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7 23:09
책 한 권, 영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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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중에 프리맨님께서 읽으신 책 이야기를 하셨어요. Wild. 찾아 보니 오프라 북 클럽 2.0 에서 추천되었던 베스트 셀러군요.
아마존 영문판
셰릴 스트레이드 홈페이지
예스24 한글판
한글 기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보았던 영화 Into the Wild (2007) 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영문 위키
아마존 책 영문판
다음 영화평
인투 더 와일드 한글 검색 결과
인투 더 와일드라는 영화는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원래는 이 사람의 기록을 토대로 존 크라카우어가 1997년에 동명의 책을 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는 대학 졸업 직후 가정사에 환멸을 느끼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길 갈망하여 모든 재산, 신분증을 버리고 서부로 향합니다. 이름도 앨리그잰더 수퍼트램프 (Supertramp 위대한 방랑자라는 뜻) 라고 바꾸죠. 와일드의 저자 이름이 셰릴 스트레이드로 되어 있는데 Strayed 란 이름은 '길 잃은'이란 뜻이고 이 여성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걷기로 결정한 동기도 가정사에 있었으므로 이 두 인물과 책에는 공통점이 있는 셈입니다.
인투 더 와일드라는 영화가 한글로 번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어로 보니 독백과 대화가 무척 깊이가 있어서 꽤 신경을 쓰고 들어야 했었습니다. 가볍게 자연 경치를 기대하고 볼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그만큼 이 젊은이가 방황을 시작하고 어처구니 없이 인생을 짧게 마치게 되기까지의 했던 고민과 열정, 모색과 희망 등이 전달되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상당히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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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보았던 영화 Into the Wild (2007) 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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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와일드 한글 검색 결과
인투 더 와일드라는 영화는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원래는 이 사람의 기록을 토대로 존 크라카우어가 1997년에 동명의 책을 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는 대학 졸업 직후 가정사에 환멸을 느끼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길 갈망하여 모든 재산, 신분증을 버리고 서부로 향합니다. 이름도 앨리그잰더 수퍼트램프 (Supertramp 위대한 방랑자라는 뜻) 라고 바꾸죠. 와일드의 저자 이름이 셰릴 스트레이드로 되어 있는데 Strayed 란 이름은 '길 잃은'이란 뜻이고 이 여성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걷기로 결정한 동기도 가정사에 있었으므로 이 두 인물과 책에는 공통점이 있는 셈입니다.
인투 더 와일드라는 영화가 한글로 번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어로 보니 독백과 대화가 무척 깊이가 있어서 꽤 신경을 쓰고 들어야 했었습니다. 가볍게 자연 경치를 기대하고 볼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그만큼 이 젊은이가 방황을 시작하고 어처구니 없이 인생을 짧게 마치게 되기까지의 했던 고민과 열정, 모색과 희망 등이 전달되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상당히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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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 어디선가 퍼온글인데... 누굴것을 퍼다 놨는지 당췌 생각이 안나지만....퍼시픽 크레스트트레일전국에는 국유림만 152개에 1억 9300만 에이커로 텍사스 주 크기만 하다. 거기다 '내셔널'이란 타이틀이 붙는 공원 모뉴먼트 보호구역 등은 400개에 이른다.그 수많은 트레일중의 큰 형님뻘 되는 트레일이 바로 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이다. 멕시코 국경에서부터 캐나다 국경까지 이어지는 이 트레일은 하이킹 매니아라면 누구나 생애 한번쯤 종주해 보고픈 곳.이 PCT와 함께 중부의 '컨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CDT) 동부의 '애팔래치안 트레일'(AT)이 미국의 3대 트레일로 꼽힌다. 한 번에 끝내기도 하고 여러 번에 나눠 도전하기도 하는 서부의 이 명품 트레일을 알아 보자. 올 여름 휴가를 겨냥한다면 준비는 지금부터다.멕시코와의 국경 근처 작은 마을인 캄포(Campo)에서 시작해 샌 하신토와 샌버나디노 앤젤레스 국유림과 세코이아 킹스 캐년 국립공원 마운트 휘트니를 통과해서 오리건 워싱턴 주 국경마을 매닝(Manning) 공원까지 미 서부를 종단하는 이 거리는 무려 2650마일에 이른다.경우에 따라서는 목숨마저 위태롭게 하는 이 트레일에 매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도전한다. 