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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를 운전하다가 때때옷 잎은 나무들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사진찍은 실력이 별로라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느낌이 덜 하네요.FallenLeaf 012.jpg FallenLeaf 003.jpg FallenLeaf 004.jpg FallenLeaf 005.jpg FallenLeaf 006.jpg FallenLeaf 007.jpg FallenLeaf 008.jpg FallenLeaf 010.jpg FallenLeaf 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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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전 :

    FallenLeaf 002.jpg


    그로부터 일주일후...FallenLeaf 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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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11.11 14:19

    사진만으로도 느낌이 전달되는것 같은데요? ^^
    집 근처만 걸어도 산행에서 느끼는 느낌을 비슷하게 느낄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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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감 Project 3주차
    Persimon 006.jpg Persimon 008.jpg Persimon 010.jpg    
    3주째 접어드니께 여기저기서 붙어 있던것들은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고 어떤것들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고 안적 메달려 있는게
    절반정도 뿐이 안되네요. 떨어진 곶감들 아까워서 표면에 지저분한 곰팡이부분만 제거하고 혼자서 먹는데 반건조 곶감이 제대로 건조한 곶감
    보다는 맛은 더 끝네주네요. 보기는 좀 흉해도... 보기도 좋고 맛도 좋으면 좀 나눠 먹겠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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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11.20 23:25
    계란도 반만 익혀 먹는 반숙이 좋다던데, 곳감도 그런가부지요?
    사진만 봐서는 "아깝지만 버려야 겠네..." 했다가 내용 읽어보니, "먹어도 되는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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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11.21 02:04
    곰팡이가 피었다니 건조하는데도 기술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햇볕을 어느 정도 쐬면 소독이 되면서 건조도 잘 되려나요? 그렇다고 너무 강한 햇볕은 왠지 역효과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을 선선한 날씨, 약간 건조하고 햇볕은 발 뒤에 한 번 거른 정도의 빛과 열. 전혀 경험 없는 분야긴 하나 뭐 그런 조합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언뜻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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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1 03:21

    한국처럼  홍시를  밖의 날씨가 좀 추울때에 햇빛에서 말려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 어느 TV방송에서 보니 시골집 대청마루 밖에 곳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던것도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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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1 05:06

    아~,   그리고 본드님이 꼿감 만드는 링크를 해준 것을 자세히 보면,  홍시의 잎파리도 다 짤라내고 꼭지를 끈으로 묶었던데요. 

    혹시 아리송님것은  잎파리 바로 밑으로 부터  곰팡이에 노출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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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11.21 06:26
    감들 하나하나다 그렇게 까정 깍을려면 일이 너무 많더군요. 곰팡이 노출된거는 그거하고는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건조후 먹기 좋게 하느라고 그렇게 한것 같슴다. 감을 딸때 매달거를 고려하면 꼭지에 달려있는 가지는 T자 형태로 잘라서 따는게 매달기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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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11.21 06:12
    곰팡이가 생기는거는 건조하기 일주일이 지나니까 수분이 계속 밖으로 나오는데 그거를 빨리 증발시켜주는게 관건인거 같슴다. 저같은 경우는
    늘어 놓을수 있는 공간이 얼마 안되다 보니께 감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있게 되고 붙어있는 부분은 수분이 나와도 증발이 안되니까 거기서 곰팡이가 생기는것 같슴다.  내년에는 올해의 시행착오를 경험삼아 빨래 건조대에다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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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1 09:01

     아하~  첫째 둘째 사진에서 보니 감들이 너무 다닥다닥 매달려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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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1 11:16

    집에서 직접 곳감을 만들어 먹는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옛날에는 곳감이 딱딱해서 어금니로 찟어야 할 정도 였는데, 요새 가게에서 파는 곳감은 몰랑몰랑하고 부드럽읍니다.

    곳감이 절반만 마른것을 파는지,  식품첨가물로 처리해 몰랑몰랑 한것인지는 잘 몰라도

    수정과를 담근후 1 주일을 삭혀도  가계에서 산 곳감은 하나도 안 풀어지고 통째로 그대로 있읍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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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11.21 11:42
    비안맞고 바람잘들고 매달아 놓을 공간이 되면 홍시로 만들어서 먹는것도 좋지만 곶감을 만드는것도 적극 추천 합니다. 비록 곰팡이가 슬어서
    그 부분은 떼어네고 5~6개 정도 먹어 봤는데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파는 곶감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홍씨감의 껍질을 사람의 옷에 비유하면
    마치 옷을 벗고있는 감의 부드럽고 달콤한 속살을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너무 야한가?) 하여튼 맛은 끝내줍니다. 반건조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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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3.10.25 17:48
    작년에 이어서 2년차로 곶감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작년같은경우 한번에 다 따서 했는데, 올해는 한번에 할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따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곶감하고 감식초를 만들었는데 감식초는 거의 안먹게 되더군여. 곶감도 깍고 매다는게 너무 귀찮아서 깎아서 큰 Tray에 담아서
    말리고 있습니다. 그러구 시험삼아 말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곶감대신 잘게 썬 감말랭이도 실험중입니다.(3~4일쯤 됐나?)
    먹어보니까 아직 떫은맛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단감같은경우는 양이 많으면 감말랭이를 만들어 놓으면 좋은 간식이 될것 같은...
    (망고 말랭이 처럼)

    다음 산행때 쯤이면 일부 맛을 보여 드릴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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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3.10.25 19:08
    작년에 요새미티에  백팩킹 갔을때 보스톤님이  감을 껍질을 깍고 4 등분해서 Dehydrator 에다  하루 말려 오셨는데
    감이 반쯤 몰랑몰랑하고 .....정말 맛있는 꼿감 이더군요.    곰팡이 걱정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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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3.10.25 19:13
    단감은 그게 가능할것 같은데 홍시감은 하루말려 가지고는 떮은맛이 없어지지 않을듯... 몇개만 Oven에 낮은온도로 한번 구워볼까도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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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3.10.25 19:29
    그게 단감이으로 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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