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1 22:21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운 이유...
그 이유를 알게 해 주었던 새벽 산행이었습니다.
쌀쌀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따듯한 커피와 베이글로 저희들의 가슴과 배속을 따땃하게 해주신 자유 부인님..
회원들간의 끈적 끈적한 또다른 고리를 이을 수 있도록 ,장소와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친정집에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도록 두손 한 가득 이것 저것 챙겨주신 솔바람님...
모든분들의 얼굴에 미소를 끊임없이 재공해 주신 인어 언 ~~ 니''
쨘' 쨘' 의 코러스로.. 모두의 배꼽을 빠지게 했던.. 매미님..
이모양 저모양으로 내곁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시던 분들..
하루에 한가지라도 배운다면.. 그날은 아주 잘 산 날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행복한 날이 아니겠습니까?
그렇 디유 ~~
감사드립니다.
수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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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팡씨, 부지런도 하셔라~ 이렇게 좋은글을 벌써 올리다니...
어제 이것저것 도와 주느라 고생 많이하셧어요... 화백팀 동생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제는 수팡씨의 예쁜모습을 발견할수 있었던 좋은 날이었습니다.
알찬 새벽번개 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걸 보면 우리 모두가
Freeman 님이 말씀하신대로 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새로오신 영주씨 만나뵙게 되서 너무좋았고, 인어공주는 항상고맙고, 매미님 쨘 쨘 꼭 다시 들려주시길 바래요. 자유부인님 이 들려주신 영식님 이야기는 우리를 많이 웃겨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웃을것같읍니다.
앞으로 새벽번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봐도 좋은 피카님,
수지씨, 통닭을 한마리씩 안겨주신 내장산님, 좋은 웃음을 많이선사 하신 생수님, 수여리, 수여리후배, 그리고 한번도 빼지않고 시원한 맥주를 공급하시는
나그내님, 참석하신 모든분들 즐겁고 알찬 하루였습니다.
참석하신 인원은 인어공주님의 넘버를 넘었습니다.
제짧은 언어실력으로는 고마운 마음을 정화히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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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성님. 번개 추진하시고 확실한 뒷풀이까지.....
감사 감사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한주일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산행에서 얼굴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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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팡아 님 !
어제와 오늘 함께 산행하며 참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저희들과 함께하여 주시는것 고마와요.
솔바람님 !
어제 새벽번개로 새로운 경험을 즐길수 있었던것 감사합니다
산행 내내 화기애애하게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정을 흠뻑 나눈
하루였습니다 뒷풀이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신것 감사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밖으로 나돌다가 들어와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이번주말엔 산악회에 번개홍수가 났던 주말로 기록될것 같습니다
모든 번개모임이 다 아름답게 잘 마쳐진것 같습니다.
아름답고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새로 뵙는 김 영주님, 수여리 후배님, 내장산 친구분, 함께
산행하고 뒷풀이까지 같이할수 있었던것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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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퍙님.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고 합니다.
슈팡님의 마음이 아름다워서 모든 사람들이
꽃보다도 아름답게 보이시는겁니다.
저의 농담을 잘 받아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꼭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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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팡~~~님아!~
난 널 본지가 넘~~~~~~~~~오래돼 이뿐 니"얼굴이 가물가물하구나..
이뿌이가 글도 이쁘게도 오렸내요..
담산행에 보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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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언님,
저도 그날 너무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데 이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조금은 복고풍(?)인 안간다는 생수님을 꼬셔서, 그것도 걍 등산만 하고 솔바람님집에는 '얼굴만 내밀지 뭐~' 했는데, 세상에나...
훤한 대낮에 노래방을 해서 그렇게 재밌게 놀수 있는줄 몰랐어요. ㅎㅎ
집 오픈하여 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수팡님,
글 제목이 이뻐요.
정말 좋은 분들때문에 저희 산악회가 더 아름다운거 같아요. 새벽에 따뜻한 커피와 배글을 준비하여주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인공님의 쓱슷 싸삮~ 후다닥 하면 나오는 맛있는 음식 솜씨, 언제나 시원한 음료로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주시는 나그네님등 행복한 하루이지요~
그리고 첨으로 저희 클럽이 '인터내셔널' 하게 놀은 날이기도 하지요. 제가 데려간 중구 친구 '리플(Ripple)'때문에... 아마도 그 친구는 기회봐서 또 나올것 같은 예감이... ㅎㅎ
암튼 너무 재밌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솔바람 언니, 저 기억하고 있슴다! 비오는날 비벙개~
우산 바치고 호수가를 한바뀌 분위기 있게 돌고,
끝나고 부침개 빈대떡 부쳐서 막걸리하고 먹는다고 하여서... ㅎㅎ
조만간에 얼른 주말에 비가 오기를 빌어야 하나?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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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ㅋㅋㅋ
오늘 참말로 끝 까장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많은 행복과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