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0 14:17
요세미티 해프돔 9/16~18 산행 #2
드뎌 자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Yosemite Housekeeping camp 로, 그것도 "by river" site으로요.
여기는 방학끝난 주중이니 가능하지 아니면 잡기 힘든곳이랍니다.
제가 꽤 오래전에 이곳에 머물렀었는데요, 초가지붕 모양으로 덮혀있는아주 운치있는 곳입니다. 그것도 강 옆이면 더욱 더...
현재로 확인된 갈수있는 회원님들:
사나이& 여장부, 인어공주, 산이슬, 내장산, 그리고 maybe 길손(+1?)
길손님 언제까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한 유닛에 6명까지 잘수 있어서 일단 집하나만 2박을 예약하였습니다.
하루밤에 택스까지 $76.59 이구요, non-refundable 입니다.
이곳은 침대만 있어서 우리가 침낭등 모든것을 갖고 가거나 아니면 bedding set를 대여도 하여줍니다. 하루밤에 약 $3-4 정도? sheet 2개와 벼개, 그리고 blanket 하나를 준답니다. 혹시 침낭 가지고 가기 싫으신분들은 저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제가 전화하여서 주문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바깥쪽에서 해먹어야 합니다. 간이 부엌에 테이블이 하나 있긴 하지만 준비만 할수 있고 우리가 버너같은걸 다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음식 넣고 잠그는 락커가 2개씩 주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집앞에서 모닥불 피울수 있게 다 되어 있구요.
차는 집옆에 파킹할수 있고 2대까지 각 유닛에 된답니다.
날씨는 꽤 더운걸로 나왔습니다. 얇은 쟈켓은 준비하여 넣고 가되 반팔로 가신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지금 한차로 갈수 있으면 최상인데 누가 미니밴이 있으신지, 운전은 가능하신지 제가 잘모르니 댓글들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모이는 시간과 장소는 추천하여 주세요.
제생각엔 너무 일찍 안가고 9시나 10시정도 만나서 가면 오후 2시정도 도착예정 되겠네요. 왜냐하면 해프돔 산행을 위하여 그날은 주위나 돌고 몸을 쉬어주며 일찍 잠들고 수욜날 아침 일찍, 5시 정도에 기상하여 아침먹고 바로 5:30-6시 사이에 해프돔으로 올라가는게 좋겠습니다.
음식은 여장부님과 인어공주님께서 메뉴좀 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전기는 산악회것을 빌려가보록 하지요.
구름 총무님, 가능하지요? 전달은 토요일 벙개 나오시면 그때 받으면
좋을것 같네요.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구요.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지난번 구름님꺼 복사했슴)
* 산행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 외지의 산행이므로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게 좋고, 헤드랜턴 또는 손전등은 필수품 입니다. 또한 하프돔 산행코스에서 지나가게 되는 Vernal 폭포를 지날때는 수량이 많은 계절이라 옷이 모두 젖을 수 있으니 방수 옷이나 비옷을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요세미티 산행은 고도가 높고 경사진 곳이 많으므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만에 하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니 반드시 사전에 산행코스와 산행지 특성에 대한 내용을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사이트 참조)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halfdome.htm
집은 요기서 구경하세요!
http://www.yosemitefun.com/housekeeping_camp.htm
http://www.yosemitepark.com/Accommodations_HousekeepingCamp_PhotoGallery.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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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참석합니다.
1) 유닛에 6명제한이면 저의동행 아직 미정이라 참석할경우 제가 따로 유닛예약 하든지 텐트에서 해결하겟읍니다.
2) 토요일 번개산행은 선약잇어서불참이고요.
지금현재로는 토욜늦은 저녁시간이나,아니면 일요일 오후시간 가능합니다,
또는, 불참이라도 의견 결정대로 준비하겟읍니다,
3) 라이더 필요하고요.운전 할수잇읍니다,
내장산님 준비하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쿤요..ㅎ
덕분에 상큼한 산행 ..
