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6 21:50

고생하셨읍니다.

조회 수 2261 추천 수 0 댓글 7

길고다 짧은 하루 ..

 

처음 뵙는 산악회 회원님들 너무 너무 방가웠읍니다.

 

멋 모르고 신나는 마음으로 덤벼 들었다가

 

마음은 이효리 몸은 강부자가 되었네요 ^^

 

잘 할꺼란 생각과 마음만으로 갔다가

 

발꼬락하구 물집만 잡혀서왔네요 ㅎㅎ

(해보겠다가 새신발도 장만했는데 ㅠㅠ)

 

작년엔 한라산도 갔다왔는데...

 

지난 7월엔 요세미티 upper fall도 다녀왔는데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지만..

 

하여튼 집안에서 얼마나 안 움직이고

 

살아 살아 내살들아   살을  찌웠는지 다시 깨달았읍니다 ^^

 

좀 더 열심히 부지런히 다녀서 따라 잡기 해야겠네요 .

 

오늘 앞뒤 자우 도와주신 회원님 너무 너무 감사 드리고요.

 

봉다리 트더져서  녹지 않은 쵸코파이 되 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다시한번 방가웠구요 ...좋은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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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맨 2008.09.06 21:50
    수고 많으셨어요. 더위와 싸우시고 잘 안맞는 신발과 싸우시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이제 곧 시원한 가을에 더 즐거운 산행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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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공주 2008.09.06 21:50
    처음 저의모습~~~ 뒤에서 두번째니 내가 쬐금 나은가, 삐까삐까 저를 보면서용기를 내세요 , 어제는 날씨도 너무덥고 남자분 들도 힘이 무지 들었데요 그래도 완주 하셨잖아요,잘하셨어요, 든든한 아들도 옆에서 떡하니 힘이 되주고 마지막 파티가 재미있지요, 언제 힘들었는지 다~~~까먹잖아요 싸나이님 부부의,시원과일 와~~우 갈증을 싹 잡은 노란물 아~~얼음도 ~~~이런맛 이예요~~ 이런맛 을 보게해 주신분 들께 진심 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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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 2008.09.06 21:50
    저도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로 오랜만에 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난 뒤의 시원한 맥주와 과일
    잘 먹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 힘이 들었던 것 같네요.
    집에 돌아오니 동네가 푹푹찌고 있더라구요.

    다음 산행 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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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2008.09.06 21:50
    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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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 2008.09.06 21:50
    어제 고생 젤로 많이 하신거 같네요. 신발땜에 더 고생... ㅠㅠ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함께 마쳤으니 짝 짝 짝 ^^

    암튼 만나봐서 방가왔어요!
    다음 산행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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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2008.09.06 21:50
    쵸코파이님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읍니다.
    띠동갑 이래서 지처보일때 차에가서 시원한 생수 물한병 더 갔다 드릴려고 열심이 걸어 내려 왔더니 주차장에 저먼저 내려오셨더군요.
    아프신데 있거든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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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소리 2008.09.06 21:50
    ㅎㅎ 고생했어. 경험으로 보건데 첫날 무지 고생하니까 다음 산행에 자신이 생기더라구. 설마 죽기야 하겠어 그러면서~ 물집땜에 많이 아푸지? 내가 사다준거먹고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