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요일) 보름달 보러 미션픽 벙개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4:00 PM Stanford Ave parking lot - no fee
http://www.ebparks.org/files/EBRPD_files/brochure/mission_peak_map.pdf
From I-680 in
얼마전에 하였는데 바로 하는 이유는요,
10/13 월요일이 음력 9월 보름인데 12일 일요일 저녁이면 달이 충분이 동그래져 있을거예요. 그래서 둥근 보름달도 보고 또 중간에 멋진 선셑도 보려구요. 지난번 벙개때는 날씨가 흐려서 선셑은 못 본게 아쉬웠지요. 이번 일요일 날씨는 맑은걸로 나오네요.
그리고 앞으로의 보름달은 우기 시즌이 다가와서 (11월 부터 2,3월 까지) 날씨가 흐리면 달을 잘 못볼수도 있고 길이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대하세요~
제가 통닭구이를 사가지고 갑니다.
음료수는 각자 기호에 맞게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ice box에 얼음은 채워 가니까 일단 갖고 와서 내려 놓고 가시면 됩니다.
지다님이 일요 아침벙개를 올리셨는데,
지다님, 강토님,
얼굴 본지도 무~쟈게 오래 되어서 잊어버리게 생겼는데 걍 아침 벙개 취소 하시고 저녁 벙개 조인하세요, 플~~~리즈!
그러면 나그네님과 매미님도 부담없이 집 가까운 이곳 미션으로 오실것 같은데요. ^^
지난번 산이슬님이 올린 미션벙개에 가셔서 더 자세한 정보는 보시면 되구요~
Wilderness Trail 을 올라갔다가 그대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왕복 약 6마일 이지만 굉장히 가파른 오르막길의 연속이니 미끄럼방지된 등산화 필수이며, 밤산행 이니만큼 바람이 차니 긴바지에 쟈켓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물 1병 이상 필수!!!!...( 올라갈때 땀으로 샤워하니 갈증이 무척 심합니다.)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고 하니까 밤에 입을 옷 꼭 지참하세요.
총 소요시간은 등산 2:30 - 3시간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통닭구이 파티까지 하여도 그렇게 늦게 끝나진 안을거예요. 8시정도 끝날 예정.
*너무 무리하시진 말구요, 담날 출근길에 지장을 주고 싶진 않으니까요~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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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까지 기다리기는 좀 너무 멀죠? 그리고 그때는 아마도 날씨가 안좋을것 같아요. 제가 자주 다녀서 아는데 비가 오는 시기에는 추운날은 엄청 바람불고 춥죠. 한번은 저 걸어 내려오다 바람에 휘날려 낭떠러지 끝에서 가까스로 멈추었던 무서운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통닭으로 저녁까지는 되려나 모르겠지만 적당량의 간식은 되겠죠? ^^
아~ 둥근달을 바라보며 먹을 통닭에 맥주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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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화백팀이 물이 제대로 올랐구만요! 날 ! 잡아 잡수랑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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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너무 심했나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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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나무하고 4시까지 도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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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토님이 오후에는 시간이 없다고 하여, 일욜 오전 San Antonio OSP 산행은 그대로 진행압니다.
즐산행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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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쪽지 보냈습니다.
새벽산행에서 모두, 모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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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님,
잘 알겠습니다. 강토님이 바쁘시군요. 그럼 산 안토니오 팀도 즐산행 하세요~ 다음번 정기때 뵐께요.
소나무님,
제가 얼굴 한번도 뵌적이 없는데 이번에 보겠네요. 아들하고 오시는것 대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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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교회를 가니 지다님은 못따라가겠고
달님맞이는 가고 싶은데
운전능력저조로 쵸코파이가 가면 따라가겠습니다.
정확한 참석여부는 내일 오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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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죠?
멋진 보름달 산행 되시기를........감기 조심 하시구여.
다음번에 초생달 번개 미리 때리시면 저두 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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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소리, 쵸코파이와 오리온, 아동들 합이 6입니다.
내일 뵐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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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팡 참석합니다.
제가 어릴적 할머님와 함께 길을 가다 달빛아래 노란 꽃망울을 활짝 피우 던 꽃을 보았는데... 할머니께서 '달맞'이' 꽃 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옛날 옛적에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서로 아주 아주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는데... 불라 ~~ 불라 해서.. 이생에서는 서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한사람은 하늘에 달이 ... 그리고 또 한 사람은 땅의 꽃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달맞이 꽃은 달이 환하게 비추어 주어야 만이 그 꽃망울을 활짝 피운답니다. 다른 꽃들은 모두들 태양빛을 그리워 하는데... 달맞이 꽃은 달빛을 그리워 한다는 ... 할머니께서 들려 주시던 달맞이 꽃 전설을 생각해 보며..
미션 픽 공원에... 노란 달맞이 꽃이 만발 하기를 개대해 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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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 오늘 사실 몸이 많이 호전은 된거 같은데, 하이킹을 가게 되면 샌 안토니오로 가게 될거 같아요. 일단 저희 집에서 가깝고요, 저녁에는 어쩜 약속이 생길수 있을거 같거든요..... 저도 내장산님 하루라도(?)빨리 뵙고 싶은데, 내일 못뵙더라도 다음주중에 뵐께요.........
달맞이 산행 잘하시구요, 통닭은 먹은거로 하겠습니다~~ 가 아니고 다음으로 ~~"저계"는 안되나요 ?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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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소리님,
방가 방가, 쵸코파이님이 가족들을 다 동반하고 오신다니 너무 잘되었네요.
수팡님,
달맞이 꽃에 그런 애절한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미션픽에는 물이 없어서 그런꽃은 없어도 우리 마음속에 그런꽃을 피워보며 수팡님이 꽃이되면 좋겠네요. ^^ 그먼데서 또 오시니 반갑구요, 웰컴!
맛살님,
감기가 많이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산행 잘 다녀오구 조만간 보도록 하지요. 수요일까지는 여기 없으니까 목요일 이후 연락해요.
이로써 현재 내일 미션픽에 오는 분들은;
산제비&산이슬, 소나무&대나무, 새벽소리, 쵸코파이 & 오리온(+아이들 3), 수팡, 생수&내장산 이상 합이 13명인데 저희팀에 '써퍼라이즈"가 많을것 같네요. 현재 약 7분 정도가 상황봐서 오신다고 하여서 더 올것같은데~~~ ^^
다들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전 거의매일가는곳이니 좋아요..^^*
지난번벙개때는 날씨가 흐려서 올라갈때는 좋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선셋을 구경할수 없었던게 안타까웠었죠... 이번엔 날씨가 좋다니 기대됩니다.
통닭은 내장산님이 준비하신다니.. 저녁은 그걸로 하면 되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