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7 00:36

사하라 사막 마라톤

조회 수 415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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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thon des Sables: 26 March to 6 April 2009

사하라 마라톤은 Marathon of the Sands 라는 의미의 marathon des sables로 불리며
254 km (156 mile) _ 일반 마라톤의 5와 1/2을 더 뛰어야 한다.
울트라 마라톤의 한 종류로 스테이지런(Stage run)으로 6일간 뛰어야 하고
the toughest foot race on Earth라고 여겨진다고..
최장코스는 82km 였고 최단코스는 22km 라고 한다. (퍼온글)

관련 동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hXBMnpzOvBI    1부
http://www.youtube.com/watch?v=JKhrJy7FlAQ     2부

이 동영상은 작년 시합인데
6박7일 동안 죽어라고 사람 뛰는 겁니다.

한국 사람도 많이 참가 합니다.
줄로 묶고 다니는 영상이 보이는데
시각장애인 입니다.
2007년에는 사망자도 발생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장비는
보통 겨울 산행 할때 쓰는 스패츠가 있는데
사막용으로 나온게 있습니다. 모래 안들어가게 하는 겁니다.
rei 에서 파는 데 25불 정도 합니다.

아마 라스베가스에서나 이거랑 비슷한 조건을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mission peak 나 갈려고 합니다. 
내일 날씨가 100도 까지 올라 간다고 하는데....
  • profile
    나그네 2009.05.17 14:44
    100도가 넘을것 같은 뙤약볕에 미션픽을 오른다니 일래쨈님 대단하십니다.
    그렇죠? 혼자서 고행의 산행을 하는것 또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드는겁니다.
    안전산행 하시고 다음 산행에서 만나도록하죠.
  • ?
    샛별 2009.05.17 17:06
    사하라 마라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mission peak 은 울집 앞이니까 날씨나 선선하면 함께 갈 용의 있지만 암만 생각해도 이 더위에는...ㅠㅠ
    그래도 더운걸 알고 가신다니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길... 벌써 갔다 오셨으려나?
  • ?
    일래잼 2009.05.18 00:23
    오늘 아침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