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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 (Monterey) 의 해변으로 난 17-mile Drive 라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죠. 인근에 재미난 볼거리도, 할 일도 많아 좋은 곳입니다. 처음 이 길을 차로 지나간 후로 계속 한 번은 자전거로 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전거리가 멀기 때문에 막상 그럴 기회는 없었습니다. 자전거에 관한 글들을 많이 찾아 읽다 보니 여기가 또 자꾸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코스를 한 번 정리해 두고 기회가 오면 한 번 가볼까 합니다. 로드 싸이클링을 하는 분들에겐 20-30 마일은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마운틴 바이크나 하이브리드 바이크를 끌고 나가면 이 정도가 아마 적당한 운동량이 될 것 같군요. 

(전에 SF 에서 머린 쪽으로 골든  게이트 다리를 건너 다녀 온 적도 있었는데 그 너머 소살리토나 머린 헤드랜드 쪽으로 마운틴 바이킹을 겸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출발/도착] 1번 하이웨이의 Soledad Dr. Exit 옆의 몰에서. 하이웨이에 가까워서 들락거리기 쉬움. 
                  Starbucks Coffee, California Pizza Kitchen, Pizza My Heart, Subway, etc.

[루트에 포함된 명소들] 몬터레이 부둣가, Cannery Row, 몬터레이 수족관, Lover's Point, Point Pinos 등대, Asilomar 비치, 스패니쉬 베이, Spyglass Hill 골프장, Cypress Point 골프장, Pebble Beach 골프장, (카멜의 Ocean Ave. 상가), Carmel River 비치. 

[옵션으로 갈 수 있는 명소들] 카멜 미션 (입장료), Point Lobos State Reserve (자전거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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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8.23 19:15
    나중에도 참조할 소지가 많은 정보들은 회원 자료실에 올리면 어떨까요? 이미 해 봤는데 실효성이 없어서 안하시는 건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자료실에 등록을 해놓고 계속 수정보완을 해가면서, 자유게시판에는 Link만 걸어주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본드님 정보는 너무 주옥같은 정보들이 많아서 자유게시판에 잠깐있다가 묻히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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