어떤 이는 몇 마일만 걷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한 철에 전 구간을 끝내기도 한다.1930년대에 YMCA 팀이 첫 탐사를 한 이래 해마다 평균 125명이 종주를 끝마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 등정자보다 적은 숫자다. 한번에 끝내는 이들이 걸린 평균 기간은 150일 하루 18마일을 걸어야 하는 기간이다. 2003년 레이먼드 월 그린로우가 83일 5시간만에 완주해서 최단 트레일 종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 로빈슨은 2001년 한해 동안에 PCT CDT AT 를 모두 완주해서 이 부문에서 그랜드 슬램을 이뤘다.요즘은 장비들이 가벼워져서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도전을 한다. 장비는 그렇다치지만 음식과 물은 해결이 쉽지 않다. 많으면 무거워서 적으면 허기져서 문제다.중가주 테하차피 북쪽의 35.5마일 구간은 물이 없는 최장 구간으로 악명 높다. 3개 주의 등줄기를 타고 가야 되다 보니 넘어야 되는 산은 60개에 이르고 호수는 1000여개를 계곡은 19개를 지난다. 국립공원 7개 준 국립공원 3개 국유림 24개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황무지는 33개를 통과한다.요세미티 밸리에서 마운트 휘트니까지 1만 3000~4000피트 구간을 잇는 '존 뮤어 트레일'(JMT)도 이 PCT와 여러 차례 겹친다. 총 연장 211마일 구간동안 수많은 호수와 계곡 화감암 절벽을 통과하는 이 JMT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트레일로 꼽힌다.이 트레일 역시 많은 한인 산악인들이 종주를 염원하는 곳이기도 하다.Tipㆍ도보나 말 등 동물만 이용할 수 있다.ㆍ개는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동행이 허용된다.ㆍ연방 황무지, 국립공원을 지나는 구간 등은 퍼밋이 필요하다.짧은 구간일 경우는 시작하는 곳의 관리소에서 받으면 되고, 500마일이상의 구간은 PCT협회(PCTA)에서 발급받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www.pcta.org)에서 5달러를 결제하고 프린트하면 된다.ㆍ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당일 하이커들에게 엽서를 부치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다.ㆍ연방 산림청이 트레일을 관리하므로 GPS없이도 길 잃을 염려가 없다.ㆍ종주를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주면 4달러에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홈페이지에 이름이 등재된다.ㆍ평균 1500~3000달러의 장비 비용에 800~2000달러의 음식 비용, 보급 포인트에서의 숙박비와 식당 비용, 500달러의 추가 신발, 의류, 장비 비용이 요구된다.ㆍ보통 6~8개월의 계획과 훈련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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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마우스가 고장나서 새로 싸구려 $10 짜리 Logitech 마우스를 샀는데우리 싸이트에서 쓸데만 Copy & Paste 를 하면 Font 가 아주 작은 싸이즈와 다른 글채로 나와속을 끓게 만드는데 왜 이렇까요?또한 방금 퍼씨픽 크레스트에 대해 올린글을 빈줄을 줄이려고 하니 또 Font 가 작아지는군요.예를 들면트레일은 하이킹 매니아라면 누구나 생애 한번쯤 종주해 보고픈 곳. {이뒤에 Delete 키를 쓰면 뒷글은 읽기 힘들게 변합니다}이 PCT와 함께 중부의 '컨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CDT) 동부의 '애팔래치안 트레일'(AT)이 미국의 3대 트레일로 꼽힌다. 한 번에 끝내기도 하고 여러 번에 나눠 도전하기도 하는 서부의 이 명품 트레일을 알아 보자. 올 여름 휴가를 겨냥한다면 준비는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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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 하시기 전에 포맷팅에 관한 내용을 빼 주시면 됩니다. notepad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고, 지메일에서 Compose, Plain Text 를 선택해서 한 번 paste 하신 후 이를 다시 Ctrl-A, Ctrl-C 로 컷한 후 게시판에 paste (Ctrl-V) 하시면 끝. 심지어 댓글창인 HTML 편집기를 포맷을 빼는 장소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p.s. 마우스는 대체로 착한 동물이기때문에 글자 사이즈를 마음대로 바꾸는 장난질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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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Pad 는 보시다시피 소용이 없읍니다.======paste 하시기 전에 포맷팅에 관한 내용을 빼 주시면 됩니다. notepad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고, 지메일에서 Compose, Plain Text 를 선택해서 한 번 paste 하신 후 이를 다시 Ctrl-A, Ctrl-C 로 컷한 후 심지어 댓글 게시판에 paste (Ctrl-V) 하시면 끝. 심지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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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편집기는 되는군요. 