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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4:10
"햄버거 먹으려고 휴가 냈어요" 100m 줄 진풍경 [펌] ㅉㅉㅉ
인앤아웃 버거 판촉행사 시끌벅적… 티켓 동나고 4시간 기달리기도
“트위터 보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왔어요.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인데 서울에서 판다고 해서요.” (경기도 광명시·대학생 A씨)“홍콩 프로모션 때는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 홍콩까지 갔어요. 평소에는 먹을 수 없으니까요.” (서울·직장인 B씨)
21 일 점심 때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건물 앞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미국 서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를 맛보러 온 것이다. 작은 카페에서 열린 행사였는데 햄버거 패티 익는 냄새가 길거리로 퍼졌다. 100m가 넘게 줄을 선 사람들 중에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이 유달리 많았다. 대부분 인앤아웃 버거를 아는 유학생과 교포들이었다.
- ▲ 신사동 가로수길 행사에서 판매된 인앤아웃 버거
나머지 기사는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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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프랜치 프라이 대신 감자칩을 켵들이는게 특이 하네요.
사람들이 1 - 4 시간씩 기달려서 먹었다니, 인내심이 대단 하구요.
In & Out Burger 가 Union City 에 있는데도 항상 사람들이 많아, 한번도 안 들어가 봤는데다 이유가 있었군요. 거기다 제가 베지테리안이라서....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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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ut 버거에는 secret menu 라고 메뉴에는 없지만 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그 중에 Veggie Burger 라는 것이 있습죠.이렇게 생겼습니다요.
치즈는 드신다면 이 Grilled Cheese 라는 걸 드셔도 됩니다요.둘 다 고기 없는 야채 버거 종류입죠.아, 그리고 이 4 시간씩 기다렸다는 것이 한국만은 아니구요. 아리조나 주의 Scottsdale 에서도 In-N-Out 이 열었을 때 4시간씩 기다려서 먹었고, 뉴스 헬리콥터가 가게 위에 떠서 취재를 했다네요.뉴욕 양키즈 야구단의 스타 선수였던 Jason Giambi (제이슨 지암비) 가 뉴욕에 인앤아웃을 열어 달라고 청원을 했지만 냉동한 고기를 공급하지 않는 회사의 원칙때문에 거절 당했고, 하이스먼 트로피 수상선수인 Troy Smith (트로이 스미스) 가 기자회견 도중에 자청해서 인앤아웃 칭찬을 열어 놓기도 했고,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먼스 워프 (Fisherman's Wharf) 는 전통적으로 패스트 푸드는 받아 들이지 않는데 이 인앤아웃만은 예외로 하자고 지역 상인회가결정을 해서 들여 왔답니다. 맥도날드 같은 것은 받아 들이지 않는데 말이죠. 햄버거 가게가 이렇게 사랑받다니 대단하죠?여태도 견지되는 창업주의 경영 원칙은 간단합니다.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가장 우수한 음식을 반짝반짝 깨끗한 환경에서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라." 입니다.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종업원들에게 지불하여 유명해졌고 창업주의 신앙적 신념에 따라 포장지 곳곳에 암호같은 숫자를 적어 놓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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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님, 닉이 긴가민가 가물가물했는데
베지테리안이시라는 글 읽고 확실히 누군지알았어요~야채먹을땐 베지테리안,
소고기먹을땐 비프테리안,
한잔 할땐 리커테리안이신 아지랑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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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나 삼겹살 먹을땐, 돼지테리안 입니다. 베지테리안 으로 발음 안되게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 발음하면 못 얻어 먹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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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이요,
삼겹살을 상추에 싸먹을땐 뭐라고 해야해요?
돼지테리안 or 베지테리안?
아니면 애매하게 발음 흘리면서 말해야할까요? 테리안에다 강세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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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상추에 싸먹을땐............한 . 국 . 사 .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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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ut 에 베지 버거가 있는게 참 신기 하네요.
이 회사 의 가장 핵심인 냉장된 소고기를 안 먹겠다는 건데 ........ 혹시 포장지에 숫자 666 를.................. ㅇ~~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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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 버거만 있는게 아니고 "프로틴 버거"도 있습니다. Burger Bun 없이 Lettuce로 싸여있는 거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 저도 몇번 시켜 먹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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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r Bun 없이 만들면 버거쌈 같아서 우리 입맛에 더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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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끼할 지 모르니까 고추장을 가지고 가서 조금 발라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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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고추장.....굳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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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Double Double Burger meal (1번인가 3번?)만 먹어 봤는데 메뉴에도 없는 Secret Menu들을 이렇게 꿰뚤고 계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긴 동부에 사는 조카들이 놀러 왔을때 점심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더니 In-N-Out 사달라고 하더군요. 아~~~씨 갑자기 배고파지네. 왜 버거 사진까지 올려서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나요. 빨리 그냥 자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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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집 버거 좋아합니다.
그나마 집과 멀어서 참 다행이죠.
저거 먹고 별다방에서 커피마시면 아주 행복합니다.
슬픈 얘기 하나는....오래전 친구가 체인들여가려고 했었는데
한국돌아가서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세월에 기억은 흐려지고 버거는 여전히 맛있고.... 어쩔 수 없는 망각의 인간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