수고 고마움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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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님,
쪽지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신다니 넘 넘 반갑습니다!!!
남자분이 사나이님 한분이시라서요. 사나이님은 당근 저의 남편도 가는줄 알았다가 아까 전화 통화중, 남자가 혼자이신걸 알고 그러면 안가시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잠깐 당황했었습니다. 물론 길손님의 가능성을 들어서 이야기 했구요~
여자들끼리 가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 그래서 역시 잘되었네요. 길손님까지 와주신다니까요.
저도 그럼 답하지요.
1) 6명 제한이 있지만 1명 정도는 함께 있을수 있어서 제가 그냥 하나만 했습니다. cot 이라고 하죠. 그 간이 침대를 $2 에 빌릴수 있어서 거기다 침낭만 있으면 되니까 동행이 오셔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집내부 구조를 보시려면 위에 제가 올린 링크중에 "집구경... 첫번째 링크" 클릭하시면 자세한 사진과 설명 나옵니다.
2) 알겠습니다. 필요한 사항은 저희가 결정하여 알려드리지요.
3) 현재까지는 차가 2대는 가야할것 갔다는 얘기를 사나이/여장부님과 나누었습니다. 짐도 실고 가야 하니까 미니밴이 있더라도 따로 2대가 나을것 같습니다. 사나이님 운전하시고 저도 차(4 runner) 가지고 갈수 있고 여차하면 운전도 할수 있지만 길손님이 해주시면 더 좋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준비는 다같이 하는건데요 뭐.
그리고 믿는 도끼-사나이&여장부님-가 있어서리 ^^ 이렇게 겁없이 제가 초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준비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뭐 모르고 그냥 저질러 보는 겁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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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매번 깔아논 멍석에 춤 만 추니 나도 엄청스리 복이 많은 여인네 인가 봅니다 , 필요한 물건은 각기 준비 해도 될성 싶은데요.
이번 번개 산행에 나가야죠 !한번 이라도 더 극기 훈련을 해야죠, 음식은 여장부님과 짜 볼테니 간단한 에너지 간식은 식성에 맞게......
거실과 쇼파 에서 잘수 있으니까 인원이 꼭 맞아야 하나요? 얇은이불 하나 있어도되지요?,우리 이번에 만나서 자세히 더 예기합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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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집을 봤는데 침낭이 필요 하네요 , 두꺼운 잠바도...
요세미티에 춤고 어두운 긴긴밤이 생각 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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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놀라셨군요! 집이 진짜 집이 아니라 지붕하고 모양새만 갖춘, 뭐랄까 거죽만 있는 집 형태이지요. 그래도 텐트를 안쳐도 되니 편하기는 합니다.
더 좋은곳으로 했어야 했나? 그런데 그러러면 비용이 너무 비싸져서요.
Curry village 안에 있는 텐트 방갈로 같은데도 싸긴 하지만 그곳은 여러명이 잘수 없어서 multi unit을 구해야 하고, 또하나는 밥을 해먹을곳이 마땅치 않아 운전하고 피크닉 장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걍 비용등을 감안하여 여기다 했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나름대로 운치있고 정겹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필요한 물건 되도록 각자 준비해 가는 방향으로 하구요, 여장부님께서 김치등 집에서 만들어 놓은 것 가져 올테니 밑반찬 조금더 누군가 가져오고 되도록이면 사는것 줄이자고 하셨는데 저도 동의 합니다. 꼭 함께 사야 할 물건들/음식은 상의하여서 사고 비용은 나중에 , 개스값, entrance fee등과 함께 합하여 나누자구요.
밤에는 추워질 것이므로 물론 두꺼운 옷 필요하구요, 하지만 지난번에 캠핑하셨던곳 보다는 휠씬 덜 추울것입니다. 밸리 안쪽이라서요.
