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듭달 12 월이 성큼성큼 걸음을 재촉하고 있읍니다. 끝없이 달려온 세월이  이제 한 장 남은 마지막
달력이 되어 우리네 곁을 서성대고 있읍니다.
과연,  나 자신은 추억이 될만한 시간들과  이웃과의 따뜻함을 나누고 , 직장과 사회에 도움을 주고 살아왔나 
하면서 고개돌려  되돌아 봅니다.
내가 얻은 모든 보따리를 잔뜩 움켜지고 내년으로 갈까, 아니면  모든 잡다한 것들을 그냥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로움과 행복을 위해  2013 년도를 맞이할까 하며 고민도 해봅니다.
우리 흰님들께서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어떠한  염원을 구상하시는지요.
변화많은 요즘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요. 다시금 기원하지만 새해 큰  받으시고요
내년 2013 에는 우리 베이산악회 토요가족분들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jwemoticon
  • ?
    산동무 2012.12.26 11:32

    "모든 잡다한 것들을 그냥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로움과 행복을 위해"
    요 멋진 화두를 가지고 열씨미 씨름해 보겠습니다.
    JW님께서도 대박! 그리고
    건강하시고요...


     

  • ?
    bear 2012.12.26 12:54
    고맙습니다. 일년동안 배려해주시고. 통증은 차도가 있는지요? 2013년도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 순탄하시기를. Happy NEW Year!!!
  • ?
    아싸 2012.12.26 13:54
    낮잠(?) 자다 얼떨결에 받은 jw님 으로부터의 전화. 내용인 즉슨 번호를 잘못 누르셨다기에 잠이 확~~ 깻습니다 ㅎㅎㅎ.
    잠결이라 통증은 좀 어떠신지 안부도 여쭙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작에 마추어서 저도 함께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3박 4일 겨울 수련회를 떠나는 큰넘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떨어지는 빗소리를 친구삼아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고요함인지요.
    여러가지 행사들과 이벤트로 떠들석한 것들도 의미가 있다면, 이렇게 빗소리를 들을수 있는 고요함도 또한 제겐 의미가 있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나누며 오가는 정속에서 이미 대박을 경험하고 있는 아싸입니다.
    횐님들 모두 같은 의미에서의  대박을 이미 경험하고 있으리라 믿으며... Happy new year.
  • profile
    빵님 2012.12.26 22:30
    빠른 쾌유바라구요, 팬시님과 더불어 온가정에 행복 넘치는 새로운 한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에서 더 자주뵙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글구, 세배는 구정에 가면 되겠죠?
  • profile
    보리수 2012.12.27 09:18

    쟈니워커님, 팬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새벽소리 2012.12.27 14:25
    Johnny Walker님과 Fancy님께서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본드님, 보셔요~~~ 오뚜깁니다! 본드님, 오뚜기입니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반주로 불러가며 어렵게 정회원 되었는데 산행후기 보러 갔더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정회원 자격이 없다... 2 ohddugi 3674
잘부탁합니다 신고합니다.신참, 우회전 인사드립니다. 6 우회전 3322
Happy Valentines Day 10 file 빵님 3398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산행을 배우는 초보자 등산인입니다.. 명절이나 휴가때 함께 하고 싶어서 가입을 했습니다.. 산행 하실때 함께 하고 싶습니다.. 김영남 미... 6 미카엘 3405
가입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이곳을 알게 되서 기쁘구요. 저는 마운틴뷰에 살고 있고....이번 정기산행에 참석 할 예정입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19 피플파워 373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베이 산악회 회원님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늘의 복 땅의 복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해가 바뀔때마다 생명의 주인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됩니... 7 산향기 3216
Auld Lang Syne : 'Old Days Gone By' Auld Lang Syne Should o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 Should o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old times since ? For auld lang sy... 7 file 기수아빠 701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일일이 인사드리지 않겠습니다. 개별적으로 횐님 이름 불러드리지 못한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한방에 갑니다. ㅎㅎ 백곰같은 빵이가 모든 횐님들께 세배드립니... 14 빵님 3542
안녕하세요. 울타리, 말뚝이님. 차가운 날씨에 금년도 이제 이틀남짓 남었군요. 건강하시고 편안히 지내시리라 생각됩니다. 한 해를 보내며 두 분께서 보여주신 지난날들이 문... 11 musim 3282
..............그리고 대박 나세요. 매듭달 12 월이 성큼성큼 걸음을 재촉하고 있읍니다. 끝없이 달려온 세월이 이제 한 장 남은 마지막 달력이 되어 우리네 곁을 서성대고 있읍니다. 과연, 나 자신... 6 Johnny Walker 3404
온몸이 찌뿌두둥 아주 오랜만에 산악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살아있음을 보고하는 의미도 되고. 크리스마스 이브. 바쁜 행사들은 이브날까지 계속되다가 막상 크리스마스 날은... 3 FAB 9484
2012 . X-MAS X-MAS 가 다가오는 계절이네요 우리 산악회 흰님들께서도 , 훈훈한 서로 오가는 정감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멋진 시간들을 가족과 함께하... 20 Johnny Walker 10107
안녕하시지유 10 단비 4959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저는 새크라맨토 인근 시에라 산속에 사는 사람입니다.돌님을 알게되어 가입하게 되었구여 산행경력은 별로 없으나 앞으로 가끔은 가볼까 합니다 선배님들과 고수... 27 산사나이 3818
감사드립니다 미처 인사도 드리기 전에 환영 인사를 받았습니다. 가입을 받아주시고, 또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회칙을 잘 지키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이른비 ,늦은비 3574
새로 나오신 이른비님, 늦은비님 환영합니다 이번 산행에 처음으로 Pleasanton에서 새로운 부부가 참석하셨지요. 간간히 우리 산행지공고를 보고 산행하시다가, 우연히 나그네님 소개로 나오셨지요. 우연을 ... 10 Sunbee 3740
땡스기빙 할라데이. THANKSGIVING 이 며칠이면 오네요. 올해도 각 가정마다 흩어졌던 패밀리가 모여 , 감사하는 마음을 온 가족과 함께하는 미국식 추석입니다. 우리네 흰님들께서도 ... 14 Johnny Walker 3598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올립니다 산호세에 온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미국에 온지는 1년쯤 되네요. 한국에서는 산을 좋아했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못다니고 있어서 매우 답... 14 지그재그 3790
기수 아빠 잘 뛰고 왔습니다.. ^^ 05:00:49.110!!!완주 했습니다.. ^^ Good job Beomsuk Kim! You have successfully completed the Morgan Hill Marathon and Half Marathon @12:31:23.299 in a t... 28 기수아빠 4657
이제야 회원 등록한 "쉼표"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따라 두어번 해본 산행인데, 이제 등록하고 어렵지 않은 코스부터 조심스레 시작해 볼까 합니다 남편 닉네임은 벌써 "느낌표" 로 정해 놨는데 -- ... 12 쉼표 34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