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치코에 있는 비드웰 공원은 전에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바위가 많은 계곡과 자전거 타는 길이 멋있어 보이는 곳입니다. 아직 못 가보았구요. 고도변화가 800 피트 정도 되니까 (저를 기준해서) 자전거로 다니려면 꽤 힘들 것 같습니다. 치코는 산호세에서 차로 4 시간 걸립니다.
치코시의 17%가 이 비드웰 공원이고 시 소유지에 지은 공원으로는 미국에서 13번째로 큰 것이랍니다.

치코시에 인접하여 외곽을 형성하는 시로 파라다이스 (Paradise) 시가 있고 오로빌 (Oroville) 이 있는데요.
Oroville 의 oro 는 스페인어로 gold를 의미하는 단어랍니다. 이 근처의 비드웰 바 (Bidwell Bar) 라는 곳이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최초로 발견된 곳들 중의 하나라네요. 현재 인구는 만 육천 명 정도. 희한한 것은 이 오로빌에 중국인 템플이 하나 있습니다. 불교, 도교, 유교를 다 모십니다. 

  
  
  
  

  • ?
    Johnny Walker 2012.04.19 19:22
     더운 여름날에 가면 딱 입니다.
  • ?
    bear 2012.04.20 00:50
    가족들과 함께 혹은 여름에 가면 짱! 나중에 번개로 한번 올리세요. 좋은정보 감사.산행에서...
  • ?
    아지랑 2012.04.21 02:38

    요세미티나 킹즈 캐년이  하도 유명 해서 우리가  그쪽으로 주로 가는데,

    우리가 사는 곳의 이북 쪽에도 좋은데가  많이 있읍니다.

    Oroville  동쪽에 있는 아름다운 Feather River Canyon 에  미국에서 6 번째로 높은 (640')  Feather Falls  를 보러 가는길에 

    Chico 에 있는 Bidwell 공원도 함께 묶으면 좋은 2 박 3일 여행 코스가 될것 같읍니다. 

  • ?
    본드&걸 2012.04.21 02:55
    http://thevelvetrocket.com/2008/04/01/feather-falls-california/ 에 Feather Falls 사진들이 있군요. 이 걸 보니 작년에 Hetch Hetchy 에 가서 폭포수 맞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친척들과 따로 갔었는데 그 때는 회원님들이 가셨던 때만큼은 수량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멋있고 좋았습니다. 내일 같은 더운 날 딱이겠습니다. 각설하고, 북쪽이나 어디든 새로운 구경거리가 있는 곳이면 좋죠. ^^ 날이 더워지니 American River South Fork 에 rafting 갔던 것도 다시 생각 나구요.
  • ?
    아지랑 2012.04.21 03:07

    작년에 Hetch Hetchy 에 갔을때는  물이 많아서 재미 있었는데, 올해는 겨울동안  적설량이 적어 

    폭포 맛을  제대로 볼려면, 보통 때보다 한달정도 땡겨 가야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