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다” 자기 부고 써놓고 떠난 작가
“행복했다” 자기 부고 써놓고 떠난 작가
유머 칼럼 쓰던 61세 미국 여성
"이 글 쓸 시간 있던 게 말기암 장점…길게 쓰면 원고료 많아지니 생략"
신문에 실리자 SNS로 전국 퍼져
당신이
숨진 뒤 신문에 부고가 실린다면 누가 쓰는 것이 당신의 삶과 추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을까. 가족이나 친구라면 분명 당신이 남기고 싶은 발자취를 잘 기록해 줄 것이다.
하지만 그들조차도 당신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났던 운명적 날의 떨림은 알지 못할 것이다. 부고에 이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단 하나 당신 자신뿐이다. |
- ?
-
?
sky님,
인간은 "나" 라는 주체가 형성된 이후부터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지울 수 없겠지요. 걱정, 갈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생을 다 할 때 까지 함께 해야 하는 친구로 받아 들어야 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는 유머로 오늘은 성찰하는 글을 읽게 되어 고맙습니다. -
?
제가 별똥별의 영향으로 몇일 동안 기운이 약동 하였었나 봅니다. 상상만으로도요, ㅎㅎ
잠 자느라 별 볼일은 전혀 없었구요. (^^) -
?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로 슬퍼하는 대신 나의 충만했던 삶에 기뻐하기로 결정했다."저도 요처럼 알차고 신나게 세상 살다가 가고 시포요...
-
?
지금 상당히 신나 보이십니다. ㄹㄹㄹㄹ~ 이렇게요 !
영원한 숙제입니다, 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