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산행 출발 때
제 차에 놓고 내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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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워키토키 한솔님 것입니다. 아직 저희 사이트에 못 들어오셨나봅니다.
x - y = 39
이 명제의 의미를 몰라서 한참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철학이네요...
39를 나이라고 가정하면, x 는 시간 축이 될것이고, y는 무었이 될까??? 아마도 사회적 기여도, 공헌도 (or whatever...)
x가 0 일때 (다시 말해서 태어 나자마자) 끊임없는 주위의 도움을 받을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y는 (-39)
x가 39 가 되면 어떤 것에 대해서도 의혹되지 않는 삶. 완전한 삶인 '不惑(불혹)'. 그래서 y는 (0)
x가 점점 높아지면 (39 이상이 되어가면) 점점 늘어나는 y의 값들...
'나이 사십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40세가 인생(人生)의 길에 있어 어떤 위치가 되어야 하는가를 시사(示唆)해 주는 말씀인거 같네요.
나이에 대한 올바른 정립은 삶의 설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부담스럽구요.
y의 값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것........
시간안에 같혀사는 우리 인생에서 y의 값을 함께 높여 가는것은
서로의 토닥거림에 바탕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아참...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늦게 봤어요 (변명 ^^)
(댓글로 위치 상승 시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