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똘방입니다. ^______^;

by 돌방 posted Aug 06, 2009 Views 4673 Replies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분들의 얼굴과 이름이 스치고 지나가는데요...
우선, 이번에 산악회 대표되신 사나이형님 그외 산이슬, 네바다, 프래맨 님등.. 모두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시니 수백배 복받으실 겁니다.ㅎㅎ

제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산악회고
좋은 분들을 만났기에 제 인생에 잊지못할 하나의 사건이고, 그래서 괜찮으시면 한국에 있지만 가끔 글남겨 안부드리려고 합니다.

연배가 많으신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 왜 이리 하루, 일주일, 한달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나이 먹어가는 증거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몇달있으면 불혹의 나이라는 40이 됩니다.
정말 몇달후 40이면 유혹이 없어지는 건가요??

두달전 태어난 아기가 엊그제 보건소가서 검사해보니 몸무게가 7kg, 키가 61cm 라고 합니다. 좀 큰 것 같아요..
4kg로 태어나서 두달만에 3kg가 쪘으니.. 그 모유에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하도 궁금해서 집사람한테 양해를 구하고 저도 한번 시도를 해봤는데 안나와서 못먹어봤어요..ㅋㅋ
도토로 와 저가 들어간 아기사진(이진 글로리아) 올리니 즐감하세요.

아주 어릴때 그러니까 대략 6살때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약 27세 쯤에는 어떤 대단한 사람(somebody)이 되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39세니 10년은 훌쩍 지났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nobody)이에요. ^ ^
이제 꿈을 깨고 열심히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돌방 & 도토로 올림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