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 판촉행사 시끌벅적… 티켓 동나고 4시간 기달리기도
“트위터 보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왔어요.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인데 서울에서 판다고 해서요.” (경기도 광명시·대학생 A씨)“홍콩 프로모션 때는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 홍콩까지 갔어요. 평소에는 먹을 수 없으니까요.” (서울·직장인 B씨)
21 일 점심 때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건물 앞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미국 서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를 맛보러 온 것이다. 작은 카페에서 열린 행사였는데 햄버거 패티 익는 냄새가 길거리로 퍼졌다. 100m가 넘게 줄을 선 사람들 중에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이 유달리 많았다. 대부분 인앤아웃 버거를 아는 유학생과 교포들이었다.
- ▲ 신사동 가로수길 행사에서 판매된 인앤아웃 버거
나머지 기사는 요기로...
저도 저 집 버거 좋아합니다.
그나마 집과 멀어서 참 다행이죠.
저거 먹고 별다방에서 커피마시면 아주 행복합니다.
슬픈 얘기 하나는....오래전 친구가 체인들여가려고 했었는데
한국돌아가서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세월에 기억은 흐려지고 버거는 여전히 맛있고.... 어쩔 수 없는 망각의 인간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