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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licannetwork.net/bshikes.garrapata.htmhttp://www.ventanawild.org/trails/garrapata.html
이번 토욜은 정말 쉬려고 했는데... 불같은 성화에 못이겨서 또 올립니다. ^^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Garrapata State park : 7 mile loop,   Elevation: ~1850 ft

난이도 : difficult 에 가까움. (저에게는 그랬슴)

 







 


 

모이는 시간 : @ 9:30AM

모이는 장소: Park 입구 - highway 1 선상 왼쪽에 있슴.

지나치기 아주 쉽습니다.

The trailhead for both the Soberanes Canyon and Rocky Ridge trails is at turnout 13 on Highway 1, 7.1 miles south of the Intersection of Highway 1 and Carmel Valley Road.

 

카멜에서 약 7마일 지나고 빅서가기 바로 전입니다. Carmel의 Rio Road (on Highway 1) 에서 6.7 마일 오시면 됨. 빅서로 갔으면 지나간것. 미리 가서 사인 같은것을 부쳐 놓을테니 가까와 지면 천천히 운전하기 바랍니다.

 

트레일 경사가 심합니다. 그러나 올라가는 길은 조금 쉽게 시작하여 한국의 절간 올라가는 분위기도 비슷하고, 중간에 레드우드 숲도 지나고 나면 가파른 바위산을 그늘도 없이 올라갑니다. 정상을 지나면 앞으로 펼쳐지는 Big Sur의 태평양 바다는 정말 장관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계속 볼수 있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으면... 안개가 잘 끼고 추운곳이니 옷들 챙겨 오시구요.

 

평소처럼 물 챙겨 오시고, 간식등..

(힌트: 아마도 근처에 제일 가까이 살아서 그런지 맛있는 여장부표 김밥이 넉넉히 준비된다는 소문을 들었으니 점심은 알아서들 적당히 싸오시길... ^^)

 

선블락 넉넉히 바르시구요.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 저녁까지 댓글 꼭 달아 주시구요. 산호제나 east bay에서는 좀 머니까 카풀 하시고 오시면 좋구요.

 

토요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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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장부 2008.10.20 13:04
    사나이&여장부 참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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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 2008.10.20 13:04
    솔바람, 수지, 피카 + 1(?)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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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 2008.10.20 13:04
    이번 주는 쉴려고 했는데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모놀 1명, 이스트베이 카풀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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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공주 2008.10.20 13:04
    말씀을 너무 맛나게 해서 갈~~~까요!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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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방 2008.10.20 13:04
    참석합니다.

    근데 제가 길치라서 혹시 산호제 지역에서 카풀하실 분 계신지요? ^^;
    저는 santa clara valley medical center 근처(S. Bascom/moor park)에 살고있습니다.
    408-334-4426

    평화+
  • ?
    산이슬 2008.10.20 13:04
    제비와함께 참석이요~~~
    근데... 내장산님이 힘들었다면 얼마나 힘든코스인지 대강 짐작이 가네요~~ㅎㅎ
    모처럼 빡쎈산행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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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 2008.10.20 13:04
    저희는 산이슬님네와 카풀하여 직접 park 입구로 가겠습니다!
  • ?
    내장산 2008.10.20 13:04
    모두들 오실때 등산용 스틱이 있으면 꼭 가져오세요. 내려오는 바위길이 가파르므로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돌방님, 아직 산호제 카풀은 아무도 안계신가 보네요. 어쩌죠?
    그렇다고 거꾸로 이스트 베이쪽으로 올라와서 함께 가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도 한번 가본데니까 혼자도 찾을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GPS 있으니까 ...

    오다가 질문 생기면 전화주고, 전화 안터지면 문자로 하세요. 어떨땐 전화는 안되도 텍스트는 되더라구요. 토욜날 뵈요.
  • ?
    pika 2008.10.20 13:04
    죄송해요....
    피카 +1 이번 산행을 일이 생겨서 갈수가 없게 됬읍니다.
    모두 즐산행하시고 사진 많이 찍으세요~~~
  • ?
    나그네 2008.10.20 13:04
    나그네 + 3. 그리고, 돌방님을 모시고 집결지로 갑니다.
    내일 파킹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freeman 2008.10.20 13:04
    내일 가라파타 번개 가시는분들에게 드립니다
    또 쫓아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요번은 참고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상에 오르신후에 태평양을 내려다 보시며
    어깨넓이로 발벌리시고, 허리곧게 펴시고, 아랫배에 힘주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단 몇분만이라도 깊은 숨쉬기를 하시며
    산과 대 자연의 정기를 받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을 흠뻑 나누는 즐거운 산행들이 되시기를 ....
  • ?
    모놀 2008.10.20 13:04
    너무나 아쉽게도
    내일 산행 참석 못 하게됬습니다.

