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1 21:47
joshua tree national park
암벽은 실컷 할수 있는곳, 그러나 산행으론 비추.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바위 곳곳에 사람들 있어요.
너무 황량하고 넓고, 방울뱀도 있고, 타란툴라 라는 독거미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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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바위꾼들의 메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꼭 한번 가고 싶은 곳이네요. 바위도 좀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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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경만 했고요, 여기 바위는 잡으면 손이 아파요. 바위가 맨지르르 한게 아니고, 그 이름은 모르겠는데, 온통 작은 모래나 자갈들이 뭉쳐진것 처럼, 울퉁 불퉁 튀어 나와, 잡아보니, 너무 손이 아프더라구요.
저는 저기 바위아래 앉아 우동먹고 있었습니다. 암벽 구경하면서, ㅋㅋ
그래도 암벽 하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캠핑하는 사람도 많았구요.
의외로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는 약간 쌀쌀했습니다.
상태로 봐서 임신 7-8개월 되는 아줌마도 암벽하더군요, 놀랐습니다.
진짜, 방울뱀이랑 타란튤라, 전갈 많대서, 여기저기 굴들 볼때마다, 머리끝이 쭈뼛해져서, 식은땀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나무들 지겹게 많은데 이름이 joshua tree 이고, 저 나무들이 많아 공원이름이 저렇게 붙여진거 같아요.
입장료는 15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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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you there!
I see you were just watching.
Why don't try next time!
사진에서 볼때마다, 손가락 마디처럼 생긴 나무가 신기하더라구요.
사막은 사막 나름대로의 멋이 있으니까,
다음에 가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면, 같아 가면 좋겠네요.