이거 번거로워서 어디...====================paste 하시기 전에 포맷팅에 관한 내용을 빼 주시면 됩니다. notepad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고, 지메일에서 Compose, Plain Text 를 선택해서 한 번 paste 하신 후 이를 다시 Ctrl-A, Ctrl-C 로 컷한 후 심지어 댓글 게시판에 paste (Ctrl-V) 하시면 끝. 심지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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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겠네요. (따라서 근거 없는 추측이긴 하지만) Ctrl +, Ctrl - 로 화면을 키우거나 줄인 것과 관계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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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Ctrl - 는 안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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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은 되는군요.====================paste 하시기 전에 포맷팅에 관한 내용을 빼 주시면 됩니다. notepad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고, 지메일에서 Compose, Plain Text 를 선택해서 한 번 paste 하신 후 이를 다시 Ctrl-A, Ctrl-C 로 심지어 댓글 컷한 후 게시판에 paste (Ctrl-V) 하시면 끝. 심지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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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pad 가 아니고 WordPad 를 사용하신 건 아니구요?
아무튼 잘 모르는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컴을 껐다 켜는 걸 한 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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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ad 는 전혀 쓰지 않읍니다. 내 Laptop 을 여기저기 장소에 따라 가지고 다니기때문에컴을 껐다 켜는 것도 많이 해봤고이제 이 마루스랑 지쳐서 씨름하기도 지쳐서 지쳐서 지쳐서 씨름하기도 지쳐서 지쳐서 지쳐서 씨름하기도 지쳐서 지쳐서다른 마우스를 사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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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서툴었는데 전 이제는 터치패드를 그냥 씁니다. 덕분에 꼬리없는 마우스는 계속 가방 속에서 잠만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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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 하셨듯이 notepad 도 완벽환 ASCII TEXT 로 바꿔주지 못할때를 경험했었습니다.
사용하실 문장이 한줄 정도 일경우에 젤 간단한 방법은
windows 에 start 버튼 누르면 (search or run) 이라고 부르는 text 입력창이 뜹니다.
그곳에 카피/페이스트 하셨다가 그곳에서 곧바로 다시 원하시는 곳으로 컷/페이스트 하시면 깨끗하게 옮겨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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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되는군요.이제 문제는 빈줄을 줄이려고 쓰는 Delete 키에 있네요. 아마 마우스가 아니라 제 Lap Top 키보드에 문제가 있는 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문제는 Delete 키에 있네요.이제 문제는 Delete 키에 있네요. 이제 문제는 Delete 키에 있네요. 이제 문제는 Delete 키에 있네요.이제 문제는 Delete 키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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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줄을 줄이는 방법은 backspace key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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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backspace key 키는 작동이 잘 되네요.작아진 font 를 스타일 편집기에 있는 [크기] 로 싸이즈를 키울려고 하는데, font size 가 12 가 있으면 딱인데그게 없군요. 13 을 쓰면 약간 큼니다.===13 을 쓰면 약간 큼니다. (Default)13 을 쓰면 약간 큼니다. (font size 13)13 을 쓰면 약간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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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새벽 4시 38분에 댓글 하나 그리고 아침 8시 38분에 댓글 또 하나...
