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요정들의 너무나 예쁜 모습
미국 사진작가 Tracy Raver와 Kelley Ryden이
태어난지 열흘도 안된 아기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홈페이지판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너무나 예쁜
아기들 사진입니다.
태어난지 10일 남짓된 이 아기들의
사진에서
맑고 순수한 태초의 영혼을 대신 느껴봅니다.
이런 아기들의
사진찍기는 생각보담 휠씬 쉽다고 합니다.
아기들이 시도때도 없이 잠이 들고 몸이 굉장히 유연하기 때문이라네요..
(사진을 받아든 부모들 너무 사랑스러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기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죠? - YTN 2010-02-18 앵커 맨트)
인화가 세상에서 제일 어여쁜 꽃이라시던 저희 엄마 말씀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들입니다.
그런데 아기들이 모두 자고 있는 사진을 오후에 보고 있자니, 저도 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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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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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님,
정겨운 아기들의 예쁜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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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기들을 어른손으로 막 구겨놓은거같아서...조금 맘이 상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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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일정 정도 공감이 됩니다. 어떤 자세들은 사진찍기 위해서 작위적인 자세를 연출한 것으로 보여서 사람이 아니라
인형인 것으로 착각되기도 하구요. 아니면 아기들 몸이 너무 연하고 유연해서 저절로 그런 자세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힘들어 보이는 자세의 사진들은 안쓰러워 내립니다. -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전 제가 아기들을 특별히 이뻐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나한테만 아기들이 불편해 보이나 해서 조용히 있었는데...ㅡㅡ;;애기들은 엄마품에서 잠잘때가 젤 포근해 보임.그런데 진짜 애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자기 아기가 나오면 다 이뻐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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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얼굴이 동그랗고 포동포동 해서 그런지 상당히 앙징스럽고 귀엽읍니다.
부모들이 아기를 미워하지 말라고 아마 조물주가 그렇게 이쁘게 만들어 주셨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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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밤에 태어났는데 다음날 아침 간호원이 아들을 저한테 데리고 왔읍니다.
보니 아기는 무슨 보따리처럼 담요에 꽁꽁 싸여 있었읍니다. 너무 놀란 내가 감긴 담요를 재빨리 푸니, 아기가 악을쓰고 웁니다.
얼른 다시 애기를 꽁꽁싸니 조용합니다. 조금있다가 다시 살금살금 담요를 푸니 또 왕창 울어 덉니다.
옆에서 간호원이 금방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 처럼 tight 하게 싸 주어야 불안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는 안스러워 담요를 풀고 싸고 몇번 반복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애를 꽁꽁 싸맷읍니다.
어른들 눈에는 아기들이 불편해 보여도 이 사진속의 아기들은 몇일 전까지도 엄마의 뱃속에서 있었던것처럼
익숙한 태아의 자세를 하고 있군요. -
전 아직도 이불로 둘둘말아 꽁꽁싸매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번데기변태인줄 알았는데, 이런 유전적 배경이 있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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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어도 몸이 아기처럼 유연한 사람들이 있읍니다.
Contortionist 는 몸을 뒤로해서 반을 접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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