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13.10.31 22:33 단풍 드는 날 sadik https://www.bayalpineclub.net/freeboard/305591 조회 수 262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 드는 날/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제 삶의 이유였던 것제 몸의 전부였던 것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방하착(放下着)제가 키워 온,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가장 황홀한 빛깔로우리도 물이 드는 날 Prev 인사드립니다 인사드립니다 2013.10.31by Brown KT & Candy 님 감사합니다. Next KT & Candy 님 감사합니다. 2013.10.31by sadik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5' ? 아싸 2013.10.31 22:59 어쩜... 댓글 ? 조은 2013.10.31 23:54 가을이네요. 댓글 ? 본드 2013.11.01 01:45 나뭇잎이 나무의 "삶의 이유", "몸의 전부"였기는 아니기를 바라지만... 참 아름다운 시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 Sunbee 2013.11.01 11:24 크~~~~하고픈 말들걍 내려 내려 놓습니다.Thanks. 댓글 ? 말뚝이 2013.11.01 12:25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입니다.It ain't over until the fat lady sings. 댓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Category 웃기 알림 인사 제안 기타 정보 공유 List Zine Gallery No Image by bear by bear in 알림 Views 3993 Replies 1 alta peak 산행 1 by 아지랑 by 아지랑 Views 3953 Replies 9 괴테와 그때의 사회상 9 by 아지랑 by 아지랑 Views 5878 Replies 10 님버스 연어 양식장 10 No Image by 단비 by 단비 Views 3088 Replies 9 登山과 人生 9 by 서쪽 길 by 서쪽 길 Views 3233 Replies 4 이 분이라면 그 수수께끼를... 4 No Image by musim by musim Views 4194 Replies 6 방하착(放下着) 6 No Image by Brown by Brown in 인사 Views 3112 Replies 12 인사드립니다 12 No Image by sadik by sadik Views 2623 Replies 5 단풍 드는 날 5 by sadik by sadik Views 2453 Replies 17 KT & Candy 님 감사합니다. 17 by 산. by 산. Views 6563 Replies 37 연어 낚시. 37 No Image by bear by bear in 알림 Views 4087 Replies 26 off season 요세미티 해프돔 산행 26 No Image by 아싸 by 아싸 in 알림 Views 5165 Replies 13 정회원 3분 추가 되었습니다 13 No Image by Sunbee by Sunbee Views 3316 Replies 6 2분짜리 영화 <나의 어머니> 6 No Image by 아리송 by 아리송 Views 2845 Replies 1 요세미티 하프돔 산행후기 1 by 아리송 by 아리송 Views 3947 Replies 18 가을 산행지(추천) 18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88 Next / 188 GO
단풍 드는 날/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제 삶의 이유였던 것제 몸의 전부였던 것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방하착(放下着)제가 키워 온,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가장 황홀한 빛깔로우리도 물이 드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