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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모두들 안녕하세요. 작년에 시애틀로 이사간 산사랑 뜰사랑 입니다.   

수주전에 단비님께서 시애틀을 방문하시는 경사가 있엇는데 글이나 댓글을 대표총무 선출전 까지 쓰지않으면 회원자격 박탈이라고 하셔서 바로 글을 쓰려 했으나 이제야 올립니다.
 세계 평회를 위해 전세계를 다니시는 단비님이 방문 하신다 하여 너무 반가워  버선발로는 아니지만 차를 타고  벨뷰에 있는 일식당 "I Love Sushi"에서 정담을 나누었읍니다.  베이산악회 회원님들의 근황도 들을 수 있었읍니다. 이를 대략 요약 하면 다음과 같읍니다만 제가 잘못들어 오보가 있을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솔바람님은  새로 월넛크릭으로 이사후 친구들이 많이 생겨 너무 너무 바쁘시다. 나그네님은 아드님에게 크레딧 쌓느라 바쁘시고 지다님은 따님에게 크레딧 쌓느라 바쁘시다. 조니워커님은 하시는 일이 너무 많아 바쁘시다. 말뚝이님은 불상사후 오뚝이처럼 일어나 건강관리에 바쁘시다. 무심님은 산악회원님들의 득도를 위해 바쁘시다. 아지랑님은 항상 무언가를 연구하시느라 바쁘시다. 선비님은 기업경영뿐아니라 야부리를 전세계에 전파하시느라 바쁘시다. 가슬님은 마운튼 레이니어를 포함해 항상 새로운 산행 준비하느라 바쁘시다. 신입 회원도 많다. 그리고 벽송님, 봉우리님, 한솔님, KT님, Sky님, 본드님, 이밖에도 들은분을 제가 기억을 다 못해  리스트를 다 하지 못하겠지만  모두 모두 바쁘시다는것 이었읍니다..  모두들 바쁘게 건강하게 지내신다니 반가웠읍니다.
저희는 여행, 산행, 테니스, 골프, 집고치기, 꽃가꾸기, 봉사 등등 하고 싶었던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일 할때는 게으른것이 일때문이라 자위를 하였지만 이제는 이들이 용납되지 않으니 모든 시간이 아깝습니다.  바쁘게 산다는것은 열심히 사는것이라고 합리화 해보지만 맞는것인지는 아직도 확신이 서질 않읍니다. 
이제 시애틀에 날씨가 좋은 계절이 돌아와서  산천초목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산, 나무,바다, 호수,등의 자연이 잘 어울려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 합니다. 회원님들 시애틀에 많이 놀러 오시고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단비님, 연락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산사랑/뜰사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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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ny Walker 2013.06.05 11:48

    아이고, 산사랑님  뜰사랑님 안녕하세요 .제가 총무할때 많이 도와주셧고
    대궐같은 집도 party 하라꼬 여러번 open 해 주셨고 왜 그걸 모르겠습니까.   ㅎㅎ
    그러고 멀리 사시지만  이 동네 흰님들도 잊지않으시고.....

    만수무강 하시고요
    언젠가는 뵙는날이 오겠지요emoticon  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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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3.06.05 13:27
    반갑습니다.  산사랑님 뜰사랑님

    생각이 새록 새록
    위층에서는  모주랑 벌어지는 전국노래자랑
    아래층은  시공은 넘나드는 다도...
    아직도 명령만 떨어지기 기다리고있는 
    작전명 파고다...

    함 오시죠... 오시면
    전국노래자랑 (프리몬트편)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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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3.06.05 13:39

    산사랑, 뜰사랑님,

    반갑습니다.
    일 년에 한 번쯤 왁자지껄한 분위기도 필요하군요.  소식이 뜸했던 흰님도 요즈음엔 글씨로나마 접하게 되어 무쵸 반갑지요.
    많은 취미생활과 봉사를 하신다니 무척 바쁘신 생활입니다. 저와 이즈리는 바쁘것은 없지만 무료한 생활만은 아닌듯합니다.
    산사랑님은 적당한  때에 늘 좋은 말씀을 하시는 분이었는데,  떠나신후 두 분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입니다.
    언제나 빗장을 열어젖히고 집과 마음을 OPEN 해 주시는 친절하심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두 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S. 동문인 Sky님의 소식을 몇 자 전해드립니다. ( 저작권 침해도 있고해서..ㅎㅎ)
          
           "집은 다 완성되어서 팔았습니다. 원래는 고쳐서 2~3년 후에 제가 들어가 살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뀌어서요.
           그래서 또 다른 계획을 세워야 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계속 생기네요. 산행에 나갈수있는 상황과 여유가 생기면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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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2013.06.05 16:54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시애틀로 떠나시고 몇 달후에 제가 조인한것 같습니다.
    정회원이 되고 나서 이곳저곳에 산사랑/뜰사랑님의 흔적들이 홈페이지에 가득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산악회를 보았던 첫인상이 무척 좋았었습니다.
    '이곳이 이런분들이 계시는 곳이구나...' 하면서요.

