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on Based Products 가 주로 세탁비누, 유리, 도자기 유약 등에 쓰이는줄 알았더니 개미 퇴치에도 효과가 있었군요.
데쓰발리 국립공원의 Furnace Creek 근처에 약 130년전에 보랙스를 생산하던 Harmony Borax Works 라는 곳이 있읍니다.
계절적으로 말라 버리는 호수 밑바닥 (Dry Lake) 에 가라앉은 하얀가루인 Sodium Borate 를
땅에서 파서 정제 시킨것을 보랙스 (Borax) 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주로 중국인 인부들이 많이 일했으며, 보랙스를 20 마리의 노새가 끄는 마차 (Twenty Mule Team) 에 싣고 열흘걸려
165 마일 떨어진 모하비 사막에 있는모하비 (Mojave) 에서 기차에 옮겨 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모하비 근처 지금의 Boron 이라는 곳에서 세계적으로도 몇째 큰 보론의 저장고가 발견되자,
그 바람에 교통편이 몹씨 불리했던 Harmony Borax Works 는 6년만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Death Valley National Park 에서 130년 전에 보랙스를 생산하던 회사 Harmony Borax Works 의 폐허 입니다.
Harmony Borax Works 바로 옅에 광활하게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하얀가루가 보래이트 입니다.
그 유명한 보랙스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20 마리의 노새가 끌던 마차 (Twenty Mule Team) 를 전시 한곳 입니다. 지금에는 별볼일 없는
크기지만 그 당시에는 보랙스를 나르는 상당히 큰 규모의 운송 수단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