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0 12:08
아침부터 축축해서
아침부터 기분이 축축해서 동파거사의 <춘야>를 매개로 한시 한수 맹길어 봤습니다. 이번 주도 즐산 안산 허세요....
春香一杯不敢值,酒有清香又有情, 唱房歌管声幽幽, 葡萄酒宴夜深深。
(춘향일배불감치, 주유청향우유정, 창방가관성유유, 포도주연야심심)
(해석 : 봄향기 한 잔을 감히 가격을 매기리까. 하물며 술은 맑은 향기에 정까지 있으니, 노래방 마이크 소리는 고요한데, 와인 파티에 밤은 깊어가누나.)
春香一杯不敢值,酒有清香又有情, 唱房歌管声幽幽, 葡萄酒宴夜深深。
(춘향일배불감치, 주유청향우유정, 창방가관성유유, 포도주연야심심)
(해석 : 봄향기 한 잔을 감히 가격을 매기리까. 하물며 술은 맑은 향기에 정까지 있으니, 노래방 마이크 소리는 고요한데, 와인 파티에 밤은 깊어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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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님의 목소리로 듣고싶지만, 정황상 제가 스스로 나즈막히 읊어보고자 합니다.한자음 표기도 부탁드립니다. "춘향일배~ 블라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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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씨가 꿀~꿀~ 한 날엔 점심으로 뜨끈 얼큰한 짬뽕을 드세요~
오늘은 늦었으니 다음에 드시면 되시므니다~ 아님 저녁으로... -
아~ 짬뽕~오클랜드 유유짜장 짬뽕 맛있는데,,언제 짬뽕 번개함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