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님, 왠일이래요? 이렇게 푸짐한 한식 상은 생전 처음 받아 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상다리가 부러지겠네요. ㅎㅎ 잘 먹겠습니다. ^^
어제 밤번개는 모두 열한명이 참석하여 놀랐습니다.
숲향, 나그네, 매미, 모놀님 등이 나타나셔서 '써퍼라이즈'를 해주셨어요. 저는 사정상 정상을 약 15분 남겨놓고 미리 떠나 내려왔지만 모두 반가왔습니다. 날씨까지 협조하여 주어서 덥지 않고 시원하게 아주 좋았습니다. 서운한것은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볼수 없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