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버스 연어 양식장

by 아지랑 posted Nov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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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강의  님버스 양식장.
산란하기 위해서 바다에서 강을 따라  250 마일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계단식으로 끌어 올린후 부화장에서 산란하게 합니다.
이곳에서 부화한 알은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적당한 크기가 되면 다시 강으로 방출 됩니다.  
연어가 위로 위로 튀어 올라 가게 계단식으로 디자인된 Ladder 는,
자연상태에서는 연어가 태어난 고향을 찾아가야 하므로 당연히 물살을 꺼꾸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만듬니다.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온 연어는 먹을것을  안먹고 오직 산란에만 열중합니다. 
숫컷은 수정하기 위해서 색스홀몬의 작용으로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암컷은 4,000 여개의 알을 낳읍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알은 계곡이 천천히 흐르는곳에 굵은 모래밭에 낳읍니다.
그리고 부화한 새끼는 강에서 바다로 흘러가 2 년이나 3년정도 바다에서 자라다가
1,000 개의 알 중에서 오직 2-3 마리 정도의 연어가 성숙할때까지 살아남아서,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서 산란 한다고 합니다.
연어는 정확하게 자기가 태어난 고향냄새를 찾아 갑니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Run of Chinook (King) Salmon on the American River, CA at the Nimbus Hatchery Fish Ladder



이 무시무시하게 생긴것도 연어 입니다.
Sockeye salmon 의 수컷은 수정하기위해서
색스홀몬의 작용으로  모습이 심하게 변형 됩니다.
몸은 빨간색으로 변하고 등이 곱추처럼 올라 옵니다.  그리고 주둥이는 갈고리처럼 변합니다.
맨밑에 있는수컷은 느려터졌읍니다. 아직도 변형이 진행중 인것 같음...빨랑 좀 해라~(아님,암컷인가?)
sockeye-salmon.jpg


입만 잘 벌려도. ...
bears-salmon_.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