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7 21:59

암벽등반 경험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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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35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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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에코님, 수여리님, 수지님, 모낙님,
프리맨님, 산제비 이슬님, 그리고 나의 벗 태기님 모두 모두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아침 6시30분자전거 부터 저녁 10:00씨 뒤풀이 까지
정말 너무 환상적이고 즐거운 하루여습니다..

짜릿하고, 다리 팔 부들부들 떨리고 5미터도 못올라갔지만
횐님모두 특히 산제비, 수지, 수여리 그리고 프리맨님의 최선의 노력으로
등반완료 하는 모습이 저를 더욱 감동시켰습니다.

아침의 자전거와 장비 탓으로 핑게를 될까 생각해도 역시 선배님들의
정열과 연륜에 기립박수를 보넵니다.

다시한번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들여요....
다음 암벽등반날이 빨리 오기를 우리의 사부님
에코(님)에게 부탁하며 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산행에 또뵈요.

(태기야 지난주부터 너무 무리 하는거 아냐???
프리맨 말씀처럼 조직의 룰을 어기면 횐님들이
부담되니까 앞으론 격주로 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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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맨 2009.09.27 23:50
    암벽등반 모임한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서 등반을 한 날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플레즌튼에서 타고 오신 듀크님과 태기님의 정열과 그 패기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하루 였습니다.  늦게까지 뒷풀이가 이어져 서로를 좀 더 잘 알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등반도 어제와 같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담 등반에 꼭 뵈요.
  • ?
    수여리 2009.09.28 01:16
    듀크님,
    누구보다도 기초체력이 탄탄하게 잘 되어있는 분이니만큼
    앞으로 벽등반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부담되죠잉~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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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슬 2009.09.28 03:09
    듀크님~
    베이산악회에서 넘버원의 체력을 가지고 계신분이시니...
    앞으로 암벽등반에서 멋진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덕분에 아주아주 즐겁고 유쾌한시간 보낼수있었어요~
    담엔 자전거타고 오시지 말구요~  그래야 힘이 넘쳐나시지요...ㅎㅎㅎ
  • ?
    사나이 2009.09.28 09:21
    그날 암벽등반 머리 올리신 횐님들 추카 합니다.
    다음 정기 산행 모두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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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발심 2009.09.28 13:42
    대단들 하십니다~
    암벽등반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성원을 보냅니다.
  • ?
    2%부족 2009.09.28 20:57
    대단하네요.
    전 암벽등반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난 언제나 암벽등반해볼지? ㅎㅎㅎ
  • ?
    mOnArch 2009.09.28 23:44
    첫 바우를 추카합니다.!
  • ?
    솔바람 2009.09.29 10:58

    듀크님,

    암벽등반 하신걸 축하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올리신것이 아니라 상투를 틀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골프치시는 분들이 쓰시는 말인데 요즈음 한국에서는 여자를 비하 하는 말이라고 여자들이 싫어 해서
    잘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래 조선시대 기생 첫날밤 에서 유래됬다고 합니다. Negro 란 말이  Spanish 로  black 이란 뜻이지만 흑인들이 싫어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밥먹고 할일이 없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 profile
    듀크 2009.09.29 18:00
    솔바람님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선배님 Thank You....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