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6 02:53
모든 회원께 드리는 부탁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우리 산악회는 마치 홍역을 치룬것 같이 열병이나고 정신이 없었던것 같읍니다.
상황이 진행되는 속도가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빨랐던 바 우리가 이성적으로 상황 판단을 하고 대처하기전에
감정이 앞섰고 뜻하지 않은방향으로 흘러 갔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산악회 웹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체크하고 새로운 글이 있나 없나
상황 파악 하시느라 시간을 보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자유게시판이나 댓글을 통하여
의사표현을 해주셨읍니다. 그 중에는,
- 확실하지 않은 일들을 과장, 확대 해석하여 문제를 실제보다 심각하게 보이게 하신분,
- 남이 올린글에 대해 의견이 맞지않는다고 비아냥 거리시는분,
- 임원진이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신분,
- 임원진이 수고하고 있다고 위로 해주신분,
- 일이 잘 풀릴수 있도록 직접, 간접적으로 격려, 감사의 글을 올려 주신분,
- 본인 아이디로 하기 곤란한말 다른 아이디를 새로 등록하여 하신분,
- 남이 올린글의 내용에 열받아서 화 내시는분,
- 남이 올린글의 내용에 덩달아 신나해신분,
- 등등.....
모든분이 똑같은 글을 읽었으나 각 개인이 느낀점들은 천차 만별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모든 분들이 베이 산악회의 얼굴들 곧 우리의 자화상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긴것도 조금씩 다르고, 자란환경, 생각하는것, 열받는것, 좋아하는것등 많은면에 있어서
서로 다른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회원님들이 최소한 한가지에 있어서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산을 좋아하시고 산행을 즐기신다는 것일 것입니다.
모든분들이 산악회를 통하여 정기 산행, 번개산행, 암벽등반, 눈 산행, 아니면 그냥 웹사이트 산행이라도
즐기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받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산악회에 나오시는 모든분들중에 타의로 어쩔수 없어 나오시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의로 나오시고 계시고 또 좋으니까 나오시는 것일 것입니다.
어떤분이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모두 중에
떠나고 싶으신분 하나도 없으시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로 떠나는 사람들은 대개 그냥 소리없이
떠나가고 맙니다) 요는, 우리 모두에게 산악회라는 존재가 이미 꽤중요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친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려 합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놀면 재미가 덜하거 던요,
산악회에서 친한사람끼리 나가서 새로 산악회 하나 차려서 재미있게 해보자 하는 이야기도 해보셧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친한 사람끼리 나가서 해보면 그중에서 또 덜친한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고,
불만 생기고, 결국 똑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마는게 인간 사회 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베이 산악회를 통하여 유익한 산행을 할수있는 기회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그동안 문제도 있었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우리가 지금
까지 성장하고 운영해온 것을 보면 꽤 잘 돌아가는 단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번일은 우릴를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했다고 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서 산악회의 미래가 좌우 될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부탁을 드리고저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이글 처음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우리 모두가 다 각각 다른점이 많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그 틀린점을 인정해 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사십, 오십, 육십..... 우리 성격이나 하는 일 바뀌지 않슴니다. 오늘 만족한 사람은
내일도 만족할 가능성이 많고, 오늘 불만 많은 사람은 내일도 불만이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는 중요한 것은 산행이요, 산행을 하기위해서는, 산악회를 지속시키려면, 서로의 다른점에는 그냥
신경 덜쓰시고 본인이 산행에서 었는 즐거움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얼싸안코 하면 더욱
좋겠지만요.... 모든회원 여러분, 지난 일주일 우리가 홍역을 앓았다면, 이제 면역이 생겼다고 보십니다.
이제 cool down 하시고, 화해 합시다. 지나간일은 지나간일이고, 그냥 여기서 모두 떨쳐버리고, 전과 같이
힘차게 산을 오르십시다. 이제 정기, 번개등 많이 활성화 되는데 여기서 중단할수 없지 않습니까?
(이글은 사나이 회장님과 구두로 통화한것을 제가 정리했읍니다)
상황이 진행되는 속도가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빨랐던 바 우리가 이성적으로 상황 판단을 하고 대처하기전에
감정이 앞섰고 뜻하지 않은방향으로 흘러 갔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산악회 웹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체크하고 새로운 글이 있나 없나
상황 파악 하시느라 시간을 보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자유게시판이나 댓글을 통하여
의사표현을 해주셨읍니다. 그 중에는,
- 확실하지 않은 일들을 과장, 확대 해석하여 문제를 실제보다 심각하게 보이게 하신분,
- 남이 올린글에 대해 의견이 맞지않는다고 비아냥 거리시는분,
- 임원진이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신분,
- 임원진이 수고하고 있다고 위로 해주신분,
- 일이 잘 풀릴수 있도록 직접, 간접적으로 격려, 감사의 글을 올려 주신분,
- 본인 아이디로 하기 곤란한말 다른 아이디를 새로 등록하여 하신분,
- 남이 올린글의 내용에 열받아서 화 내시는분,
- 남이 올린글의 내용에 덩달아 신나해신분,
- 등등.....
모든분이 똑같은 글을 읽었으나 각 개인이 느낀점들은 천차 만별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모든 분들이 베이 산악회의 얼굴들 곧 우리의 자화상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긴것도 조금씩 다르고, 자란환경, 생각하는것, 열받는것, 좋아하는것등 많은면에 있어서
서로 다른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회원님들이 최소한 한가지에 있어서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산을 좋아하시고 산행을 즐기신다는 것일 것입니다.
모든분들이 산악회를 통하여 정기 산행, 번개산행, 암벽등반, 눈 산행, 아니면 그냥 웹사이트 산행이라도
즐기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받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산악회에 나오시는 모든분들중에 타의로 어쩔수 없어 나오시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의로 나오시고 계시고 또 좋으니까 나오시는 것일 것입니다.
