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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04.08 14:00

헉...79 앞으로 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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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0:40

79-29 = 50
79세 - 왕년엔 산수를 잘했는데도, 더하기 빼기 하는것이 무서워지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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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04.09 17:27

지금도 무서버요 ^^ 계산뿐이 아니고 모든것이 하나 들어오면 두개가 나가유 근데 산에만가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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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2013.04.08 14:15

99살 ㅋㅋㅋㅋㅋ 벽에다 뭐 칠하면 어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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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17:50

99살 이면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입니다. 괜찮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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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04.09 17:31

조은 세상 오래 오래 사시네유..칠하고 얼릉 닦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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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3.04.08 14:34

너무 후하게 나왔네여 77살, 그때 까정 뭘해서 먹고 사나... 그 걱정 땜시 몇년은 더 단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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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k 2013.04.08 15:22

캬악! 84세..
계획보담 훨씬 긴데요...그때까정 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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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0:16

84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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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e 2013.04.08 16:09

전 88....

추가 질문

13. 정기적으로 산악회등에 참가하여, 긍정적 대자연의 기운을 받아 주위에 나누어주며 지낸다. (예. 베이산악회)

예: + 원하는 한자리 숫자
아니오: 얼렁 열심히 다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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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17:53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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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3.04.08 19:06

나랑 같네. 근데 내가 형이니 나 먼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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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0:20

먼저 갈때도 자기는 뛰어서 가는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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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e 2013.04.08 20:22

며칠 먼저가서 내자리 하나 맡아놔라...
좀 근사한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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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1:43

88세- 겉과 속이 다른 나이 ..,,....며칠이라고 말하지만 자기는 수십년 뒤에나 갈꺼라고 생각한다.
자리 맡아놓지 마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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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이 2013.04.08 17:23

저는 82살 저의 집사람은 87살 까지 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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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9 01:57

82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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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dugi 2013.04.08 19:25

85세 나왔어요.
실감이 안나는 나이 이네요... ^^
아직 남은 시간이 많다는(?) 것에 갑자기 바빠지는데요...
하고 싶은 것 목록 작성 돌입!!! ㅎ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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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0:19

85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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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2013.04.08 20:51

나는 85살...이 아니고 95살. 헐!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눈따로 손가락 따로...
전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사는것 같네요.
근데 아지랑님은 여기저기 댓글만 달고 예측 나이를 공개안하는 이유는??? 혹시 100살도 훅~ 넘기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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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0:55

85살- 자기가 댓글 똑같은것 두번 쓰고도 모르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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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3:58

흥 95살. ..눈따로 손가락 따로...
95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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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8 21:00

아리송님 처럼 77살 인데 온 라인 상으로 좀 거시기 해서.......에라 모르겠다
77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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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2013.04.08 23:18

예상 수명 61살 이라네요.

저는 현재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뀝니다.
그러면... 저는 현재 77세. 벌써 예상보다 오래 살고 있는 거네요.
시작부터 남는 장사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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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9 02:09

아씨 집안사람들이 댓글만 길지...
예상수명은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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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m 2013.04.09 14:23

아싸님의 예상수명이 너무 짧아서(61세) 연장 하기위한 처방전입니다.

1. 마음을 다스리자 .( 입장을 바꿔놓고 상대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2. 스트레칭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자 .( 20분 정도면 충분 )
3. 걷는 운동을 매일하자.
4.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온수) 한 컵먹자.
5. 현미밥을 먹고 맵고 짜게 먹지말자.
6. 잠들기 전에 하나님께 고맙습니다는 말씀을 드리자.
( 내 자신 냉장고 문에 붙여놓고 자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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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 2013.04.08 21:57

난 79세에 돌아가신다네요. 개들도 덩치가 큰 개들이 수명이 짧다고 하든데 덩치큰 게 장수에는 도움이 안되나 봅니다. 요새는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 아니라 인명(人命)은 재처(在妻)라고도 하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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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9 02:05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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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m 2013.04.08 23:06

7,665일이나 남었는데 그때까지 건강이 허락하고, 망령만 들지 않는다면 낫 ~뱃
하지만 임자 없이 기나긴 세월을 혼자 간다면 투~뱃이 되겠군요.
여러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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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3.04.09 01:26

현재나이(?) 에다 7,665일을 더하면?...... 잘모르겠음.
모르는 예상나이 (몇세) - 영어도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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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ㅏ슬 2013.04.09 12:55

잼 있네요.
전 92가 나오는데...다른사람은 95
이들회사가 인간평균 100세로 수명선을 정해 놓고서.....
열띠미 산행하면 평균수명에 도달할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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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3.04.09 15:53

재미로 해봤는데요.

당신은 어떻게 살기를 원합니까? 짧고 굵게(부정적) 남들사는 것만큼(권장) 얇고 길게(긍정적)

==> 이부분 선택에 따라서 각 20년씩은 차이가 나네요
짧고 굵게 했더니 65세, 남들 만큼 했더니 85세, 얇고 길게 했더니 105세

오래 사실려면 매사에 얇고 길게, 목소리도 가늘게, 화장실에서도 가늘게... 그려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오래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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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2013.04.10 17:46

우이 C !
나는 -57살 고로 57년을 덤으로 산 인생
이리된것 43년을 더살고 -100으로
꽉 체워버려 ~~~ ! ! ! ! ! ! ! ! ! ! ! ! ! ! ! ! ! ! !?
짧고 가늘게로 했드니 105살 산다내
요건 또 뭐시기 이리 요상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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