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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여러분

2월16일 오후에 시애틀에 도착 하여  짐풀고 고칠것 고치고 각종 유틸리티 다시 ON 시키다 보니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별불편한점 없이 지낼수 있어 이제야 연락 드립니다. 
시애틀은 역시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대체로 좋아 집 거실에서  보이는 올림픽반도의 산들을  찍은 사진 2장 올립니다. 보이는 산들은 여름에는 눈이 거의 없어 정상들을 정복할 예정입니다. 앞에 보이는 바다로 카페리가 다니고 각종 배들이 지나다녀 심심 하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덕분에 나무들은 정말 초록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무 냄새 쥑여 줍니다.
집에서 15분정도 가면 각종 쇼핑센터 와 한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 편리 합니다. 이곳 경기는 산호제에 비해 좋치않고  경쟁들이 심해 음식값등도 30% 정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사 잘왔다고 느껴집니다.  이느낌이 오년 이상은 가야 할텐데요. . 2주 후부터는 산에 아는분들과 같이 가볼 예정입니다. 떠나기전 회원님들이 열어주신 송별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다님 말씀대로 회원에서 짤리지 않도록 앞으로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들사랑, 산사랑 드림

 
  • ?
    말뚝이 2012.03.01 22:40
    아이고... 이사하시느라고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치가 보이는 집에서 유유자적하시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이사 잘 오셨다고 느끼시면 오년 꽉 채우시고 다시오세요. ㅎㅎㅎㅎ
  • ?
    Sunbee 2012.03.01 23:37
    아이고... 잘 정착하시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사진속의 산이 참 멋있습니다. 요즘은 산만보면 걷고 싶습니다.ㅋㅋ
    권태기님 기획하고 있는데...함 따라가서  걷고 싶네요.

    시유순
  • ?
    ㄱ ㅏ슬 2012.03.02 02:03

    눈 앞에 보이는 젤 높은산 올라 인증샷 보내주세요.....ㅎㅎㅎ
    짐정리 하시느랴 고생 많으셧습니다.
    5년후 베이에서 다시 뵙기를.......ㅎㅎ

  • ?
    솔바람 2012.03.02 09:54
    반갑습니다.
    집 거실에서 찍은사진이 이렇게 경치가 아름다우니 ...  상상을 해봅니다.
    두분 건강히 잘 계시다가 5년후에 이곳으로 오시면 제가 요즈음  걷고 있는 이곳의 아름다운 곳들을 
    안내해 드리겄습니다.
    그리고 모주도 한잔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 ?
    본드&걸 2012.03.02 10:44
    우와! 경치 끝내 줍니다. Sea kayaking 도 좋겠어요.
  • ?
    Johnny Walker 2012.03.02 11:02
    아이고 ..넘 반갑습니다.
    하루 하루를 별 걱정없이 지내시고요,
    어떤 스님이 말씀하시길 우리가 숨쉬고 있는  이곳이 천당이 아니겠느냐 !
    하셨는데, 사진을 보면서 그말과 어울리는  멋진 곳에 사시는것 같읍니다. ㅎㅎ
  • ?
    sky 2012.03.02 12:11
    저 역시 워싱턴 주에 도착했다는 것을 초록의 무성함으로 느끼곤 하였는데,
    역시 조금은 과하게 내리는 비 때문일 수 있겠지요?

    잘 안착하시어 그곳에서도 풍요로운 시간들 보내세요!

  • profile
    지다 2012.03.02 17:17

    소식 있을 때가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제가 오늘쯤 글을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씨애틀에 사는 골프동호회 친구인 대학 후배가 가족들과 샌호세에 놀러 왔었는데,
    혹시 만나게 되면 자~알 모시라고 얘기해 두었습니다.
    마소에 다니는 오 머시기라고, 저한테 10년 후배니까 선배님 한테는 까아마득 하죠...ㅎㅎ

    사진을 보니까 대충 어디쯤인지 감이 오네요.  날 풀리면 멀리랑 놀러 가겠습니다.

  • ?
    hippo 2012.03.04 00:13

    산사랑님 뜰사랑님
    잊지 않고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이 아니라 그전에라도 다시 산악회에서 뵈면 좋겠네요
    제가 비를 좋아라하지만 넘 자주 내리면 우울해질 것 같은데
    암튼 밝은 기운만 받으시면서 늘 건강하세요 ^^

  • ?
    한솔 2012.03.04 15:44
    에휴~ 이제야 들어왔내요
    업자가 하는 일 없이 더 바쁘내요

    먼저 짐정리 잘하셨다니 고생 하셨내요
    비가 많이온다 하니
    청년시절 생각 납니다
    제가 비와 눈을 넘 좋아해서
    군대 가기전엔 비나 눈이오면 저녁 내내
    몇시간을 친구넘과 함께 걸어 다녔드랬는데

    군대에 가서는 쫄따구 시절
    그넘의 비와 눈이 지긋지긋 하도록
    싫어 졌어여 ㅎㅎㅎ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근디 그곳도 비가 마니 온다구라?
    지는 그곳 안살라요 그대신 방문은 할라요 emoticon

    건조하고 따뜻한 요기가 넘 조아여
    쪼까 살아 보시고 아니다 싶으심
    퍼떡 보따리 챙겨 오시구랴
    요긴 님 반겨줄 사람 많응께 아셨지라?

    암튼 사시는 동안 맴편히 건강하시구랴
    뜰님도 함께        한뇽~~~~
  • ?
    아지랑 2012.03.04 22:21

    워싱톤 주에 안 살아보신분은 그곳 비가 얼마나 멋지고 신선한지 잘 모르실겁니다.
    집 전망이 참좋읍니다.   그 Ferry 가   혹시 Vashion Island 로 가는것인지?   그곳에는 Seattle Coffee 가 처음 만들어진

    다방이 있는데........ 두분 모두 건강하고 늘 행복 하세요   

  • profile
    보리수 2012.03.05 10:18

    산사랑님, 뜰사랑님,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벌써 주변 정리 다 하시고, 산행 계획까지..... 와!
    두분이 주신 선인장에서 꽃소식이 전해집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
    산향기 2012.03.08 00:03
    산사랑님, 뜰사랑님,
    잘 도착하시고 정착 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종종 소식 듣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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