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를 어떻게 집안에서?
하며 싫어 하며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 난 더 이상하게 보는 사람.
ㅋ 넘했남?
안키워 보신 분은 그 매력을 몰러~~~
저맨 위에도 있내 멋진 표정
외출했다
아무때고 집엘 오면 때론(특히 야밤엔)
아무도 안내다봐도 요넘들은 뭔일
있기전엔 네게와서 엉디 춤추며
껑충껑충 뛰고 반겨 주지여
절대 배반 안하지요 말 잘듣지요
절대 복종 하지요 애교에 아양 잘뜰지요
마눌은 저를 개아범 이래요ㅋㅋ
단 문제는 강쥐들이 사람하고 같이 산다고
지들이 사람인줄 아는게 문제지요 ㅋㅋㅋ
안키워 보신분은 꼭 키워보세요
정말 귀여버요
강쥐 키우는 재미 솔솔 날거 구먼여
요즘 저의 칭구 "나무"는 강쥐에 푹 빠져서리
산행도 안나오구 강쥐 하고 노니라
외출 했을땐 자나깨나 그강쥐 걱정 하는라
(마눌 걱정은 안 하고...)
외출도 잘 않는다 하고
내가왜 진작에 강쥐를 알지 못했을까 하며
산다 하내요
이제 철이 쪼까 드는 모양 ㅋㅋㅋ
숨겨논 호랭이가 있다고요? 아니 이게 무슨 개~풀띁어 먹는 소리........인가 했더니만
흠, 영어로 써 놨군 The Hidden Tiger. ( 아, 나는 왜 이렇게 개~똑똑할까?)
우예 이리 다들 웃기시는지요? ㅋㅋㅋ
언니와 조카들 덕분에 키우고 나서는 막네딸이라며 제일 좋아하셨다는...
'찡이' 는 그렇게 행복하게 16년을 살다가 약 2년전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