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2 17:15
올해 7월 폐쇄될 주립 공원들 기사
작년 5월에 지다님이 캘리포니아 주립 공원 폐쇄에 관해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오늘 날짜 (4/12/2012) San Jose Mercury New 기사에 따르면 올해 7월에 이 70 개의 공원이 폐쇄될 예정이라는군요.
(담당기자: Marta Yamamoto, travel@bayareanewsgroup.com)
당초에 물망에 올랐던 70 개 중 35 개 공원은 최종 합의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이 기사에는 닫힐 예정으로 있는 공원 중 10 개의 이름과 내용을 올라 왔고,
폐쇄를 피한 공원 중에는
- Del Norte Coast Redwoods State Park
- Henry W. Coe State Park (Coe Park Preservation Fund 라는 비영리 단체와 3 년간 계약)
- Samuel P. Taylor State Park
폐쇄될 공원 중에는
- Limekiln SP (Big Sur)
- Portola Redwoods SP
등이 있습니다.
Portola Redwoods SP 가 닫힌다니 아쉽고, Castle Rock SP 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기사 댓글 캡쳐
농부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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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본드님
지가 이번주에 멀리 지옥 훈련하러 가기에 위깬에 이곳에 없읍니다.
부탁컨데, 다른 흰님들이 수요일까지 부정기 안올리시면 ( 가슬님도 이근처에 없읍니다 ) 본드님이
부정기 리드 부탁합니다.
날씨가 더울거라고 생각되면 나무 많은곳으로 안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꾸 부탁해서리 미안하고요, 대신에 나중에 선물 드리겠읍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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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엘 가신다구요? 헉! 지난 번에 KT가 다녀 왔기 때문에 그냥 물어만 보셔도 되는데...
산행안내를 올리는 건 어렵지 않은데 제 무릎이 여전히 간질간질 하는 고로 긴 산행은 못 할 것 같구요. 아마도 6.5 마일 정도 짜리로 고르게 될 것 같거든요.
어느 분이시든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주저 말고 올리시든가 혹은 저에게 추천 장소를 보내셔도 좋습니다. 너무 늦어지면 그러니까 화요일 저녁까지 기다려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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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아니고... 그냥 의견은 있어요. 지난번 처럼 8시 마춤산행이 좋아 보여요.쉬운곳으로 Alum Rock 다녀 오신 지난 기록들을 읽었습니다.8시에서 11시 까지 점심 전에 한번 돌 수 있고, 좀 더 원하시는 분들은 점심 이후에 다른 트레일로도 한번 더 움직일수도 있고...단지 울창한 레드우드가 없는것이 약점이지만, 그럭저럭 해도 가리는거 같고,어쩌면 8시정도면 parking fee 없이 올라가는것 같기도 하고...(요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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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부터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는데, 그 이전에 들어가면 주차비를 안내도 됩니다.
이건 Park Ranger 에게 확인한 내용입니다. 글고, 종종 Ranger 가 좀 늦게 나오는 듯...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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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8시에 했던 것은 9시 산행이 이미 하나 있었던 이유도 있어요. 선택이 가능하니까 그랬던 것인데 이 번에도 9시에 하려는 분들이 계시면 8시도 고려해 보죠. 9시에 신체 리듬이 맞추어져 있는 분들이 갑자기 바꾸려면 탈이 날 수도 있으니까... ^^Alum Rock 은 전에 제가 따라가 본 곳은 무척 짧던데요. 5마일이나 될까 했었습니다. 분명히 한 바퀴 더 도시겠다는 분들 나오실걸요. ^^ 파킹은 확실히 좋으네요. 전에 요세미티에 9시(?) 전에 가서 돈을 안내고 좋아했더니 나올 때 티켓 없는 것 보고 내라고 해서 도로아미타불이 된 적은 있지만... 여긴 안그러나 보네요. 조금 늦게 가서 6불(?) 정도 내고 공원이 폐쇄합네 어쩌네 안한다고 되면 그 것도 다행이라 여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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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마 산호세 시립공원 인거 같은디... 혹시 시 예산이 주 예산과 별도로 움직이면 parking fee 에 목을 안매는거는 아닌지... ^^그나저나 Visitor Center 까지 올라서서 parking 하지 말고, main entrance 지나자마나 처음 나오는 곳에 parking 을 하고,Penitencia Creek Trail 을 좀더 아래에서 부터 추가 하시면, 4.5 마일 보다는 더 길게 나올것 같습니다.어차피 간에 기별 안 가기는 마찮가지 인거 같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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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ain Entrance 바로 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그곳에서 시작하는 트레일이 있는데, 거기서 시작해서 한바퀴를 돌면 그럭저럭 괜챦습니다만, 문제는 주차가 무지 어렵다는 점입니다.
암튼, Alum Rock 은 트레일이 짧아서, 산행 후에 특별 이벤트가 있는 경우에 주로 갑니다.
이번에 문을 닫는 Portola 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괜챦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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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님과 지다님이 가위,바위,보 해서 결정 ? ... ㅎㅎ
이번주도 든든한( 튼튼한) 임원님들이 계시어서 걱정이 없네요.
요사이 날씨가 70---80 정도라니 나무가 많은곳으로 가시면 좋지요.
비록 참석치 못 하지만 그냥 , 그저,끼고싶어, 한마디 .........캐슬 롹 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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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롹! 예이! 롹 캔 롤 베이비!근데 뽀르똘라가 닫는다는 소릴 듣고 최면효과에 걸려 거길 가봐야 하는 것 아냐 하는 심리상태가 되네요?가위 바위 보는 지다님과 좋은이워커님이 하셔야 하는데 못오시는 분은 다른 분들 리모트 조절하실 수 없는 것 아시죠? ㅎㅎ현재 예상이 80도 턱걸이 정도인데 물과 나무 그늘 우거진 곳이 역시 좋을 듯 합니다.
아~~~. 둘째넘이 캠핑가서 "바~나~나 슬러그" 를 레인저와 함께 노래 부르던 그 공원이 닫힌다니 많이 아쉽네요. 결국에는 돈인데...
지금까지 받은 혜택에 먼저 감사 했어야 하나 봅니다. Castle Rock SP 마저 닫히게 되면 많이 슬퍼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