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
2009.08.06 23:13

똘방입니다. ^______^;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많은 분들의 얼굴과 이름이 스치고 지나가는데요...
우선, 이번에 산악회 대표되신 사나이형님 그외 산이슬, 네바다, 프래맨 님등.. 모두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시니 수백배 복받으실 겁니다.ㅎㅎ

제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산악회고
좋은 분들을 만났기에 제 인생에 잊지못할 하나의 사건이고, 그래서 괜찮으시면 한국에 있지만 가끔 글남겨 안부드리려고 합니다.

연배가 많으신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 왜 이리 하루, 일주일, 한달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나이 먹어가는 증거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몇달있으면 불혹의 나이라는 40이 됩니다.
정말 몇달후 40이면 유혹이 없어지는 건가요??

두달전 태어난 아기가 엊그제 보건소가서 검사해보니 몸무게가 7kg, 키가 61cm 라고 합니다. 좀 큰 것 같아요..
4kg로 태어나서 두달만에 3kg가 쪘으니.. 그 모유에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하도 궁금해서 집사람한테 양해를 구하고 저도 한번 시도를 해봤는데 안나와서 못먹어봤어요..ㅋㅋ
도토로 와 저가 들어간 아기사진(이진 글로리아) 올리니 즐감하세요.

아주 어릴때 그러니까 대략 6살때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약 27세 쯤에는 어떤 대단한 사람(somebody)이 되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39세니 10년은 훌쩍 지났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nobody)이에요. ^ ^
이제 꿈을 깨고 열심히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돌방 & 도토로 올림 @^~~~~~~~~~~~~~~~~~~~~~~~~~~^@


  • ?
    산이슬 2009.08.07 01:28
    어머!!~~ 아기가 똘방님과 토토로님을 골고루 닮아서 넘 귀엽고 예쁘네요~
    ㅋㅋㅋ... 지금은 우량아처럼 보이지만 아기들이 다 그렇듯이 아마도 돌이 될때까진 통통하다가 돌이 지나면서 제인물이 날꺼예요~
    건강한아기와 행복한모습 넘 보기 좋아요~ㅎ
  • ?
    생수 2009.08.07 14:01
    똘방님, 화면을 통해 인사 나누게 되어 기쁨니다.
    세분의 행복한 모습 너무도 아릅답습니다.
    글로리아가 더욱 건강히 잘 자라고 두분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생수
  • ?
    돌방 2009.08.09 22:43
    산이슬님, 늘 모든분들의 추억을 남겨주시고자 사진찍어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

    생수형님, 수술 잘되신거죠? 전화한번 드린다는 것이 죄송합니다. 계속 건강히 산행하시고, 달리기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 ?
    여장부 2009.08.10 07:37
    엄마 & 아빠를 골고루 닮은  예쁜 아기 글로리아 와 두사람 모습 사진 으로 다시보니 반갑네요.
    도토루님의 18번 노래  " 난 괜챃아~~ "  를 두사람이  열창 하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글로리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며,  두사람 모두에게 건강 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 ?
    샛별 2009.08.11 17:05
    귀여운 아기가 (한국 이름이 '진'인가요?) 현재로는 아빠를 더 많이 닮은것 같은데,  크면서 변하니 두고 봐야죠.
    행복해 보이네요~ 하나씨도 벌써 다 괜찮고 건강해 보여서 좋구요.
    저 남편은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벌써 산행도 몇번 갔다왔고 또한 조깅도 가끔 한답니다. 물론 예전처럼 힘들게 오래, 많이는 안 뛰지만요.
     
