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1 09:57
마가렛 대처
어제 울타리와 저녁을 먹다가 나한테 해준 말입니다. 얼마전에 사망한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전해들은 말이라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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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문은 마치 하나가 하나에 영향을 주어서 연결되는 연관성 (chain reaction or sequential relationship)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선비님 말대로 거꾸로 갈 수도 있겠고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복수의 변수들(variables)로 인해 하나의 행동이 결정지어 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작은 생각 하나가 운명을 결정 지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논법을 쓴 모양입니다.
비슷한 말을 들어온것 같은데, 대처수상의 아버지였나요?
생각이 고요하면, 분명 말도 차분해지지요.
그런데 말을 차분히하면면 생각도 고요하게 할것 같습니다.
거꾸로 말이나 행동이 생각을 제어할수도 있는듯....그렇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