말씀하신대로 만나서 자세한것은 이야기 하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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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걱정 마세요, 야생 생활에 마~~이 적응이 됐어요,수고 마~~이 하세요,복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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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Housekeeping camp 는 생각보다 아담하고 운치가있는것 같읍니다. 잘 하셨읍니다. 더자세한 결정사항은 계속 연락하도록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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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님 같이 가신다니 반갑읍니다. 동행하시는 분과 꼭같이 가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인것 같읍니다. 지난 야유회때 삼겹살 을 열심히 굽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 열심히 보조 했던 사나이 입니다 . 저 기억 하시는지요. 이번 토요일 시간이 나시면 번개산행후 오후에 스타벅스 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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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워요 해프돔팀?..ㅎㅎ
우리 내장산님이 이처럼 수고를 해주시니 출발부터 수월하겠네요~
저두 이번 토욜벙개산행후 스타벅스 참석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거기서 나누기로 하지요~
아참!! 울실랑도 바늘가는데 실 간다고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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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지난번 산행에서 처음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Tuba를 부시는 생수님도 반가웠습니다.
저도 요세미테를 무척 좋아하여 기회만 되면 찾아가는데 아직도 직장에 매여
사는 처지라 이번에는 join 햘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1/2 Dome 에는 지난 6월과 그전에 몇번 다녀왔지만 항상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Bay Apine Club 명예를 걸고 가셔서 꼭 정상을 밟고 오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하며 몇자 적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1. 등반하시는날 출발시간은 Houskeeping Area 에서 4:00 am 쯤에 하시는것이
좋으실겄입니다. 마지막 부분의 Cable Climb 하실때 Traffic 이 심하니까요.
(그 시간에는 shuttle bus 가 운행하지 않으니 차로 Back Packers Parking
area 까지 가셔서 주차하시고 걸어서 Happy Isle Bus Stop-조그만 다리를
건너서 즉시 오른편으로 꺾어 0.1 mile 쯤 오르시면 왼편에 vernal fall 경유
하여 Mist Trail 로 들어 서실수 있습니다. 그시간엔 아직 어두어 길이 잘
보이지 않을테니까요)
2. 1/2 Dome 까지 가는 Trail 이 몇군데 있으나 올라갈때는 Mist Trail - 내려오실
때에는 Jhon Muir Trail 을 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3. 배낭은 최소의 무개로 가시되 충분한 물과 간단한 에너지 점심 손전등 모기약
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4. 오전 11시 쯤에는 하산을 하신다는 계획을 잡으셔야 여유있게 내려오셔서
저녁을 드실수 있을 것입니다 Curry Village 에 있는 Buff 가 괸찮았습니다.
추신 5. 반팔이나 반바지느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엄청 뜨거운 자외선과
모기의 공격을 받을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청바지는
절대로 피하시고 가볍고 잘 마르는 기능성 등산복을, 신발은 및창이
두꺼워 돌계단 오르내리기 좋은 것으로 신으세요.
추신 6. 수년전 경험 이었는데 Houskeeping Area 에서곰에게 cooler box 를 빼았길번
했던일이 있었습니다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도착하시는 날
저녁은 느긋하게 저녁을 해 잡수시는것이 괸찬겠지만 하프돔 산행일
엔 하산하셔서 모두 지쳐있으실테니 식당에서 드시고 캠프로 오셔서
모닥불 이나 피우시며 노란물이나 드시면서 궁시렁궁시렁 하세요
추신 7. 무전기는 몇대나 확보 하셨는지요 ? 많을수록 좋을겄입니다 더 필요 하시면
고물이지만 곳잘되는 제것이 두대 있으니 연락 주세요, 전해드릴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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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었네요. 산이슬님 남편도 가신다니 이제 사나이님 맘이 좀더 편해 지셨죠?
