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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most people, you have ideals, have you not? And the ideal is not real, not factual; it is what should be, it is something in the future. Now, what I say is this: forget the ideal, and be aware of what you are. Do not pursue what should be, but understand what is. The understanding of what you actually are is far more important than the pursuit of what you should be. Why? Because, in understanding what you are, there begins a spontaneous process of transformation; whereas, in becoming what you think you should be, there is no change at all, but only a continuation of the same old thing in a different form. If the mind, seeing that it is stupid, tries to change its stupidity into intelligence, which is what should be, that is silly, it has no meaning, no reality; it is only the pursuit of a self-projection, a postponement of the understanding of what is. As long as the mind tries to change its stupidity into something else, it remains stupid. But if the mind says, 'I realize that I am stupid and I want to understand what stupidity is, therefore I shall go into it, I shall observe how it comes into being,' then that very process of inquiry brings about a fundamental transformation. - Think on These Things,182,Choiceless Awareness

 
대부분의 사람들같이 당신은 이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이상은 실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거지요. 미래에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거지요. 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이상을 잊어 버리세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세요. 뭔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나 실제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이해하세요. 그것이 이상적인 모습을 추구 하는것보다 훨씬 중요 합니다. 왜 일까요?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의 현실적 이해에서, 자연스러운 변화 과정이 트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당신이 뭔가 되려고 하는 생각은 전혀 변화가 아니며, 예전 자신의 모습이 형태만 바꾸어 지속되는 것일 뿐 입니다. 만약에 마음이 어리석음을 눈치채고 , 그것을 지혜로 바꾸려 하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모습으로 바뀌길 원하거나 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며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자기가 투사해 놓은 영상을 추구하는 것이며, 있는 그대로의 자기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대한 직무유기 입니다. 마음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영리해지고자 하는 시도동안에도 마음은 여전히 어리석은 상태에 머무를 것입니다.그러나 만약 마음이 어리석음을 깨닫자, 그 어리석음이 무인지 확실히 이해해보자, 그렇게 하기 위해서 탐구해보자, 그것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자세히 관찰해보자, 한다면 바로 그 묻는 과정이 근본적 변화를 불러오는 것 입니다. -Krishi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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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2.08.15 01:00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임이니라..."  란 가르침과 얼뜻보면 충돌하는것 같지않나요? 
     

    어느 말에 마음이 가나요?  그 마음따라 가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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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2.08.15 11:26

    자기의 마음, 모습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인간에게는 영원히 풀어야 할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거리를 거닐면서 항상 이렇게 말했다지요.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한 제자가 물었지요.
    그러시는 선생님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아십니까?  소크라테스가 대답했지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내가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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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송 2012.08.17 02:08
     
     젊었을 때는 :
      "자기 자신에게 처절하게 가혹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살아보려고 무척이나  애를 많이도 . . . . . .

      이젠,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실수를 범하거나, 자신의 무능력과 부족함을  깨달았을 때에도,
    제 자신의 허울을 느끼면서, 제 자신을 너무꾸짖지 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제 자신에게 더 관대해지려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 자신을 용서하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기도 하던차에,

     무심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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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2.08.17 14:13

    산행중 인생 선배분들에게 듣는 삶의 이야기는,  참 유익합니다.
    내 인생 산행로를  확인/검증 할수 있어, 좋은 지도가 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목적이나 이상이 끌었던 지난날의 삶...  '자신에게  가혹하기만 했던 긴 시간들...'
    피곤하내요.  자연스럽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은 가만히 보려고(觀) 합니다.

    항상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주시는
    형님/ 누님들 감사드립니다....

    뿌잉 뿌잉 (좀 징그럽지만....애교로...ㅋㅋ)

    시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