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다 짧은 하루 ..
처음 뵙는 산악회 회원님들 너무 너무 방가웠읍니다.
멋 모르고 신나는 마음으로 덤벼 들었다가
마음은 이효리 몸은 강부자가 되었네요 ^^
잘 할꺼란 생각과 마음만으로 갔다가
발꼬락하구 물집만 잡혀서왔네요 ㅎㅎ
(해보겠다가 새신발도 장만했는데 ㅠㅠ)
작년엔 한라산도 갔다왔는데...
지난 7월엔 요세미티 upper fall도 다녀왔는데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지만..
하여튼 집안에서 얼마나 안 움직이고
살아 살아 내살들아 살을 찌웠는지 다시 깨달았읍니다 ^^
좀 더 열심히 부지런히 다녀서 따라 잡기 해야겠네요 .
오늘 앞뒤 자우 도와주신 회원님 너무 너무 감사 드리고요.
봉다리 트더져서 녹지 않은 쵸코파이 되 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다시한번 방가웠구요 ...좋은 주말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