만약 길손님 게스트도 오신다면 8명이 되는군요. 제가 요세미티에 전화를 하여 2명이 더 들어갈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유닛 하나를 더 빌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우리 회원중에 가시고 싶은데 아직 결정을 못하였으면 낼까지(목요일밤) 알려주세요. 그러면 제가 금요일 아침에 전화하여 확실히 다른 유닛 하나를 더 빌리겠습니다.
freeman님,
귀중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더 일찍 가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간다고 불평들 하실까봐 말도 못했는데 이렇게 경험이 많으신분이 추천하여 주시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함께 가시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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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욜 밤 까지 별말없으면 혼자 가는것으로 카운트 해주세요.
***
몇일간 한솥밥에 부시시눈꼽안땐 얼굴로 아침 커피마실수잇는 각별한 산행여러분들 반가워요..
내장산님의 야무진 준비.(대명이 남자분인줄알앗음..ㅎ)
인어공주님의 확실한 식단준비와 일단 밀어부치기의 매력~.(힘좀써야할터이니..고기.술 많이부탁해요~)
산이슬님 부부동반 환영합니다!
사진과 더불어 여행후기..벌써부터 기대..
사나이 부부님 반가워요.축지법쓰는홍길동 부부같이 옆에 잇다싶으면 어느틈에 보이지안코..미리 도착해서 등산 안한듯한 두분모습..ㅎ
두분이 항상 표시안나게 배려하려는 모습이 참보기좋아보입니다,
프리맨선배님.아주중요한 도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걍,,왠만하시면 당일치기로라도 길잡이 좀해주시죠??!!
직장에는 제가 적당한사정얘기 전화 할께요..ㅎㅎ
(자유부인님도 벌써 요세밋산행 허락하신듯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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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고 싶은 맴은 굴뚝같은데 씨아틀과 뉴욕에서 갑자기 오시는 딸님들 대접 하기 위하여 직장에서 월요일과 화요일 을 쉬기로 해논 상태라서 하프돔 동행은 하기는 힘들겠습니다
그곳에서도 Verizon 은 지역적으로 곳잘 터지니 길 일어버리시면 밤 낫 가리지 마시고 콜미 오일공 구일칠 오이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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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해당 되시는분만 보세요,여 장부님과 상의한 결과 음식은 조촐하게 산행은빡~~쎌``것으로 예상됨,
에너지를 위하여*(첫날저녁 고기수육) 준비( 다음날새벽 하와이안 마끼) ( 점심도시락도 같은 간단한걸로)(저녁 도야지 김치찌게)가되겠고요, 개인이 준비해야할 간식, 음료 ,수저, 젖가락, 밥그릇, 국그릇, 컵,넵킨,등등~~~
토요일 또 맞추어 봅시다.감사합니다, 식전이신분~~꼴~~~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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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식단을 버얼써 ~~짜신거예요?
아유 생각만해도 침이 꼬올깍!! 이네요~~
특히나 하와이안 마끼?... 넘넘 기대됩니다..ㅎㅎㅎ
인어공주님,여장부님!! 식단 짜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땡큐!
저는 시다로 뭐든 열씨미 도와드릴테니 명령만 내려주시와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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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벌써 식단이 나왔네요, 역시 흠~!!!
저는 토요일에 만나서 상의하는 것인줄 알았는데요. 여장부님이 간단히 먹자고 하였는데 제가 보기엔 간단해 보이지 않구만... ㅎㅎ
역시 요소요소에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좋네요. 저한테 맡기면 먹는건 항상 "간단하게" 주의인데 ㅋㅋ 암튼 좋습니다. 저는 집에서 키워서 담은 갓김치와 깻잎 짱아치, 김 등등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freeman님, 저희랑 함께 가주시면 정말 좋으실텐데 아쉬웁네요.
암튼 이렇게 계속 좋은 tip들은 생각나시는데로 올려주세요.
저는 반팔입고 등반하려고 했거든요. 하도 덥다고 하는 소리를 들어서요.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로 최종 인원은 7명이므로 집은 하나로 하고 더이상 예약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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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님.