    돌방님도 한국서 3가족 이쁘고 건강하게 사세요! 오면 연락 주구요.
  • ?
    인어~퀸 2009.08.25 03:19
    emoticon똘방니!ㅁ~~쪼끔 있으면 백일  한살돌 금방이쥬~~  5월달에 제주도 갔었는데 똘방님 하고 색시 생각이나던데요 지금도 한국이랍니다 자주나오니까 옆집에서오냐고 묻던데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인어~퀸 2009.08.25 03:19
    emoticon똘방니!ㅁ~~쪼끔 있으면 백일  한살돌 금방이쥬~~  5월달에 제주도 갔었는데 똘방님 하고 색시 생각이나던데요 지금도 한국이랍니다 자주나오니까 옆집에서오냐고 묻던데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똘방입니다. ^______^; 많은 분들의 얼굴과 이름이 스치고 지나가는데요... 우선, 이번에 산악회 대표되신 사나이형님 그외 산이슬, 네바다, 프래맨 님등.. 모두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7 file 돌방 4673
8월 1일 Portola State Park 산행 Data 저번 등반때 길을 잃어버려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나서 더 이상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지름신의 계시를 받아들여 GPS를 거금 주고 amazon.com 에서 구... 4 file 2%부족 5004
Poison Oak Allergy 몇몇 알러지가 있어 가끔 고생스럽긴 했지만, Poison Oak 에도 이렇게 반응하리라곤... 걸리기 전까진 몰랐답니다. 산행하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Poison Oak 덤불... 10 file mysong 11973
한국에서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저는 토요일날 오후 늦게 한국에 잘 도착했는데, 밤에 집앞 비에 미끄러운 계단에서 미끄러졌어요. 덕분에 오른쪽 무릎을 많이 다쳤네요... 8 시에라 4276
Alta peak 산행을 마치고 아름다운 만남 수많은 어여뿐 들꽂들의 Trail 축제. 웅대한 자연앞에 부끄러워지는 나의 왜소한 모습. 아쉬운 헤어짐. 그때 그곳에서 시간을 같이한 분들에게 감... 8 sting 2775
우중 산행 요런것도 필요할때 가 !~~~~ 우중산행에 실험해 본 바에 의하면 99% 방수가 됩니다.... 1) 고무장갑을 사서 되도록 길게 자른다. (고무장갑사이즈는 대,중,소로 있으므로 장갑사이즈와 자신의... 1 행복 4789
사나이님 수고해 주이소예^*^ ^*^사나이님 수고해주세요^*^ 사나이회장님 수고해주세요 여장부님에 내조 수고해주세요 베이산악회 화이팅!~~ 사나이회장님!~ 화이팅 임원님들 수고해주세요!!! 2 file 행복 4522
"프리맨"회장님 수고하셨읍니다 "프리맨회장님" 수고 하셨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Thankyou" "자유부인"님 내조 수고하셨읍니다!~ 내외분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Thankyou"에 파티을 챤!!... 3 file 행복 5044
Alta Peak Summit 산행 Alta Peak 산행에 관심있는 분께 알립니다. 11204ft 의 Alta Peak은 Sequoia 국립공원내에 있으며, 오르는 길이나 정상에서의 View 가 굉장하다고 합니다. 일시 :... 9 mysong 4377
순수한 한글 닉네임 짓기에 사용하세요~~~ 순수한 한글 닉네임 짓기에 사용하세요...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꽃내 : 꽃의 내음(향기). 나래 : 날... 6 산이슬 14055
닉 바꿨습니다. 지난 주 산행에 참석했던 한국인 입니다. 모두가 한국인 인 관계로 닉을 바꾸었읍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2%부족" 으로 ㅎㅎㅎ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부족 3058
회장 후보를 사퇴합니다. 저를 후보로 추천 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회장 후보 사퇴를 해야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몇가지 올립니다. 첫째: 저는 산악... 사나이 6685
회장 후보 사퇴합니다. 지난 토요일 확대 임원회에서 후보 중 한 명으로 추대된 에코맨입니다. 먼저, 저를 추대해 주시고 또 동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일년 생각... 2 에코맨 460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작년 8월달에 가입했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참석을 못했었습니다. 참석은 하고 싶은데..산을 어떻게 타는지도 모르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 4 한국인 2557
샤스타 산행을 마치고 늦가을이 되면 종종 혼자서 아니면 가족과 Lassen Volcanic Park 를 즐겨 찾았는데, 그러다가 먼 발치에서 바라보던 Shasta 의 꿈을 꾸곤 했다. 또 하나의 자그마... 4 sting 3175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