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번 불행한 사태에 결론적인 결과는 산악회에 전혀 도움과 발전된 모습이 아닌
산악회 회장단이 공중분해되는 부끄러운 모습만 남앗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아직도 내면에 어떤 감정들로
이런 불행한 사태가 생겻는지모르고,,알고 싶어하지도않을겁니다)

이런상황에서..

1)회장단과 해당 관련하신분들은 잠시라도 자제와 자숙하는 모습이
다수의 침묵하고잇는 회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회장단 대신에 총무체재로 대처하는 운영방안에 대해서..

저역시 말썽없는 총무체제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희망사항 입니다.

허나,,
현실은 단체/조직에서 어떤 특별 안건/문제 에대한 최후의 결론은 회원들
동의를얻은후 회장단 단일 창구에서
공고/집행 해야만이 공신력과 부작용이 없는것으로 알고잇습니다,

예를들어...)
주위에 많은 단체모임에서 총무체재로 하는곳은 찾기 힘드실겁니다,
욕을 먹어가면서 회장단 임원으로 운영하는이유는 
그나마...
단일 창구로서의 가장 이상적이고.현실적 조직회 이기때문인줄 알고잇습니다,

참고 차원에서 객관적인 언급햇습니다.
                                    
                                                                                  길손.

  • ?
    초발심 2009.10.22 18:38
    길손님,
    좋은 지적 잘보았습니다.

    먼저,
    길손님 역시 총무체제로 운영되기를 희망하신다니
    저와 생각이 같아 반갑습니다.

    물론, 최종 결정은 고문이신 프리맨님과 남아계시거나 돌아오신(실) 임원진께서
    모든회원님들의 의견을 물어보시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내리시겠지요.

    그런데, 단지 대다수의 다른 집단이 회장단일체제로 되어있다하여
    우리도 그걸 계속 고수하는 것에는   개인적으로 동의가 되지않습니다.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으면 깨야하지 않을까요?

    아시다시피
    저희 산악회는
    대외적으로 얼굴마담이 필요한 집단도 아니고,
    정치집단처럼 강력한 리더쉽을가진 지도자가 필요한 것도 아니지않습니까?
     
    모임의 성격상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은
    솔선해서 열심히 좋은 산행코스를 찾아 회원들에게 공고해주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스케줄도 잡아주고
    인터넷도  관리해주고
    산행중 안내도  맡아줄
    총무와 임원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동관리하는 분이 너무 많아
    임원간에 협조가 잘 안되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우리 속담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우리 산악회의 원로이신 프리맨님께서 임원진과 함께
    이번의 모든일을 잘 수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
    프리맨 2009.10.23 00:58
    우리 산악회를 위하여 나누어 주시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모이는 우리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가끔은 우리들이 원하지 않는 불쾌한 일들도 생기게 마련인가봅니다

    저는 전임회장과 고문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회원님 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여야 마음 상하신분들을 위로하고 산악회 운영체제를 바로 잡을수 있을지,
    회장과 총무 그리고 임원진이 사퇴한 상황이라 제가 해야할 일들이 무었인지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일  바람직 한것은 네바다 총무님 그리고 산이슬 촘무님과 함께 사임의사를 표 하신 임원진들이
    사의를 접으시고  우리 산악회를 위하여 계속 봉사 하여 주시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산악회 체제 개편문제는 그 다음에 토의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임원진들이 마음을 돌리고 산악회를 위하여 일 하실수 있게 모든 회원들이 합심하여
    권고의 말씀들을 하여 주셔야 할 때라고 생각되어 몇자 올렸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이런 ㅆㄱㅂ 써거질 넘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남의 차 Side Mirror 의 유리만 빼간단 말입니까...ㅠㅠ ㅆㄱㅂ 넘들... 오늘 헤어컷 하러 갔다가 나와 운전하려고 ... 5 지다 6037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못뵈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고있답니다! 누구인지 모르는가운데 우리와 비슷한 형식의 산악회가 발족이 되었네... 2 k2 7528
*****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등산기술 노하우 12가지 *****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 7 산제비 5793
이번 금요일 (10/30) 저녁 – 배드민턴 안녕하세요? 이번 금요일 (10월 30일) 저녁 Campbell 에 있는Bintang Badminton Academy에서 배드민턴 (또는 핑퐁)을 치며 운동을 할까합니다. Bintang Academy ... 3 초발심 4567
따끈한 정종 한잔과함께~ 바람불고 스산한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 따끈한 정종 한잔과 함께.. 영화(낮술) 한편 올려봅니다. 한국 독립예술 영화사(비영리 영화사) 출품작인대 외국 영화제에... 2 file 길손 5134
휴가는 어디로... VacationPlanner.pps 횟님들 담 휴가때는 어디로 가시고 싶은가요? 아늑하고 평화스러운 가든에라도 잠시 휴식하러 들러세요. 4 file Sooji 7753
이 개(犬)의 이름은??? [펌] 일 하다 말고 잠시 짬을 내서 하나 더 밀어내기 합니다. ~~~~~~~ 이 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전인견" 이랍니다...ㅋㅋ 6 file 지다 4474
사회에 나가면 알게되는 사실 43가지 [펌] 재미있는 글을 쓸 재주는 없고, 최근에 본 재미있는 글을 퍼 왔습니다. [펌 시작]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된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알게 되는 사실 43가지... 5 file 지다 3585
calistoga 3 file 바다 3562
나의 애송시.......<하늘 보고> 우리 베이산악회 홈페이지를 열면 가장 먼저 최신 글 10개가 최근 날자순으로 눈에 들어 오지요. 제가 이글을 올리게된 이유가 우선은 지금 이 글제목이 제일 윗... 8 초발심 3562
파피....산악회 탈퇴하는이유 베이 산악회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저 스스로 탈퇴하게 되어서 저자신도 당황스럽지만.. 그간의 사정을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이거는 아니다 라는 생각에 실망... 2 파피 7127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그 동안 무슨일이.... 컴퓨터에 가까이 하지 않아서 오랫만에 계시판에 들어왔더니 회장님이 사퇴하시고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네바다님이 모나크님께 올린 글에 제가 언급되었는데 산... 미미 3270
몇가지 언급하고자합니다. 이번 불행한 사태에 결론적인 결과는 산악회에 전혀 도움과 발전된 모습이 아닌 산악회 회장단이 공중분해되는 부끄러운 모습만 남앗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 2 길손 3532
회장직을 없애는 걸 건의 드립니다 지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저희 산악회의 여러가지 갈등을 격으며 많은 분들(특히 현 임원진님들)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절... 3 초발심 4173
매주 일요일 아침 등산 안녕하세요, 플레젠튼의 FAB입니다. 제가 매주 일요일 아침 8 시에 1 시간 30 분 정도 혼자서 수년째 같은 장소에서 등산을 해오고 있습니다. 혹시 동참하실 분이... 1 FAB 5046
Board Pagination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