쪽지 보냇는대요 .보시고 답주세요..
(혹,로그인 안하시고 둘러보실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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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벙개 산행후 만나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1.차편: 2 cars – 한대는 살리나스에서 출발, 사나이&여장부, 길손
다른 한대는 프리몬트에서 출발: 산제비, 산이슬, 인어공주 & 내장산
출발은 따로 하지만 중간인 Merced에서 오전 11:30에 만나기로 하였슴.
간단한 점심후 경치가 아름다운 140번 도로를 타고 가기로 함.
만날 장소는: MacDonald in Merced
1821 Motel Dr, Merced CA (구글 맵 찾아보세요~) 99번과 140번 교차로 근처
2. 음식/식사:
준비물:
수저, 젖가락, 밥그릇 등은 각자 지참 하세요.
산이슬: 쌈장, 소세지, 오이, 땅콩, 고구마?
인어공주: 수육용고기, 큰냄비, 가스버너, 양념, 모두랑
여장부: 전기밥솥, 쌀, 김치, 깻잎김치,물(7갤론),썬칩,위키토키
내장산: 깻잎, 갓김치,고추,김, 치즈, 테이블보, fire woods
길손: 냎킨, 페이퍼타올, 맥주
곰 때문에 locker 2개 있음.
화 (9/16) 저녁 수육 & 밥, 김치
수 (9/17) 아침과 점심은 하와이안 마끼, 저녁-외식 (freeman이 추천하신 부페)
목 (9/18) 아침 – 남은 음식 + 김치찌게
개인준비물:
물병(산행에 6병 추천), 각자 간식(에너지 바)등 ,의자, 침낭, 손전등, 헤드램프, 수건, sun block, 연고, 모기약, 반창고/밴드, 장갑, 폴대, 판초, 두꺼운 옷 for 밤, 낮엔 얇은 긴팔로 등산 혹은 선크림 꼭 바르기 & 화장실 휴지
3. 코스:
Total 왕복 약 14 마일
올라갈때: Happy Isles -> Misty Trail(2.6 mile)-> JMT(John Muir Trail 1.1 mile) -> Half Dome Trail(3.6 mile)
내려올때는 갔던길을 내려오다 마지막에 misty trail 로 오지 않고 계속 JMT로 내려올 예정임.(JMT로 내려오면 약 1.2마일 더 걸리나 경치도 좋고, 덜 가파르기 때문에 무릎에도 훨~씬 낫다고 갔다오신 모든분들이 한결같이 추천.
50 걷고 10분 휴식 pace로 산행할 계획이며 마일당 평균 45분 걸린다고 할때 7마일X45분= 5.25시간이므로 대략 6시간 걸릴예상. 새벽4시에 출발하여 오전10시에는 정상 도착예정 1시간 가량 쉬고 11시경에 하산. 오후 5시에 내려올 예정이지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생길것으로 예상함. 올라가는데 시간이 더걸리고 내려올때 덜 걸릴수도 있고 아니면 내려오다 물가에서 쉬었다가 올수도 있음.
•산행당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관계로 숙면을 취하여야 하므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혹시 코고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 유닛하나를 더 구할 가능성 있음. 주중이므로 집이 있으면 가서 상의한 후에 유도리 있게 할것입니다!
제가 잊은것 있으면 나중에 더할테니 여러분도 그렇게 하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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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무지셔! 잘 ~알았읍니다, 수고많이 하셨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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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생집까지 다녀와서 피곤 했을텐데... 내장산님! 아유 늦은시각에 정리해서 이렇게 올려주시구... 넘 넘 수고했어요... 감사!!
혼자 준비하려먼 골치아픈데 정리정돈 잘 해주시니 수월하게 준비할수있겠네요.
어제 월마트에 가서 pole 구입했는데 조금 무거운것 같아서 한개만 구입했어요.
