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인터넷 전화) 로 전화비 절약하기
제가 올해 초부터 사용한 방법입니다.
AT&T 인터넷+집전화 번들(bundle)해 사용하던 것을 끊고 인터넷은 캄캐스트 (Comcast) 12 Mbps 것으로 바꾸고, 전화는 넷토크 듀오 (netTalk DUO) 를 사서 인터넷에 붙여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희 집에선 AT&T Uverse 는 안됩니다.)
장점
1. AT&T 인터넷 속도가 6 Mbps 정도 나던 것이 이제는 26 Mbps 정도 나옵니다. 월 최고 사용한도도 150 GB 에서 300 GB (?) 로 올라 갔습니다.
2. 넷토크로 하는 전화는 상대편이 쎌폰일 경우 음질이 이상한 때가 몇 번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3. 전화번호는 원래 쓰던 것을 $20 주고 이전해서 계속 쓰도록 했습니다.
4. 총 가격은 내려 갔습니다.
단점
1. AT&T DSL 을 전화와 함께 번들(bundle)로 쓸 때는 가격이 싸지만 따로 쓰면 비쌉니다. 따라서 (AT&T DSL + 넷토크) 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대안: 캄캐스트를 사용하면 다소 비싸지긴 하지만 인터넷+전화를 합한 가격으로 치면 싸니까 괜찮습니다.)
2. 인터넷이 혹시 끊긴다면 VoIP 전화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안: 쎌폰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넷토크와 비슷한 것을 만드는 회사로 Magic Jack 도 있습니다. 가격도 비슷, 아마존에서 평가도 비슷, 작동 방식도 비슷, 다 비슷비슷합니다. 전 넷토크가 먼저 출시된 제품이라고 해서 넷토크를 샀습니다.
주문: 넷토크에서 주문하거나 아마존 혹은 이베이에서 찾아 주문하면 됩니다.
품질 시험: 1 개월간 무료로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AT&T 를 그냥 둔 채로 넷토크 듀오를 주문해서 연결한 뒤, 집에 있는 파나소닉 무선전화와 저의 쎌폰을 연결시킨 후 집 주변에서 돌아 다니면서 통화해 보았고, 타주에 있는 친척들과 통화도 해 보았습니다. 음질은 AT&T 전화와 같거나 더 좋은 느낌이어서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세 번, 누구와 중요한 사업적인 전화를 할 때 음질 불량이 되어서 그 때만 실망했습니다. 상대편이 쎌폰을 사용하던가 스피커폰을 사용할 때였습니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 외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사항:
1. 넷토크는 1년 이후부터 매년 사용료는 $29.95 입니다. 월 $2.50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2. 기존 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넷토크에 로그인한 후 이전 신청을 하면 됩니다.
3. E911 (응급구조를 위한 전화) 정보를 넷토크에 접속해서 모두 입력하세요. (응급시에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이 번호와 주소가 연결되어 앰뷸런스나 소방차, 경찰을 즉시 보낼 수 있게 합니다.)
4. 인터넷이 불통되었다가 다시 정상 작동하면 보통은 넷토크도 자동으로 재가동합니다. 안되는 경우는 모뎀 -> 라우터 -> 넷토크의 순서대로 켜시면 됩니다. 모뎀과 라우터는 전원을 끈 후 10~30 초를 기다렸다가 다시 켜라고 되어 있습니다.
5. 넷토크를 한국에 설치하면 미국 국내 번호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니므로 미국으로 모든 전화를 $29.95/year 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도 미국내 원하는 지역의 번호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전화: 국제전화는 플랜을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텔에 어카운트를 만들었습니다. 한국 외에는 별로 전화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통화료가 가장 싼 것으로 했는데 분 당 1.5 센트로서 2 달러에 133 분을 통화할 수 있습니다. 예금한 금액이 모자르면 $5 씩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장점: 음질은 좋습니다. 단점: 일본으로 가는 전화는 4.9 센트로 비쌉니다.) 고려텔의 경우 내 번호들을 고려텔에 저장해 놓으면 자동으로 인식해 주기때문에 어카운트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려텔이 주는 로컬번호에 전화한 후 한국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고려텔 로컬 번호를 집전화에 저장해 두면 더 간단하게 전화할 수 있습니다.
캄캐스트: Comcast 사가 와서 케이블 모뎀과 선을 모두 설치해 주었습니다. 설치비로 몇 십 달러 들어 갔습니다. 캄캐스트 신청할 때는
comcastspecial.com 을 통해서 디스카운트를 받고 했습니다. Xfinity 인터넷만 신청했는데요. 6 개월간 월 $19.99 이고 모뎀과 라우터를 무료로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모뎀과 라우터를 주문하면 세금과 우송비를 물립니다. 일단 먼저 full로 가격을 지불하고 rebate form 을 작성해서 보내면 몇 달 후에 offerwire.com 이란 곳에서 cash card 로 환불하는 금액을 보내 줍니다. Wi-Fi 라우터는 AT&T 사용할 때 쓰던 것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뎀만 주문했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중고로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만 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신품이니 좋습니다. 인터넷에 읽어 보면 6 개월 지난 후 월 사용료가 $49.99 인데 가끔 캄캐스트에 전화해서 AT&T 로 옮겨 가겠다고 위협(?)하면 가격을 낮춰 준다네요.
스카이프: Skype 를 PC 에 설치하면 PC 에서 PC 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일본, 한국 등과 이렇게 통화를 하는데 음질은 아주 훌륭합니다.
