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여러분
2월16일 오후에 시애틀에 도착 하여 짐풀고 고칠것 고치고 각종 유틸리티 다시 ON 시키다 보니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별불편한점 없이 지낼수 있어 이제야 연락 드립니다.
시애틀은 역시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대체로 좋아 집 거실에서 보이는 올림픽반도의 산들을 찍은 사진 2장 올립니다. 보이는 산들은 여름에는 눈이 거의 없어 정상들을 정복할 예정입니다. 앞에 보이는 바다로 카페리가 다니고 각종 배들이 지나다녀 심심 하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덕분에 나무들은 정말 초록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무 냄새 쥑여 줍니다.
집에서 15분정도 가면 각종 쇼핑센터 와 한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 편리 합니다. 이곳 경기는 산호제에 비해 좋치않고 경쟁들이 심해 음식값등도 30% 정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사 잘왔다고 느껴집니다. 이느낌이 오년 이상은 가야 할텐데요. . 2주 후부터는 산에 아는분들과 같이 가볼 예정입니다. 떠나기전 회원님들이 열어주신 송별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다님 말씀대로 회원에서 짤리지 않도록 앞으로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들사랑, 산사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