오늘 REI 에 가서 비교해보고 제건 좀 가벼운걸로 구입하려구요~
가격이 싸긴한데... 넘 무거운게 흠 이더라구여~~ 내장산님도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저희는 잠잘때 아주 조용히 자기때문에 민감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코를 골면 밤을 꼬박 세울수도 있으니 방 두개 얻는것 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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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너무 수고많으십니다. 준비물은 꼭 지참 하겠읍니다.
그럼 화요일 Merced에 있는 MacDonald에서 11:30만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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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half dome 가시는 분들 자세한 산행기록 부탁드립니다.
10/13 일에 cable 을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26,27,28 이나 27,28,29 또는 10/3, 10/4, 10/5 에 네명 이상이 원하면 (실패하신분들 환영) 한번 도전해볼까하고요.
아니면 내년 6월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내년 6월에 가시면 같이 갈께요...
요세미티는 역시 봄에 가야 제 맛이 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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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님이 함께 하시니 아마도 자세한 기록이 나올듯 합니다. ^^
꼭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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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마지막 업댓입니다.
아까 길손님이랑 전화통화 하였고 또 우리가 염려하는 바도 있어서 요세미티에 전화하여 유닛 하나를 더 빌렸습니다. 되도록 두집이 서로 가깝게 해준다고 했구요. 길손님이 동행이 있을지 모른다 하셨고 먹는것은 준비해 오신다 하여서 저는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잠못 주무셨던분들 한숨 놓으셔도 될듯 ^^. 저도 나가서 자면 예민해져서 누가 혹시 옆에서 코를 곤다던지 하면 날밤을 세죠. ㅎㅎ 새벽에 깨려면 아무래도 전날 푸~욱 잘 자야 하겠죠?
내일밤 9시 취침(or earlier), 담날 새벽 3시 기상 예정입니다. ^^
그리고 산행한 수욜날은 저녁에 내려와 힘들어서 부페를 먹기로 하였는데 제가 싸잇에 들어가 체크해 보니 어른은 $16.99(Senior 55 and older는 $12.99) 입니다. 이름은 Curry Village 안에 있는 Ski Buffet 이고요.
그럼 빠지신 물건없이 잘 챙기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
모두들 안전산행 하시구요. 하프돔을 반드시 정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회장 선출 투표를 마치고 가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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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해프돔을 정복하는데 힘쓰겠습니다. ^^
그리고 투표는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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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염려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열심히 고생하고 최선을 다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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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읍니다.
길고다 짧은 하루 .. 처음 뵙는 산악회 회원님들 너무 너무 방가웠읍니다. 멋 모르고 신나는 마음으로 덤벼 들었다가 마음은 이효리 몸은 강부자가 되었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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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기
사랑하는 우리 회원 여러분 그리고 아직 망설이고 계시지만 산을 좋아하시는 여러분, 요즘 우리 산악회에서 조금씩 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하긴, 상당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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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정보를 잘 몰라서 잘못올린 사진이 뒤로 밀려서 찿기가 까다롭군요 !다음 부턴 사진 안 올리겠읍니다, 그리고 포토 갤러리에 보면 다 인물 사진 인데 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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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고블루와 야옹
안녕하세요, 가입과 동시에 요세미티 여정 즐겁게 다녀 온 '고블루'와 '야옹' 뒤늦게 인사 드립니다. (기억 안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소개해야 되나.....
이번 토요일 벙개 산행 끝나고 엘카미노/로랜스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함께 가실분들이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인어공주님, 산이슬님, 길손님, 벙개 산행에는 다 나오실수 있으신가요?
혹시 산행에는 못나오시더라도 스타벅스로 바로 오시면 될것이구요.
만나는 시간은 우리가 어디로 산행을 가느냐에 따라 달렸겠지만 대략 오후3~4시면 끝나지 않을까요?
벙개 산행 참가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장부님,
알아보니 부엌쪽에 전기 아웃렛은 있으니까 전기밥솥 가져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