥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베이산악회가족분들께 받은 축하는 넙죽 받겠습니다.아침부터 산사랑이 차려준 Bed in Breakfast와 Breakfast in Bed를받느라고 배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Bed in Breakfast가 뭐냐고요?저는 절대로 말씀드릴 수 없고 산사랑에게 물어주시면....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빨리 이사가게 될줄은 몰랐지만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해서 안갈라고 안갈라고 했는데이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베이산악회의 시애틀 지점으로 생각하시고시애틀을 지나치시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산사랑과 뜰사랑에게 베풀어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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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사랑님의 귀천(歸天)에 대한 글중에서 궁금했는데... 언젠가 자연스레 듣겠지 했는데...이제는 시간이 없네요"우리 삶의 주체가 결국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크여운이 남는 멘트인데...분위기는 안맞지만 와글와글한 설렁탕집에서라도..깍뚜기 우적우적 찝으면서라도 듣고 싶은데여..........
뜰사랑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생신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뜰사랑님, 산사랑님,
두분을 산악회 에서 만날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든 회원님들의 행운 이었습니다.
우선 맘에드는 집을 찾으신걸 축하드립니다.
만나면 헤여지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많이 섭섭합니다.
Edmonds 를 위키 에서 찾아보니
Edmonds has a view of Puget Sound and both the Olympic Mountains and Cascade Range.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 2PM 의 박재범 이 태어난 곳이군요.
Edmonds 가셔서 등산도 많이 하시고 생선도 많이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람니다.
머지않아 우리산악회 에서도 mount rainier 로 산행을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럽습니다.
뜰사랑님 과 산사랑님, 좋은 인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