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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한글 닉네임 짓기에 사용하세요...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꽃내 : 꽃의 내음(향기).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 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누리봄 :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찬 : 언제나 옹골찬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슬 : ①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다스릴 을 줄여 다듬음. ③다사롭다 의 슬겁다 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 에서 따온이름.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들찬 : 들판 가득 찬.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
마루 : 산의 꼭대기.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옛말).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옛말).

무지개 : 비가 갠 뒤 하늘에 생기는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띠.

미드미 : 믿음이 강한 사람 이라는 뜻.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처럼 푸르게.

빈길 : 비어 있는 길.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솔길 : 소나무()가 늘어서 있는 길.

솔찬 : 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찬.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꼭대기)가 되라는 뜻에서 독수리 , 정수리 에서 따온 이름.

슬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이솔 :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진나 : 진달래와 개나리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이름

티나 :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타나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한내 : 큰 시내처럼 물이 풍족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한울 : ()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는.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처음 회원가입 하시는분들이나 닉네임을 뭘로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emoticon

  • ?
    프리맨 2009.06.30 13:21
    와~ 이슬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 입회 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마니 마니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랫동안 우리 산악회에서 
    즐겨 부르던 아디를 다시 바꾸어서
    헷갈리게 하시는 분들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 ?
    행복 2009.07.01 02:50
    산이슬님!
    아주 불러기 좋은 이름들이내요 ..
    뜻까지 포함해줘 더더욱 좋군요 ..^*^
  • ?
    돌고래 2009.07.01 13:17
    산이슬님!
    산악회을 위하여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산에는 못가지만 산악회를 다운로드하면 내가 산에서
    막 내려온것 같은 기분이 들고 닉네임만 들어도
    산에서 같이 산행하고 온기분이 드네요 좋은 닉네임 골라서
    다시 한번 산을 오르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때 까지 하나님 함께하시기를 ~~~emoticon
  • ?
    산이슬 2009.07.02 15:21
    돌고래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안그래두 안 나오셔서 무척 궁금 했었는데....
    다른주로 이사를 하셨다는 소식 뒤늦게 들었답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가끔씩 함께 돌고래님 차를타고 산행에 갔었던 기억이 나곤 합니다.
    그때.. 참 좋았었는데...
  • ?
    강산 2009.07.02 23:13
    어느곳에 계시던지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뵙지 못한다면 많이 보고 싶어질꺼예요.
    그렇찬아도 많이 궁금했는데 온라인 상으로라도 뵙올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읍니다.
  • ?
    새벽소리 2009.07.01 17:16
    우리말처럼 예쁜 언어가 또 있을까 싶게
    너무나 예쁜 이름들이네요~
    그래도 산이슬이 젤 이뽀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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