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문뜩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이산악회에 온것이 올초인데 벌써 8월이 되었네요!
처음 이곳을 알게된것이 SF,KOREA의 게시판을 눈팅하던차 우연히 회장님의 글을 보고 가차없이 가입을 해서 이곳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이곳이 이렇게 활성화되지않고 걸음마를 배우듯 하였습니다.
회장님의 글을보며 그곳에 3년만에 처음으로글을 올렸습니다. 제 멜주소만 달랑.그리고 잠시후 회장님의 답변,이후 가입을 해서 이곳에서 활동을 시작 하게 되었지요!
시간이 가면서 차츰차츰 회원이 늘고 더불어 이곳도 활성화되어서 이제는 어디에 견주어도 될만큼 많은 회원이 이곳을 방문하고 글도 남겨주면서 가족의 일원을 느끼게 되었죠!
허나 지금의 SF,KOREA게시판은어떠한가요???
거의 무법천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익명의 누군가가 개인 아이디로 글을 올리면 그 밑에 따라오는 악성댓글, 그리고 이어지는 싸움, 그러한것을 보며교포사회를 보는데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고 상대를 모른다고 위 아래도 없이 함부로 욕하고 싸우는 그곳에 환멸을 느끼던바오늘 어느분이 산악회를 찿는글이 올라서 보니 어느분이 이곳 산악회 주소를 올렸더군요!
그순간 제 개인적으로 나의 얼굴이 만 천하에 까 발려지는 듯한 느낌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 까요?
많은 사람이 이곳을 들어와서 글을 읽는것은 좋지만 얼굴까지 그들에게(모르는 사람)오픈하는 것은 저만의 기우가 아닌지요,
많은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얼굴을 알리는것을 싫어 하는줄로 압니다.
물론 우리 회원들간은 서로 이제 가족같으니까 관계없지만 이곳도 남 모르게 눈팅만 하고 가는 사람이 있는걸로 아는데 좀 그렇다는 느낌이 나네요!
사실 최근에 제가 사진을 잘 안찍고 안올리는것이 항상 사진 올릴때쯤되면 개인적으로 제게 몇몇분들이 올리는것을 자제해 달라는 분들이 있어 안올리는것입니다. 그분들은 본인의 얼굴이 모르는분께 알리는것이싫어서 그런것이지요!
앞으로도 이곳에 가입하시는 모든분들은 환영하지만 모르는 분들께 얼굴이 알려지는것은 막아야되지 않나 생각됨니다.
제 개인적인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제 바람은 얼굴 모르는상태에서 글을 읽는것은 좋지만 (모르는사람들)우리 식구들은 사진만큼은 회원에 한해서만 볼수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회원님들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올려주었으면 합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두서없이 막올리게 되네요!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