어떤분이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모두 중에
떠나고 싶으신분 하나도 없으시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로 떠나는 사람들은 대개 그냥 소리없이
떠나가고 맙니다) 요는, 우리 모두에게 산악회라는 존재가 이미 꽤중요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친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려 합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놀면 재미가 덜하거 던요,
산악회에서 친한사람끼리 나가서 새로 산악회 하나 차려서 재미있게 해보자 하는 이야기도 해보셧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친한 사람끼리 나가서 해보면 그중에서 또 덜친한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고,
불만 생기고, 결국 똑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마는게 인간 사회 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베이 산악회를 통하여 유익한 산행을 할수있는 기회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그동안 문제도 있었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우리가 지금
까지 성장하고 운영해온 것을 보면 꽤 잘 돌아가는 단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번일은 우릴를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했다고 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서 산악회의 미래가 좌우 될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부탁을 드리고저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이글 처음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우리 모두가 다 각각 다른점이 많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그 틀린점을 인정해 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사십, 오십, 육십..... 우리 성격이나 하는 일 바뀌지 않슴니다. 오늘 만족한 사람은
내일도 만족할 가능성이 많고, 오늘 불만 많은 사람은 내일도 불만이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는 중요한 것은 산행이요, 산행을 하기위해서는, 산악회를 지속시키려면, 서로의 다른점에는 그냥
신경 덜쓰시고 본인이 산행에서 었는 즐거움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얼싸안코 하면 더욱
좋겠지만요.... 모든회원 여러분, 지난 일주일 우리가 홍역을 앓았다면, 이제 면역이 생겼다고 보십니다.
이제 cool down 하시고, 화해 합시다. 지나간일은 지나간일이고, 그냥 여기서 모두 떨쳐버리고, 전과 같이
힘차게 산을 오르십시다. 이제 정기, 번개등 많이 활성화 되는데 여기서 중단할수 없지 않습니까?
(이글은 사나이 회장님과 구두로 통화한것을 제가 정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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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계상 그리고 서툰 한글 타이핑 실력 때문에, 제생각을 간단하게 몇자 적겠습니다.
총무가 홍역 이라고 표현 했드시, 초기에 아스피린 한알이면 될 일을 폐렴이 될정도 까지 몰고 온것은 회장 입니다.
저는 여기서 듣기좋게 포장할 의사가 없습니다.
회장은 총무뒤에 숨어서 침묵을 지킬것이 아니라 좋던 나쁘던 한마디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회원들의 감정을 잠재우려면 열을 받았다 또는 신나했다는 표현은 자제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떤분들은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고 표현 하실만큼 떠나시고 싶은 의사를 밝히셨는데
회원 어느분도 그분들이 떠나시길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 가운데는 우리 회를 위해서 노력 하신분도 계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싯점에서는 즐거운 산행과 그리고 화합을 위하여 회장의 한마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고름이 살이 되지않드시...
그리고 나는 익명으로 댓글 달지 않았습니다.즐거운 산행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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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이 마무리 부탁의 말씀에 찬성합니다.
임원진들 힘내세요 ! 그리고 회원님들 조용히 마무리하고
열심히 산을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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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께 드리는 부탁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우리 산악회는 마치 홍역을 치룬것 같이 열병이나고 정신이 없었던것 같읍니다. 상황이 진행되는 속도가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빨랐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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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의 극도의 절제됀 표현으로 객관적인 글 잘 읽엇읍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산악회를위해 아름다운 표현으로 문제해결하려는 글 올리셧고.
앞으로 이런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키위해서는
제가 감히 조속한 본질적인 문제해결 매듭에
객관적인 회원 입장에서 좀더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인 표현으로 건의합니다,
지난 금요일 뜬금 없이 올라온 허무맹랑한 주제와 내용글,
한글을 깨우치는 분이면 바로 느꼇을겁니다,
거두절미하고 .
솔직히,
건의사항의 주제보다는 그동안 몇 회원분들이 다분히 깊이 사무첫던 감정들,,혹은 섭섭함들이 일순간 표현하려는 도구 인것을 누구나 느꼇을 겁니다.
글 올린사람이 불과 가입 2달 사이에 확인안된 요구사항을 올린다는
개념 자체도 전혀 이해가안되고,,
금욜 아침에 글 올린직후..
연이어 기다렷다는듯이 융단댓글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댓글 지우고,,
어중띤 표현으로 야리꾸리한 (?) 입장표명들..
요상한 아이디 둔갑으로 비양거리는 댓글들,,
그리고, 글 올린 신입회원은 몇일만에 풍파와함께 사라저야하는 안타까움,,
제가 1년만에 다시 산악회와서 서로간에 어떤 감정이나 섭섭함이 깊이 누적 되엇는지는 모르겟으나..??
아끼는 산악회 모든분들을 위해서 또 다시 이런 창피한 일 안생기기 위해서는 ...
조속히
회장/임원님 비롯해서 당사자들과 오프라인으로 서로얼굴 맞대고 솔직하고 확실하게 풀고 해결하시길 바램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이는 카페 공창은 신성한 공동장소 입니다,
더이상 구린내나는 주제로 오염 시키지마시길 바라고요.
(혹,회원 아닌분들이 카페방문 할까바 겁나고 창피햇습니다)
나이 40넘으면 불혹이라하고..
나이 50넘으면,,하늘을 보고 대화한다 는 말이 생각납니다..
끝으로 애코 후배님의 함축된표현을 대신 하려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참 죄송스러운데 잘 생각하셔서 삶의 소중한 인연을 버리거나 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
오늘도 멋진하루 이어가시길,
출근전에잠시. ..
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