밤 새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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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새벽에 벌떡 일어나 제가 컴을 열었나 보네요.아침에 일어나 갑자기마우스가 집에 어디 하나 더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온통 뒤져서 하나 찾아 시험해 봤읍니다.마우스를 안쓰고 터치 패드를 써도 안되고,다른 키보드를 LapTop 에 연결해서 써 봤는데도 해결이 안되는군요.~ 신경질이 벅벅나서 ~~ 댓글도 이제 더 이상 쓰기 싫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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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댓글을 못 다시면 안되지라....저희집에도 뒤져보면 마우스 하나 정도는 여유분이 있을껍니다.연결 고리가 어떻게 생겼나요? 똥그란가요 아니면 usb 인가요?저희집것 한번 test 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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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 문제가 아니라 새로 Laptop 을 사야 될것 같은데요.Connector 가 한국말로 "연결고리"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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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통밥이 생기는게 하나 있어요. 지금까지 글쓸때 enter key 를 누르면 두칸 정도가 늘어나서 번번히 다시 지우곤 했었지요.그런데 최근에 그 현상은 없어지고, 대신 delete key 를 누르면 말씀 하신 현상이 생기더라구요.다시말해서, 마우스나 랩탑의 문제가 아니고,우리들이 사용하는 [스타일 편집기]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것 같은 느낌입니다.좀더 차분히 들여다 보고, 원인을 찾아 봐야겠어요.제 통밥 틀렸습니다. [스타일 편집기]에 아무 변화 없었습니다. 브라우저 문제 였었습니다.다른곳에 문제 해결(?) 올려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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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님이 올려주시는 글들중에는 읽고 생각해야 할 시간을 미리 확보(?) 해 놓고 시작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요번에도 그 경우에 해당하구요.
PCT 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때는 산악회 가입하고 얼마후에 베어님께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부 이해 하지도 못했었고, 단순히 "캘리포니아를 종주 하는거구나" 하는 단순한 이해에 머물렀습니다.
본드님과 아지랑님의 자세한 설명 그리고 그동안 귀동냥으로 주워 들었던 내용들이 합해져서 대충 큰 그림이 보이네요.
PCT 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이고, 베어님께서 알려 주셨던, sky line to the sea 가 생각납니다.
작년에 큰아들넘 하고 가 보려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무산 되었고, 올해에는 가능성이 있을지...
이미 자전거로 삼분의 일은 경험했고, 산악회에서 종종 big basin 을 다녀 왔기에 대충 반 정도는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발도 아파서 쩔뚝 거리면서, 왜 머리 속은 산 속으로 향하고 있는지... 이거참.... 리아는 뭐라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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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기전에 PCT 종주를 할수 있을까 ??
체력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은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에구구...
우리 산악회에서 누군가가 3박4일 짜리 계획 좀 잡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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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JMT 중 지난 번에 가슬님이 팀을 이끌고 다녀온 구간을 한 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업데이트 게시물) Tuolumne에서 Mammoth Lake 까지 가는 길인데 제 경험상 Mammoth Lake 에서도 고산증을 겪었으니 쉽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소적응이 일단 문제일 것 같습니다. 지난 번 Mt. Dana 에선 정말 조심조심 걸어서 머리까지 아프진 않았는데 숨차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8000 피트 이하에서 호수가 많은 산길이면 일단 저 같은 초보자에겐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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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을때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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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라는 책이 도서관에서도 상당히 인기인가 봐요. 1968년도에 나온책이면 상당히 오래전에 나왔는데도
Alameda County Library System 에 있는 24 권이 다 Check Out 되어 있고 7 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저도 순번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사람들이 PCT 에 대한 관심이 높군요.
Edition 1st ed Descript. 315 p. : map ; 25 cm Summary A powerful, blazingly honest, inspiring memoir: the story of a 1,100 mile solo hike that broke down a young woman reeling from catastrophe--and built her back up again Subject Strayed, Cheryl, 1968- -- Travel -- Pacific Crest Trail Authors, American -- 21st century -- Biography Pacific Crest Trail -- Description and travel ISBN 9780307592736 (alk.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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