     

    산이 좋아 만난 사람들이라지만, 사람보다 산을 더 좋아하기는 어렵겠지요.
    어디 계시던 베이산악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비록 일면식도 없지만)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시애틀에 들릴 일들이 생기면 연락 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아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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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사랑 2013.06.06 09:47

    뵌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아는 분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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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이 2013.06.05 17:04
    산사랑님, 잘 지내시지요?  울타리와 저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큰 변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자주 산행은 못 가지만 그래도 즐겁게 같이 산행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뜰사랑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이쪽으로 들르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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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 2013.06.05 18:19

    어머머머 누구세요?
    산사랑님 뜰사랑님 반갑습니다. 시애틀에서의 생활을 즐기시며 사시는것 같아 좋습니다.
    두 분 건강하시지요?  저는 두 분이 이곳을 잊으신줄 알았습니다.
    대표총무 선출이 아니더라도 가끔 소식 알려주세요. 두 분을 알고있는 모든 회원님이 시애틀의 소식을 반가워 할겁니다.
    파고다 작전이 성공하기를 기다리며 어제는 골프도 혼자 쳣습니다.ㅎㅎ
    두 분 즐거운 산행 많이 하시길 바라며 소식드리 겠습니다.

  • profile
    보리수 2013.06.05 21:22

    두분 안녕하셨어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뜰사랑님, 산사랑님 기억의 흔적을 항~~상 백야드에서 보고 있어서
    두분의 관한 추억의 대화를 많이 합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자주 자주 소식 전해주십시요. 
    캠프 화이어 우드가 다 떨어져 가는데.....(나그네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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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향기 2013.06.06 01:09
    산사랑, 뜰사랑님,
    재밋게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이곳까지 전달되어 오는듯 합니다.
    저희딸이 몇주전 졸업하고 자기 짝 찾아서 씨애틀로 갔답니다.
    그곳에서 3년은 무조건 있는가 봅니다. 
    뵐수 있는 기회가 올것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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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3.06.06 02:07
    눈팅만 하셔도 다 기록이 남습니다. 저도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활동으로 눈팅은 안된다고 하기가 논리상 좀 어렵지 않나요? 우기고 또 우기면?) 그래도 저도 신고해야 살 것 같아서 이렇게 끼어서 도장 찍고 갑니다.
  • ?
    아지랑 2013.06.06 12:15
    본드님 안녕 하세요.   웹매스터도 신고해야 살 수 있다고요,  ㅋㅋㅋ
    자진신고 시절이라 좋네요.  그동안 무엇들 하시나 소식 궁금한 분들이 하나씩  나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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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사랑 2013.06.06 06:34
    뜰사랑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모두들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단비님의 방문,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고 그리운 소식들과 회원님들의 근황을 알려주셔서  
    저흰 너무 좋았습니다. 버얼써 1년여의 시간이 지나 새로운 산악회의 리더를 뽑으실 때가 되었군요.
    그 사이 바쁜 시간 중에도 단비님, 선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끔씩 사진으로나마 회원님들의 얼굴들도 뵙고 새로운 식구들이 많이 늘으셨구나 생각을 했죠.
    그만큼 프로그램도 다양해지고 또 그만큼 능력있으신 분들도 많으셔서 베이산악회의 발전이 엿보였습니다.
     
    며칠 전 호주에 사는 친구가 지금 집에 와서 함께 지나간 얘기를 나누느라  
    오랫만의 인사를 길게 쓰지못함을 이해해 주시고 
    다시 소식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레벨:11]아지랑
    산행후 뜰사랑님댁에서 한 뒤풀이에서 맛있게 먹은 해물 빈대떡이 생각나네요.
    새회원중에는 뜰사랑님과 한판 뜰만한 요리의 대가도 있읍니다. 
    세월이 빨리도 흐르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이렇게 가끔 소식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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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랑 2013.06.06 11:33

    위에서 나온 대충 "To Do List" 입니다. 프리몬트 노래대회에도 나가야겠고 조니워커님한테 골프도 한수 배워야 겠고 무심님한테 득도하는법도 배워야겠고 파고다 프로젝트 를 완성시켜야 겠고(물품이 상하지 않았나 확인후), 말뚝이님 건강첵업 해야겠고, 파아어우드도 배달해야겠고, 아이쿠 생각만해도 바쁩니다. 모두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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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2013.06.06 23:31

    뜰사랑님, 산사랑님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가까이 (?) 살면서 아직까지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산악회에서 몇번 뵌것이 전부인데, 두분께로 받은 따스한 온정이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몬타나주 이주후 지난 일년간 심리/육체적으로 힘든 과정들, 법정분쟁까지 갈 뼌한 골치아픈 일들이 오늘 오후에 해결이 되고 나니 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부터는 트레블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는 생활을 하고 싶어요.    

    저희가 워낙 에그리컬츄럴 지역에 사느라 나무심기, 꽃가꾸기등등을 취미삼아야  되는데, 옆지기와 달리 전 이런데 관심이 워낙 없어요.. Rock field였던 곳이 이젠 clover씨가 제법 자랄 수 있는 텃밭이 됐답니다.  두분사시는 곳처럼 아름다운 꽃들 식물들로 둘러싸인 정원을 만들고 싶은데, 토양이 다르고, 바람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곳이 아니라 Ornamental tree 선택에 제한이 있답니다.  그 전 주인이 심었던 Crabapple tree가 거의 시들어 앙상한 가지만 남았어요.  토양에 맞는 라일락 트리는 내년 봄에나 심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원가꾸기 정보 많이 알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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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 2013.06.10 07:36
    얼굴을 못뵈어도 이글을 보니 유난히도 따뜻하셨던 두분의 사랑이 다시금 느껴지네요. 
    건강하시고 재미나게 보람있게 사시는 모습을 뵌 것 같아서 무척 반갑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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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3.06.10 12:11
    두루님도 못뵌지 오래 되었네여. 건강하시지여? 이번 Lake Tahoe캠핑때 같이 가시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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