[이상은 특정 회사에 대한 광고는 아닙니다.]
제가 올해 초부터 사용한 방법입니다.
AT&T 인터넷+집전화 번들(bundle)해 사용하던 것을 끊고 인터넷은 캄캐스트 (Comcast) 12 Mbps 것으로 바꾸고, 전화는 넷토크 듀오 (netTalk DUO) 를 사서 인터넷에 붙여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희 집에선 AT&T Uverse 는 안됩니다.)
장점
1. AT&T 인터넷 속도가 6 Mbps 정도 나던 것이 이제는 26 Mbps 정도 나옵니다. 월 최고 사용한도도 150 GB 에서 300 GB (?) 로 올라 갔습니다.
2. 넷토크로 하는 전화는 상대편이 쎌폰일 경우 음질이 이상한 때가 몇 번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3. 전화번호는 원래 쓰던 것을 $20 주고 이전해서 계속 쓰도록 했습니다.
4. 총 가격은 내려 갔습니다.
단점
1. AT&T DSL 을 전화와 함께 번들(bundle)로 쓸 때는 가격이 싸지만 따로 쓰면 비쌉니다. 따라서 (AT&T DSL + 넷토크) 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대안: 캄캐스트를 사용하면 다소 비싸지긴 하지만 인터넷+전화를 합한 가격으로 치면 싸니까 괜찮습니다.)
2. 인터넷이 혹시 끊긴다면 VoIP 전화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안: 쎌폰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넷토크와 비슷한 것을 만드는 회사로 Magic Jack 도 있습니다. 가격도 비슷, 아마존에서 평가도 비슷, 작동 방식도 비슷, 다 비슷비슷합니다. 전 넷토크가 먼저 출시된 제품이라고 해서 넷토크를 샀습니다.
주문: 넷토크에서 주문하거나 아마존 혹은 이베이에서 찾아 주문하면 됩니다.
품질 시험: 1 개월간 무료로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AT&T 를 그냥 둔 채로 넷토크 듀오를 주문해서 연결한 뒤, 집에 있는 파나소닉 무선전화와 저의 쎌폰을 연결시킨 후 집 주변에서 돌아 다니면서 통화해 보았고, 타주에 있는 친척들과 통화도 해 보았습니다. 음질은 AT&T 전화와 같거나 더 좋은 느낌이어서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세 번, 누구와 중요한 사업적인 전화를 할 때 음질 불량이 되어서 그 때만 실망했습니다. 상대편이 쎌폰을 사용하던가 스피커폰을 사용할 때였습니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 외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사항:
1. 넷토크는 1년 이후부터 매년 사용료는 $29.95 입니다. 월 $2.50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2. 기존 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넷토크에 로그인한 후 이전 신청을 하면 됩니다.
3. E911 (응급구조를 위한 전화) 정보를 넷토크에 접속해서 모두 입력하세요. (응급시에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이 번호와 주소가 연결되어 앰뷸런스나 소방차, 경찰을 즉시 보낼 수 있게 합니다.)
4. 인터넷이 불통되었다가 다시 정상 작동하면 보통은 넷토크도 자동으로 재가동합니다. 안되는 경우는 모뎀 -> 라우터 -> 넷토크의 순서대로 켜시면 됩니다. 모뎀과 라우터는 전원을 끈 후 10~30 초를 기다렸다가 다시 켜라고 되어 있습니다.
5. 넷토크를 한국에 설치하면 미국 국내 번호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니므로 미국으로 모든 전화를 $29.95/year 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도 미국내 원하는 지역의 번호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전화: 국제전화는 플랜을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텔에 어카운트를 만들었습니다. 한국 외에는 별로 전화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통화료가 가장 싼 것으로 했는데 분 당 1.5 센트로서 2 달러에 133 분을 통화할 수 있습니다. 예금한 금액이 모자르면 $5 씩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장점: 음질은 좋습니다. 단점: 일본으로 가는 전화는 4.9 센트로 비쌉니다.) 고려텔의 경우 내 번호들을 고려텔에 저장해 놓으면 자동으로 인식해 주기때문에 어카운트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려텔이 주는 로컬번호에 전화한 후 한국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고려텔 로컬 번호를 집전화에 저장해 두면 더 간단하게 전화할 수 있습니다.
캄캐스트: Comcast 사가 와서 케이블 모뎀과 선을 모두 설치해 주었습니다. 설치비로 몇 십 달러 들어 갔습니다. 캄캐스트 신청할 때는
comcastspecial.com 을 통해서 디스카운트를 받고 했습니다. Xfinity 인터넷만 신청했는데요. 6 개월간 월 $19.99 이고 모뎀과 라우터를 무료로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모뎀과 라우터를 주문하면 세금과 우송비를 물립니다. 일단 먼저 full로 가격을 지불하고 rebate form 을 작성해서 보내면 몇 달 후에 offerwire.com 이란 곳에서 cash card 로 환불하는 금액을 보내 줍니다. Wi-Fi 라우터는 AT&T 사용할 때 쓰던 것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뎀만 주문했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중고로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만 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신품이니 좋습니다. 인터넷에 읽어 보면 6 개월 지난 후 월 사용료가 $49.99 인데 가끔 캄캐스트에 전화해서 AT&T 로 옮겨 가겠다고 위협(?)하면 가격을 낮춰 준다네요.
스카이프: Skype 를 PC 에 설치하면 PC 에서 PC 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일본, 한국 등과 이렇게 통화를 하는데 음질은 아주 훌륭합니다.
[이상은 특정 회사에 대한 광고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