    갑작스레 아이들 라이드가 생기는 바람에
    달리 부탁할 데도 없네요.

    즐거운 산행하십시오.
  • ?
    이강토 2008.10.20 13:04
    강토 참가합니다.
    솔바람/수지님과 카풀에 합류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 ?
    초모룽마 2008.10.20 13:04
    졸졸 시냇물 흐르는 골짜기도 있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탁트인 능선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좋은 곳입니다. 내리막길 무릎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전 번개산행은 못가는 대신 산타테레사 파크에서 자전거로 카요티 피크에 오를 생각입니다. 낼 산에 못가셔서 꿩대신 닭으로 자전거 타실 분 계신지요?
  • ?
    일래잼 2008.10.20 13:04
    초모룽마님은
    내일 저랑 가까운 곳에 있을것 같네요

    almeden quick 과 sierra arul 접경에서 저는 나홀로 산행을 할 예정이거든요....
  • ?
    초모룽마 2008.10.20 13:04
    접경이라면 Hicks Road 주차장? 거기서 Woods road쪽으로 가십니까 아니면 Quicksilver쪽으로? 둘 다 하이킹보다는 자전거 트레일이 어울리는 곳인데...
  • ?
    행복 2008.10.20 13:04
    즐거운산행들 하세요...
    베이산악회 화이팅^^
  • ?
    일래잼 2008.10.20 13:04
    감사 합니다.
    저도 어제 지도를 보니깐 trail이 뻘줌하게 하나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기로 했구요
    오늘는 사정상 그쯕동네를 가야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 ?
    내장산 2008.10.20 13:04
    에고, 제 잘못이 컷네요~ 일래잼님, 트레일 하나만 뻘~쭘하지 않았는데... 갔다 오신 분들에게 들어보고 담엔 꼭 함께 하세요. 오늘 벙개산행에 오셨으면 무쟈게 재밌고 운동도 많이 되었을텐데... 물론 그이후에 먹은 것들이 더 많아 소용이 없게 되었지만두요.^^

    초모룽마님, 자건거는 잘 타셨나요? 함께 오늘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행복님, 멀리서라도 항상 화이팅으로 응원(?)해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어제 오후 6시 이후로 인터넷을 못봤더니 오늘 아침에 저에겐 대단한 "써퍼라이즈"가 아주 많았답니다. 모이기로 한 주차장에 15분 미리 도착하여 차에 'BAC' 사인을 들었다가 범퍼앞에 붙여놓고 기다리는데 몇차 건너에서 못오는줄 알았던 돌방님이 나오더니 곧이어 나그네님과 식구들이 줄줄이~ 또 주차장 건너편 바다쪽에서는 생각지도 않았던 강토님이 솔바람님 & 수지님과 걸어오고 있고... 정말 즐거운 놀람이었슴니다. 다들 저희보다 엄청 일찍오셨다나~ 한팀은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오고 한팀은 바닷가에 나가서 사진찍다가 돌아오고...

    오늘은 15명이(솔바람, 수지, 강토, 나그네, 매미, Chris, Matt, 돌방, 사나이, 여장부, 산제비, 산이슬, 인어공주, 생수& 내장산) 산행을 잘 마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아주 좋은 코스로 잘 나갔고요~ ㅋㅋ 다가올 힘든것은 모르시고 처음엔 전부 '조~타, very good... 좋~네' 등의 소리만 들렸거든요. ^^
    올라가는 중간부터 힘들어 지기 시작하여 많이들 힘드셨을 겁니다. 그늘은 없고 뜨거운 햇빛 때문에 한층 더 어렵게 느껴졌죠. 그래도 내려오는 길에 view point bench 있는 곳에서 풀어놓고 먹은 여장부표 현미 김밥과 매미표 치킨랩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물론 돌방님이 싸오신 수박과 수지님의 과일들, 강토님의 커피로 끝마무리까지 훌륭히...

    진짜로 좋았던 뒤풀이는 곧 누가 올려주시겠죠? ^^
    내일 제가 할일이 너무 많고 스케줄이 바빠서 오늘은 대략 이정도만...

    오늘 갔다오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특히 사나이&여장부님 감사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