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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가까이 하지 않아서 오랫만에 계시판에 들어왔더니 회장님이 사퇴하시고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네바다님이 모나크님께 올린 글에 제가 언급되었는데 산행 잘하고 뒷풀이 2, 3차 즐겁게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무릅 아픈 건 산행 때문이 아니라 매일 2시간씩 하는 운동을 나이 생각도 않고 산행 다음 날에도 해 무리했던 것같습니다.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고 몇일 물리치료 받고 당분간 운동을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저로 인해 산악회에 누를 끼쳤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산이 좋고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는 산인데 누가 않되도록 하겠습니다.
베이 산악회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음 산행에 낑가 줄거죠? 가을 산을 만끽하고 싶은데....

무지개님 전화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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