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거리의 목적지는, 가서 5-6 시간 소요하다 오는 일정이 될 것이고 사우스 베이에서 6시 출발, 프리몬트라면 6:30.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은 싸 가고 저녁은 식당에서 해결.
7월 4일 산행참가합니다.
Chico 의 Upper Bidwell Park 좋아보입니다.
산행지 제안으로, 멀지는 않지만, 운영진에 주셨던 아지랑님 의견을 올려 봤습니다.
참고하시고, 하나 결정하기시 바랍니다.
"* Samuel P. Taylor State Park
요번에 budget cut 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공원입니다. | |
70% 정도 그늘에 6 마일로 어린이 동반 산행으로도 좋고, 길게 하면 9 마일짜리도 됩니다 . | |
베이 산악회에서 2-3년 전에 한두번 갔읍니다. | |
요즘 처럼 더울때도 이곳은 샌프란시쓰코 기후라서 덥지않고 괜찮읍니다" |
만약 'Samuel P. Taylor State Park'에 가시면 근처 굴농장에서 싱싱한 '굴BBQ' 하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참석은 못하지만, 몇년전에 캠핑갔을때 굴 기억이 나네요.
아 참...그 근처에 아마 등대도 있을껍니다.
그 등대가 해안에서 가장 멀리 나와 있는것이라고 했던거 같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등대까지 걸어갔다 오는것도 짧고 간단한 hiking 코스가 될거 같네요.
Devil's Gulch 바로 건너편 Sir Francis Drake 하이웨이에 Free Parking 이 있읍니다.
본드님이 왼쪽 밑에 누렁색으로 지도에 표시했읍니다.
무료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빨리차니 적어도 8시 30분 정도에 산행을 시작하시는걸 권합니다.
Devil's Gulch 는 공원 정문 비껴 지나고 나서, Madrone Group Camp 지나서 오른쪽에 있읍니다.
Smauel P. Taylor 는 그의 나이 20 대 초반에 바다에서 계란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 합니다.
그는 건진 계란을 바닷가에서 팔았읍니다. 사람들이 계란을 잘 사먹자 그후 몇년간 계란을 팔았읍니다.
이익이 있었으나 그도 금광 열풍에 들떠 캘리포니아에 옵니다.
Smauel Taylor 는 노다지를 발견합니다. 금가루를 팔아 큰땅을 사서 이곳에 제재소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땅에다 무료 캠프장을 만들어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게 해주었읍니다.
아마 이게 켈리포니아 에서는 처음으로 생긴 켐프장 이라고 들은것 같읍니다.
옛날에 갔던 트레일과 다른 9 마일 플러스 를 하시려면, 길가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지 말고
Old Papper Mill Site 로가서 Smauel Taylor 의 옛날 제재소 자리를 보고 ,
옛날에 세운 댐 자리 (Old Dam Site) 지나, 계속 물줄기 ( Lagunitas Creek) 를 따라 가면
공원 중앙에 들어서는데, Pioneer Tree Trail 에서 레드우드 를 감상하시고
Irving 피크닉 장소메서 왼쪽으로 있는 트레일 로 가면 Gravesite Road Trail 을 만나게 됩니다.
그다음 부터는 본드님이 지도에 표시한대로 가면 됩니다.
참고로 폭포 (Stair Step Falls) 는 요새 물이 말라서 좀 아주 많이...날씬합니다.
쌜몬은 3년간 바다에서 떠돌다 자기가 태어난 고향 산천으로 돌아와서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Salmon 이 겨울에 이곳을 지나 간다고 하니, 개천에 물이 가득 차는 때에도 한번 가볼만 할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