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를 알게 해 주었던 새벽 산행이었습니다.
쌀쌀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따듯한 커피와 베이글로 저희들의 가슴과 배속을 따땃하게 해주신 자유 부인님..
회원들간의 끈적 끈적한 또다른 고리를 이을 수 있도록 ,장소와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친정집에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도록 두손 한 가득 이것 저것 챙겨주신 솔바람님...
모든분들의 얼굴에 미소를 끊임없이 재공해 주신 인어 언 ~~ 니''
쨘' 쨘' 의 코러스로.. 모두의 배꼽을 빠지게 했던.. 매미님..
이모양 저모양으로 내곁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시던 분들..
하루에 한가지라도 배운다면.. 그날은 아주 잘 산 날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행복한 날이 아니겠습니까?
그렇 디유 ~~
감사드립니다.
수팡.
오늘 참말로 끝 까장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많은 행복과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