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자외선) 을 막을 수 있는 안경들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은 눈에도 안좋다. UV-A, UV-B 라고 불리는 자외선 주파수들을 99% ~ 100% 막아주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cosmetic"이란 레이블이 붙어 있는 선글래스는 피할 것. 자외선을 막아 주지 못한다. 작은 렌즈(안경 알)보다는 큰 렌즈가 좋으며 완전히 눈 주위를 가려주는 'wraparound' 스타일이 좋다. 종류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Blue-blocking lenses. 확인필요. 청색 불투과 렌즈는 보통 주황색이며 먼 곳의 물체를, 특히 아침 저녁 어스름한 빛에, 또렷이 보이게 한다. 신호등의 색 차이를 조금 약화시키기도 한다. 청색 불투과 렌즈 모두가 UV를 적절히 막아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유의할 것.
* Polarized lenses. 안됨. 편광렌즈는 빛의 반사로부터 오는 눈부심(glare)을 줄여 준다. 자외선을 막는 코팅이 특별히 되어 있지 않다면 편광 렌즈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없다.
* Photochromic lenses. 확인필요. 포토크로믹 렌즈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어두워지는 렌즈이다. 이 렌즈는 glare (눈부심) 를 줄여 주며 또렷이 볼 수 있게 한다. 색상이 바뀌는데 시간이 걸린다. 모든 포토크로믹 렌즈가 자외선 방어를 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레이블을 잘 읽어 보도록 한다.
* Polycarbonate lenses. 양호. 폴리카보닛 렌즈는 일반 플래스틱 렌즈보다 빛을 더 많이 굴절시키는 성향이 있어서 hi-index 렌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 렌즈에 비해 사고시에 부상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자외선으로부터의 보호도 충분하다.
* Mirror-coated lenses. 확인필요. 거울 표면 렌즈는 가시광선 (visible light) 을 막아 주지만 자외선을 반드시 막는다고 볼 수는 없다.
일반 렌즈도 색상을 바꾸지 않고 투명하게 자외선 코팅 (UV coating) 을 할 수 있다.
콘택트 렌즈도 자외선 방지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콘택트 렌즈는 눈 전체를 덮지는 않기 때문에 콘택트 렌즈를 끼어도 야외에서는 자외선을 막는 안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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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coated lenses 는 도무지 상대방의 눈알이 어느쪽에 있는지 몰라,
이야기 하는도중...집중이 잘 안되고
흠~... 좀 당황 스럽습니다.
"모든 포토크로믹 렌즈가 자외선 방어를 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레이블을 잘 읽어 보도록 한다 "고요? 와 !! 이건 몰랐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